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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어버이상 후보 찾아요"…한마음봉사회 29회 시상식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봉사 활동에 앞장선 장한 어르신을 찾습니다.”   한마음봉사회(회장 주수경)가 내달 8일(목) 개최할 제29회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앞두고 각계의 후보 추천을 받는다.   장한 어버이 시상식은 한마음봉사회의 시그니처 행사다. 한마음봉사회는 매년 가정의 달인 5월 중 시상식을 열어 가정의 중요성과 효의 의미를 일깨우고 있다.   박미애 재무는 “올해 시상식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 추천 대상은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75세 이상 남녀다. 누구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데보라 황 총무는 “전화로 연락하면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추천서 양식을 보내준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마음봉사회 측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 3~4명을 선정해 금반지와 푸짐한 부상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수경 회장은 “자녀를 반듯이 키우는 것도 분명히 어렵고 훌륭한 일이지만,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어떤 봉사를 했는지를 가장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삼으려고 한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봉사자도 많을 것으로 짐작하는데, 이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도 매우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34년째를 맞은 한마음봉사회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봉사단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 가운데 하나다. 평소 양로원 방문, 노숙자와 불우이웃 돕기, 한인 단체들의 각종 행사 지원을 포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20명이다.   심명숙 부회장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고령 회원이 늘고 있어 최근 몇 년간은 젊은 회원 영입에 힘쓰고 있다. 화목하게 지내며 봉사에서 보람을 찾고 싶은 이의 가입을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장한 어버이상 후보 추천과 회원 가입 관련 문의는 주수경 회장(714-510-1023)에게 하면 된다.〈font face="Malgun Gothic, 맑은고딕, dotum, Arial, AppleSDGothic"〉  글·사진=임상환 기자어버이상 후보 어버이상 후보 후보 추천 한마음봉사회 측은

2025.04.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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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 확정

한마음봉사회(회장 이미섭)가 제28회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 4명을 확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이승해(91) 대한민국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 엄재선(87) 전 OC장로협의회장, 여명미(81) 푸른초장의 집 공동 설립자, 김도영(81) OC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이다.  한마음봉사회 측은 수상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를 위해 기여해왔으며, 자녀를 훌륭히 키워 주위의 모범이 되기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마음봉사회는 오는 9일(목)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겐 금반지와 건강보조제를 포함한 부상도 준다.  한마음봉사회는 매년 가정의 달인 5워을 맞아 한인 사회에 가정의 중요성과 효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각계의 추천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주고 있다.  문의는 이미섭 회장(714-222-1562) 또는 박미애 부회장(714-530-4448)에게 하면 된다.어버이상 수상자 어버이상 수상자 수상자 4명 oc장로협의회장 여명미

2024.05.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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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섭·노명수·김창달씨에 ‘장한 어버이상’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미애)는 지난 11일 가든그로브의 ‘그레이스 웰빙 소프트 토푸’ 식당에서 제27회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열고 홍연섭, 노명수, 김창달씨에게 시상했다.   시상식은 백금숙 증경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박미애 회장은 환영사에 이어 3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금반지를 수여했다.   박 회장은 “올해 수상자 3명 모두 한인사회에서 오랜 기간 봉사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고, 자식 농사도 잘 지어 주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미셸 박 스틸, 영 김 연방하원의원과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은 각각 보좌관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홍연섭(85)씨는 2001년부터 최근까지 OC한미노인회 조기회에서 아침 체조를 지도했다. 또 노인회 부회장으로 12년 동안 봉사했다.   노명수(81)씨는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OC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 건립에 앞장섰다.   김창달(77)씨는 김스피아노 대표이며, 현재 OC장로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OC한인회에 피아노를 도네이션 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펴왔다.   김씨는 시상식 후 깜짝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은 ‘어버이 은혜’, ‘고향의 봄’ 합창을 선사했다.   조봉남 OC한인회장은 축사를 하며 “한마음봉사회는 늘 한인사회의 그늘진 곳까지 찾아다니며 봉사해왔다.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커뮤니티 곳곳에 전해 달라”고 말했다.   축하 공연 시간엔 유용우 목사와 유영애 사모의 크로마하프, 금영호 교수의 테너 색소폰 연주, 노신사 밴드 공연, 국제찬양율동선교대학의 소고춤과 찬양 율동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엔 수상자 가족, 하객, 한인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어버이상 노명수 노명수 김창달씨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 한마음봉사회 회원들

2023.05.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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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한 어버이상 시상 재개"

한마음봉사회(이하 봉사회, 회장 박미애)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했던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재개한다.   박미애 회장은 지난 12일 가든그로브의 장모집 식당에서 개최한 신년하례식에서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봉사회는 대표적 행사인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오는 5월 개최한다. 또 양로원 위문 방문, 홈리스 배식, 불우이웃 돕기, 장애인 관련 단체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박 회장은 “팬데믹 전처럼 봉사회가 활기를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회는 모니카 이, 김민숙 부회장, 고정온 총무, 이미섭 재무, 김선옥 서기, 조지미 홍보, 심수지 봉사부장 등 새 임원진 구성도 마쳤다.   봉사회는 연중 회원을 모집한다. 문의는 전화(714-530-4448)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어버이상 시상 어버이상 시상 어버이 시상식 김민숙 부회장

2023.01.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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