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및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5’에서 8위에 오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어라인 레이팅스는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ESG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년 최우수 항공사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개선해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타 항공사 대비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도입한 보잉 787-10 차세대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좌석 등받이를 최대 120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머리 받침대와 13.3인치 고해상도 모니터를 갖췄다. 기내식 서비스 개선도 주목받았다. 대한항공은 식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늘려 건강하고 신선한 기내식을 제공하는 한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만족도를 높였다. 안전 운항 역시 대한항공의 핵심 가치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 보잉 787-10, 에어버스 A350-900 등 최신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해 운항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안전 운항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대한항공 에어라인 최우수 항공사 항공사 대비 항공사 top
2025.02.12. 0:42
아메리칸 항공사가 오는 2월 말, 롱비치~피닉스 노선 운항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 항공사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현재 하루 3편의 롱비치발 피닉스행 노선을 운용하고 있지만, 실적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해 오는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2월 28일 이후 여행 계획을 잡아 놓았던 여행객들이 차질을 겪지 않게 적극적으로 대처 방아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시아 귀드리 롱비치 공항장은 “그동안 롱비치 공항에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메리칸 항공사에 감사하다”며 “추후에 운항이 재개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LA국제공항(LAX), 할리우드 버뱅크, 온타리오 국제공항, 존 웨인 공항에서 매일 145편 이상의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김예진 기자아메리칸 에어라인 롱비치 공항장 아메리칸 에어라인 롱비치발피닉스행 노선
2023.01.08.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