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이 전국 공원 시스템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어바인 시는 비영리단체 ‘트러스트 포 퍼블릭 랜드(TPL)’가 최근 발표한 순위에서 어바인이 조사 대상인 전국 100대 도시 중 워싱턴 DC에 이어 2위, 가주에선 1위를 차지했으며, 10년 연속 톱 텐(1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최근 발표했다. 래리 에이그런 시장은 “전국 2위, 가주 1위란 성적은 매우 큰 영예이며, 오랜 기간 공원과 녹지 조성에 힘써온 시의 노력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시 당국은 1972년 설립된 TPL의 공원 시스템 평가 기준은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TPL에 따르면 94%의 어바인 주민은 공원과 0.5마일 거리에 살고 있다. 또 94%의 소수계 주민, 91%의 저소득층 주민이 공원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거주하는 등 공원 접근성이 매우 높다. 어바인은 공원 투자 부문에선 만점을 받았다. 시는 매년 주민 1인당 681달러에 해당하는 기금을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부문에 지출하고 있다.어바인 시스템 어바인 공원 공원 시스템 전국 공원
2025.06.08. 20:00
어바인의 공원 시스템이 전국 대도시 중 4번째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바인 시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비영리기관 트러스트포퍼블릭랜드(TPL)는 ‘2024 전국 대도시 공원 평가’에서 어바인을 가주 1위, 전국 4위로 선정했다. TPL은 인구 기준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공원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거주하는 주민 비율 ▶공원 총면적 ▶주민 1인당 공원 관련 예산 ▶공원과 녹지의 숫자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어바인은 공원 관련 투자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공원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사는 주민 비율에선 92점(92%), 총면적에선 77점을 받았다. 어바인은 면적 1300에이커인 그레이트 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어바인 외에 전국 100대 도시에 포함된 오렌지카운티 도시는 애너하임과 샌타애나다. 애너하임은 76위, 샌타애나는 93위에 각각 랭크됐다. 전국 1위의 영예는 워싱턴DC가 차지했다. 이어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이상 미네소타)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5~10위는 알링턴(버지니아), 시애틀(워싱턴), 샌프란시스코(가주), 신시내티(오하이오), 포틀랜드(오리건), 시카고(일리노이)에 돌아갔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시스템 어바인 공원 공원 시스템 전국 대도시
2024.05.23. 20:00
어바인 시가 전국에서 4번째로 공원 접근성이 좋은 도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도시 공원 실태 평가 기관 ‘파크스코어(ParkScore)’의 올해 보고서에서 어바인은 워싱턴DC, 세인트폴(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미네소타), 알링턴(버지니아)에 이어 전국 4위, 가주 1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어바인 주민 중 94%는 거주지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공원에 도달할 수 있다. 전국 평균 비율은 76%다. 지난해 전국 8위에 올랐던 어바인 시는 공원을 위한 지출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지출액은 1인당 185달러였는데, 올해는 284달러에 달했다. 전국 평균 지출액은 108달러다. 어바인 외에 올해 전국 랭킹 100위에 든 가주 도시는 샌프란시스코(7위), 샌타클래리타(47위), 롱비치(58위), 애너하임(68위), 리버사이드(72위), LA(80위) 등이다.어바인 접근성 어바인 공원 공원 접근성 어바인 주민
2023.05.2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