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 2.0 시대] 1. 모국 관광 패키지 여행 2. 항공권 구입과 예약 전략 3. 국적기 기내 서비스 비교 4. 건강 검진·미용·의료 트렌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국적기 3사가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기내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항공 수요 회복과 함께 장거리 노선에서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각 항공사는 고급 기내식과 좌석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품질 향상으로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항공 ‘프리미엄 강화’ 대한항공은 지난 6월 기내서비스를 최고급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주목할 변화는 기내식 부문. 최근 ‘기내 파인 다이닝’을 도입하며 전 클래스 기내식을 고급화했다. 김세경 셰프와 협업한 파인 다이닝 스타일의 기내식은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뿐 아니라 이코노미석까지 고급 한식 메뉴로 다양화됐다. 한식 대표 메뉴는 비빔밥, 곤드레밥, 도토리묵밥. 일등석 승객에게는 짬뽕, 자장면, 육포, 쿠키 등 다양한 스낵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 후 출발 24시간 전 유아식, 당뇨식, 채식 등 특별식도 신청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소믈리에 마크 알머트가 선별한 와인과 샴페인은 새로운 미각 경험을 선사한다. 상위클래스 승객을 위한 침대형 좌석 전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레떼 누빔 매트리스 도입, 슬리퍼와 편의복 제공 등 장거리 노선 승객을 위한 베딩 서비스도 개선했다. 또한 영국 럭서리 브랜드 ‘그라프(GRAFF)’와 협업한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해 소장가치 있는 편의 용품을 선사한다. 엔터테인먼트는 매달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달 영화 콘텐츠는 ‘마리아’, ‘아는 형님’, ‘협상의 기술’, ‘위키드’, ‘미키17’ 등이다. ▶아시아나 ‘웰빙 기내식’ 호평 아시아나항공도 프리미엄 기내식과 좌석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웰빙 기내식’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선보인 ‘영양쌈밥’은 국제케이터링협회에서 머큐리상을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수비드 방식의 육류 조리와 동물복지 인증 달걀 메뉴 등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프리미엄 클래스인 비즈니스 스위트와 스마티움 좌석은 180도 풀플랫 좌석과 지그재그 배열, 전용 콘센트와 USB 포트 등이 갖춰져 장거리 출장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신 영화·K팝·스포츠 등 200여 편의 콘텐츠도 터치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으며, 콘텐츠는 2개월마다 업데이트된다. 기재 면에서도 최신형 A350은 이코노미석을 동급 타 기종 대비 좌석 폭을 여유롭게 두어 18인치 3-3-3 배열로 배치해 안락함을 높였다. 유료이지만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뉴욕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10월에는 LA 노선에도 투입된다. 특히 LA·뉴욕 노선에 투입된 초대형 항공기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으로 구성돼 장거리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에어프레미아 '60분 채팅' 무료 합리적인 가격에 대형항공사(FSC)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장거리 노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의 두 좌석 등급을 운영한다. 좌석 간 간격은 최대 46인치(프리미엄), 35인치(이코노미)로 여유롭다. 기내식 대표 메뉴는 떡갈비, 소고기 비빔밥, 춘천 닭갈비 등 한식과 크림파스타, 로메인 샐러드다. 디저트는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에 홈메이드 베이커리,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푸딩, 휘낭시에 등이 제공된다. 라면, 주류, 하이볼 등 유료 간식도 가능하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최대 1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3개월마다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전 좌석에 전원 어댑터가 설치돼 전자기기 사용도 편리하다. 일부 항공기에서는 기내 와이파이도 지원된다. 모든 승객에게 ‘1시간 채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다양한 요금제로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한국 관광 2.0 시대 서비스 차별화 기내서비스 경쟁력 프리미엄 서비스 좌석 서비스 항공 국적기 기내 서비스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프레미아
2025.07.08. 22:27
에어프레미아가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미주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섬머 블프(Summer Black Friday) 프로모션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이다. 특가 항공권 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가 LA 1011달러, 뉴욕 882달러, 샌프란시스코 661달러부터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511달러, 뉴욕 1630달러, 샌프란시스코 1371달러부터 시작된다. 왕복 총액 기준 요금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모두 포함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로 성수기 포함 전 기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airpremia.com)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전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특가 좌석은 수량 한정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박낙희 기자섬머 특가 행사 특가 항공권 에어프레미아 블프 미주노선 LA노선 항공 국적기 LA
2025.06.12. 22:35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 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결항과 지연사태로 여행객들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 일부 기재가 운항 중단 상태로 알려졌다. 본지가 에어프레미아 항공사 측에 확인한 결과 보유 중인 보잉 787-9 7대 가운데 2대(HL 8387, HL8388)가 정비와 안전 검사로 멈춰 서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에어프레미아 LA지점 측에 따르면 1호기 HL8387는 부품 수급 문제로 기다리는 상황이고, 2호기 HL8388는 엔진 오일에서 불순물이 발견돼 교체 중으로 정상 운항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27일 방콕- 인천 노선에 도입된 보잉 787-9 7호기(HL8702)가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중단됐지만, 정비를 마치고 9일 기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됐다. 또 엔진문제로 운항이 중단되었던 4호기 HL8516 기재도 방콕에서 정비를 마치고 9일 기준 승객 없이 인천항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 LA지점 측은 “지난해 항공기 사고 영향으로 안전에 민감해 정비와 점검에 집중하면서 지난 2~3월 점검 스케줄로 인한 연쇄적인 지연 및 결항 사태가 발생했다”며 “항공기를 7대 보유한 상태에서 점검 및 결함 문제가 생기면 기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부터는 글로벌 공급망 이상, 안전 점검 문제로 인한 스케줄 지연이나 결항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8호기 신규 기재기를 추가하고 호놀룰루 정기노선 추항 등 고객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기재 운항 중단 부품 수급 에어프레미아 박낙희 연착 결항 보잉 드림라이너 항공기
