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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과 마주친 엄마, 맨손으로 차량 유리 깨며 추격

토런스에 거주하는 한 엄마가 점심을 사러 나간 사이 도둑이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도망치는 용의자를 포기하지 않고 맨손으로 차량을 공격하며 추격에 나선 엄마의 용감한 행동이 화제다.   피해자 키아라 오르티즈(Kiara Ortiz)는 두 자녀와 함께 점심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던 중, 낯선 남성들이 자신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차에서 내리려던 순간, 제 아들이 '저 사람 누구야?'라고 말했어요. 고개를 돌려보니 도둑 중 한 명이 아이의 돼지 저금통을 들고 있더라고요."   순간적인 판단으로 오르티즈는 휴대폰을 꺼내 도둑들을 쫓기 시작했다. 용의자들은 근처에 대기 중이던 짙은 녹색의 구형 BMW 차량으로 도주했다. 오르티즈는 차량이 출발하려는 순간, 맨손으로 뒷좌석 창문을 내리쳤고 유리가 깨졌다.   "그 남자가 뭔가를 집으려는 동작을 해서 저는 잠깐 물러났다가 다시 돌아가 차량 창문을 쳤어요. 맨손이었지만 제 직업이 트레이너라 가능한 일이었죠."   도주 장면은 그녀의 아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했고, 차량 번호판도 영상에 담겼지만,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번호판은 다른 차량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집 안은 이미 도둑들에 의해 철저히 뒤져졌으며, 보관함에 잠가 두었던 권총과 100달러 상당의 현금, 귀금속 등이 사라졌다.   그녀는 이웃들에게 뒷유리가 깨진 짙은 녹색 BMW 차량에 대한 경계를 당부하며, “정말 속상하고 무력한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다.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는 주민은 토런스 경찰서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도둑과 엄마 차량 유리 엄마 맨손 차량 번호판

2025.07.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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