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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제 개발’ 최우백 박사, 에모리대학 총장 메달 수상

신약개발사 `FOB Synthesis’ 대표이자 HIV 약제 분야 권위자인 최우백(67) 박사가 모교인 에모리대학교 총장 메달을 공동 수상했다. 인간 삶을 개선하는 데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는 이 상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달라이 라마, 앤서니 파우치 전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 등이 수상했다.   에모리대학교는 지난 11일 조지아주 둘루스 개스사우스 아레나에서 개최한 제181회 졸업식에서 최 박사를 비롯해 데니스 리오타 화학과 교수와 레이먼드 쉬나지 소아과 교수에게 총장 메달을 수여했다.   최 박사는 1988년부터 2년간 에모리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리오타, 쉬나지 교수와 함께 에이즈 치료제 프로젝트를 맡아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과 `엠트리시타빈’ 개발에 성공, 에이즈 치료제인 트루바다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이는 하루에 10알 이상의 치료제를 먹던 고통을 끝내고 하루 한 알 복용으로 수많은 에이즈 환자들의 생명을 구해낸 획기적 신약으로 인정됐다.   리아 워드 시어스 에모리대 총장은 “이들이 처음 에이즈 치료법 연구에 착수했을 때 일부 동료들은 대형 제약회사와 경쟁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경고했다”며 “하지만 굴하지 않고 신념을 갖고 연구에만 매달린 결과 전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평가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에모리대학 에이즈 에모리대학교 총장 에이즈 치료제 박사 에모리대학

2026.05.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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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시위 우려, 에모리대 졸업식 둘루스 개스 사우스서 연다

"티켓 받은 졸업생 한해 입장" 등 안전 조치   에모리대학이 이례적으로 오는 13일 열리는 올해 졸업식을 대학 캠퍼스가 아닌 외부 컨벤션센터를 빌려 진행한다.   전국 대학가에서 반 이스라엘,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졸업식에서도 반전 시위가 벌어질 가능성을 우려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레고리 L 펜브스 에모리대 총장은 6일 "경찰과 치안 당국과의 논의 끝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판단, 졸업식 장소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올해 졸업식은 둘루스 개스 사우스 디스트릭트의 아레나 및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올해 에모리대학의 졸업식은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사전 티켓을 발급받은 졸업생에 한해 졸업식장 입장이 허용된다. 가족과 지인들은 대학 홈페이지의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졸업식을 볼 수 있다. 소형 클러치백 보다 큰 규격의 가방은 투명한 재질이어야 반입이 가능하다. 11인치 이상의 피켓도 소지할 수 없다.   대학 측은 사전 공지를 통해 "구호를 외치는 등 과도한 소음을 발생시켜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시위를 벌이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명시했다.   에모리대학 캠퍼스에서는 지난달 25일 친팔레스타인 반전시위와 경찰 종합훈련센터인 ‘캅 시티’ 반대시위가 벌어져 천막 농성을 하던 학생 20여명이 체포됐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에모리대학과 조지아대학(UGA)에서 반전 시위가 벌어진 것과 때를 맞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현금 보석금을 확대하는 법안에 서명, 시위자들을 엄벌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에모리대학 개스사우스 친팔레스타인 반전시위 에모리대학 총장 가운데 졸업식장

2024.05.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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