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저소득층 ‘에센셜 플랜’ 건보대상 확대

다음달부터 연 개인소득이 3만7650달러 이하인 뉴욕주민들은 주정부가 제공하는 '에센셜 플랜'(Essential Plan)을 통해 보험료 부담 없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5일 "연방 보건복지부·재무부가 뉴욕주 저소득층 건강보험 확대 등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뉴욕주 섹션 1332 웨이버)을 승인했다"며 "이에 따라 주 보건국에서 제공하는 '에센셜 플랜' 대상자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뉴욕주에서는 연 개인소득이 약 3만 달러 이하인 경우 에센셜 플랜 혜택을 누릴 수 있었지만, 4월 1일부터는 개인 연소득이 연방빈곤선(FPL)의 250%에 해당하는 3만7650달러 이하(4인 가족 기준 7만8000달러 이하)까지 에센셜 플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대된 기준은 2028년까지 5년간 유효하다.   에센셜 플랜 적격대상자들은 매월 부담할 보험료는 없고, 디덕터블(Deductible)이 없어 가입 즉시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정기적 검사·검진처럼 예방 의료서비스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병원 방문시 지불하는 코페이(Co-pay) 비용의 경우, 연소득이 FPL의 150% 이하인 경우(EP2~EP4 플랜) 대부분 면제된다. 단, EP1(FPL 150~200%·연 개인소득 2만2591달러 이상) 대상자부터는 의료서비스에 따라 코페이 비용이 발생한다. 주치의 진료는 15달러, 전문의 진료 25달러, 입원 150달러, 응급실 75달러, 물리·언어치료 15달러 등이다. 처방약의 경우에도 소득·브랜드에 따라 코페이가 1~30달러로 다양하다. 치과 및 안과 혜택은 코페이가 없다.   주정부는 이번 자격 확대로 약 10만명이 혜택을 더 받게 되며, 뉴욕주민들의 연평균 건강보험 지출 비용을 4700달러가량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10만명 중 7만명은 현재 에센셜 플랜 대상자로 혜택이 확대되며, 신규로 보험 혜택을 누리게 되는 현재 무보험자는 약 2만500명이다.   뉴욕주 에센셜 플랜 적격대상 기준,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 보건국(info.nystateofhealth.ny.gov/EssentialPlan)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저소득층 에센셜 뉴욕주 에센셜 에센셜 플랜 뉴욕주 저소득층

2024.03.05. 19:47

코르테, 더모 에센셜 모이스처 알엑스 리차징 60ml 론칭

병원 화장품 브랜드 ‘디엠에스(dms)’의 ‘코르테’가 스테디셀러인 '더모 에센셜 모이스처 알엑스 리차징' 제품에 대해 휴대성에 용이한 60ml 제품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더모 에센셜 모이스처-알엑스리차징'은 2009년 첫 출시된 제품으로, 물기 어린 젤 타입 텍스처가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해 4계절 데일리로 활용 가능한 수분크림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히아루론산, 판테놀 등의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더해주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될 수 있게 도와준다”며 “병풀 추출물과 금송 추출물이 포함돼 있어 민감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휴대성을 고려해 이번에 선보인 60ml 용량 제품은 디엠에스 공식 자사몰 및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주) 디엠에스인터내셔날은 병의원 채널 기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 ‘더마비쥬얼스’와 ‘코르테’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모이스처 에센셜 에센셜 모이스처 디엠에스 공식 민감 피부

2023.04.06.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