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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 ‘아태 문화의 달’ 행사…16일 에너지교육센터서

남가주에디슨사(SCE)가 아시아태평양 문화의 달을 기념해 커뮤니티 화합 행사를 연다.   SCE 측은 16일 오전 8시부터 어윈데일 SCE 에너지 교육센터에서 지역사회 아태계 인사를 초청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 경제 및 문화 불평등 현상, 연장자를 위한 이동수단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했고, 커뮤니티 단체와 아태계 인사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예약(wkf.ms/42pWzI9)을 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에디슨사 게시판 남가주 에디슨사 아시아태평양 문화 지역사회 아태계

2025.05.11. 16:10

남가주 에디슨, 4월·10월 전기요금 112불 크레딧 제공

남가주 에디슨사(SCE)를 이용하는 남가주 주민은 전기요금 추가 크레딧을 받게 됐다.     LA데일리뉴스는 SCE가 올해 총 두 차례 전기요금 감면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지난 25일 보도했다.     우선 남가주 주민은 4월 전기 및 가스 요금에서 평균 142달러를 돌려받는다.   신문에 따르면 SCE는 4월과 10월 가구당 56달러씩 총 112달러 크레딧을 제공한다. 하지만 남가주가스컴퍼니(SoCalGas)는 연간 1회 약 87달러의 크레딧만 제공한다.   한편 가주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일환으로 총 24억 달러 규모의 기후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본지 3월 20일자 A-2면〉   관련기사 내달 137불 돌려받는다…4월 전기·가스요금 크레딧 이에 따라 SCE 가입자는 56달러, 남가주가스컴퍼니(SoCalGas) 가입자는 86.6달러가 4월 유틸리티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감면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에디슨사 남가주 남가주 에디슨사 남가주 주민 기후 크레딧

2025.03.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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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사, 토마스산불 8000만불 피해보상

남가주 에디슨이 2017년 발생한 토마스 산불 피해 보상금으로 8000만 달러를 지급한다.   26일 연방 법무부 측은 남가주 에디슨이 2020년 연방 산림청이 제기한 토마스 산불 피해 보상 소송에 대해 8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가주 중부 지역에서 연방 정부가 이끌어낸 산불 피해 복구 비용 중 최대 액수다.     남가주 에디슨이 부담하는 이번 합의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로스 파드리스 국유림 피해 복구에 대한 비용이다. 당시 28만 에이커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탔으며 그중 15만 에이커가 국유림 면적이었다.     2017년 12월 4일 발생한 토마스 산불은 두 화재가 합쳐져 만들어진 산불이다. 앤라우프 캐년(Anlauf Canyon)에서 첫 화재가 발생하고 이어서 오하이 시 코닉스타인 로드(Koenigstein Road)에서 두 번째 화재가 발생했다.     산불 이후 이어진 소송에서 연방 산림청은 남가주 에디슨의 전력 시설이 화재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앤리우프 캐년에 있는 사 측의 송전선이 강풍에 의한 접촉으로 가열돼 화재가 시작됐고 코닉스타인 로드에서는 사 측의 변압기가 고장으로 송전선이 땅에 떨어져 발화됐다는 게 산림청 입장이었다.     한편 남가주 에디슨은 연방 정부와 합의가 이뤄진 2월 23일을 기점으로 60일 이내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토마스산불 에디슨사 에디슨사 토마스산불 남가주 에디슨 이번 합의금은

2024.02.27. 22:29

가스 이어 전기료도 오른다…SCE, 6월부터 4.4% 인상

천연가스 요금 인상에 이어 전기 요금마저 오를 예정이다.   8일 KTLA뉴스는 유틸리티 회사를 인용해 올 여름철 전기 요금 인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전기회사 측은 최근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운용비용도 늘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우선 남가주에디슨(SCE)은 6월 1일부터 전기요금을 4.4%까지 올릴 방침이다. SCE는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5억9560만 달러를 충당할 예정이다.   SCE는 7일 가주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에 전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SCE 에너지 조달·관리 책임자인 윌리엄 왈시 부회장은 “시장이 너무 급변했다”며 천연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 12개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기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SCE 측은 시장 상황에 맞춰 천연가스 요금 등이 조정될 경우 회사 자율로 전기 요금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CPUC에 요청했다. 현재 SCE가 전기요금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CPUC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강추위 등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요금이 급등했다. 강추위는 수요 대비 공급 문제를 키웠고, 특히 서부 지역 천연가스 요금이 크게 올라 지난달은 가구당 2~3배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남가주가스컴퍼니(SoCalGas) 측은 2월부터 천연가스 요금은 낮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에디슨사 전기요금 전기요금 인상 천연가스 요금인상 남가주 에디슨사

2023.02.08. 21:16

에디슨사 장학금 신청…9일까지 연장, 각 5만불

남가주에디슨사(SCE)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을 전공할 예비 대학생에게 1인당 5만 달러 장학금을 지원한다.   SCE는 총 150만 달러 장학금을 지원하는 에디슨 장학생을 9일까지 모집한다.     SCE는 매년 서비스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졸업반 30명을 선발해 대학 생활 4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장학금을 4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25% 인상했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대학 2학년 때 SCE에서 유급 여름 인턴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학에서 STEM 분야를 전공할 예정이어야 한다. SCE 측은 대학에 진학해 STEM 분야, 사이버 보안, 데이터 분석학 등을 전공할 계획을 심사한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GPA는 3.0 이상으로 장학금 지원 필요성도 입증해야 한다.  SCE 측은 저소득층, 소수계, 이민 1세대 학생 지원을 권장했다.   에디슨 장학생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learnmore.scholarsapply.org/edisonscholars)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에디슨사 장학금 에디슨사 장학금 장학금 지원 1인당 장학금

2023.01.06. 22:06

에디슨사 고교 장학생 선발

남가주에디슨사(SCE)가 이공계 전공을 꿈꾸는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해 4만 달러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SEC에 따르면 에디슨 장학프로그램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STEM’ 분야 전공 예정인 고등학생을 선발한다. 매년 4년제 대학에 진학 예정인 고등학생 30명을 선발, 장학금 총 120만 달러를 지원한다.   장학생 신청 지원은 12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자는 SEC 서비스 지역 거주하는 12학년으로 평균 성적(GPA)은 3.0이상이면 된다.     ▶문의: edisonscholars.com 김형재 기자에디슨사 장학생 에디슨사 고교 선발 장학금 장학생 신청

2021.10.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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