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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남가주 여성 120여 명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돕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시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LA지부와 서부지역 회장단이 새해 어린이 지원사업에 동참할 회원 모집에 나섰다. 회장단 측은 “평소 어린이를 돕고 싶은 분은 누구나 재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작은 선의가 모이면 큰 도움의 강물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지난 1998년 한국 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 어린이를 돕기 위해 미국 여성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설립됐다. 이후 미국에 24개 지부(본부 워싱턴DC)가 설립됐고, 지난해에는 한국에서도 지부 활동이 시작됐다.     LA지부 곽윤영 부회장은 “한국 IMF 당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밥을 굶는 어린이가 많다며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한인 여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후원에 나섰고, 지금은 지역사회와 전 세계 어린이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후원 대상은 15세 이하 형편이 어려운 지역사회 어린이,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다. 재단 측은 클래식 음악회, 바자회, 골프대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다. 현재 각 지부는 후원금의 40%로 지역사회 어린이를 돕고, 60%는 본부를 통해 세계 각지 어린이 복지를 챙기고 있다. 지난해 해외 지원금은 70만 달러에 이른다.     이민아 회장은 “어린이는 미래를 책임지는 세대로 굶어서도 안 되고 사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품은 여성 모두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연회비는 120달러로 후원금 1000달러를 내면 평생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김선숙 서부지역 회장은 “우리 재단은 미국 전역과 아시아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전체 회원 8000여명이 32개국 어린이를 돕는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오는 9월 샌디에이고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문의: (213)700-3239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어린이재단 글로벌 글로벌 어린이재단 어린이 지원 지역사회 어린이

2026.01.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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