2025.04.09. 20:03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난기류 인식 플랫폼을 도입하고, 예비엔진 추가 구매를 통해 운항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월 1일부터 IATA가 개발한 난기류 인식 플랫폼(ITA·IATA Turbulence Aware)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25개 항공사 약 2600여 대의 항공기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난기류 정보를 객관적인 수치로 변환해 회원사에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한국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항공기에서 발생한 난기류는 총 1만 4802건으로 5년 전 대비 7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예보 중심의 대응에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예측되지 않은 청천난기류(CAT)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예비 엔진 추가 구매로 운항 안정성도 확보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대비해 롤스로이스 ‘트렌트 1000 TEN’ 엔진을 추가 구매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총 2대의 예비엔진을 보유하게 되며, 향후 신규 항공기 도입에 맞춰 추가적인 예비엔진 확보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엔진 도입에는 약 3360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이는 안정적인 운항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6대의 항공기와 예비엔진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3대의 신규 항공기 도입이 예정되면서 3번째 예비엔진도 빠르게 확보할 전망이다. 이은영 기자난기류 플랫폼 난기류 인식 안전 운항 난기류 정보 박낙희 엔진 예비 엔진 에어프레미아
2025.02.24. 19:37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부설 우리한국학교(교장 김귀희)는 11일 2024년도 2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20명의 학생에게 개근상과 정근상을, 1992년 설립 이래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호성 교사에게 근속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하나뱅크와 에어프레미아 등에서 제공한 상품과 항공권 등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미한국상공회의소]우리한국학교 미한국상공회의소 우리한국학교 개근 정근 근속상 김귀희 교장 하나뱅크 에어프레미아
2025.01.13. 20:17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왕복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발 인천행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LA발 803달러 ▶뉴욕발 1001달러 ▶샌프란시스코발 617달러부터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발 1401달러 ▶뉴욕발 1694달러 ▶샌프란시스코발 1050달러부터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이며 탑승 기간은 일부 날짜를 제외한 오는 18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노선에 따라 탑승 가능일이 다르기 때문에 예매 전 여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airpremia.com)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블랙프라이데이 항공권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특가 항공권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에어프레미아 미주발 국적기 LA노선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1.12. 23:40
에어프레미아가 잇단 유상증자 불발로 자금 조달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 이사회가 지난 24일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부결함에 따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조선비즈, 알파경제 등 한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 부결은 이사회의 과반수를 차지한 AP홀딩스가 대명소노그룹의 지분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율은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 ▶기타주주 32.0%로 구성됐으나 지난 15일 호텔·리조트기업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JC파트너스의 JC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 지분 50%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당초 추진했던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지난 18일 철회한 바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이사회에서 김재현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타이어뱅크 주식회사 이사와 온라인 언론사인 디트뉴스24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의 사내이사로 합류해 기업 경영에 참여했다. 김 신임 대표는 취임 후 전략·재무·인사·세일즈·마케팅·법무 등 사업부문을 담당하며 유명섭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에어프레미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유상증자 주주배정 유상증자 유상증자 계획 에어프레미아
2024.10.24. 21:14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취항 2주년을 기념해 이코노미석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2년 10월 29일 LA노선 주 5회 운항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는 탑승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5월 주 6회로 증편한 데 이어 지난 5월부터는 주 7회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8시까지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821.5달러에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날짜를 제외하고 오는 9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airpremia.com)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인천-홍콩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정기편이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방콕, 다낭에 이어 7편으로 늘어나게 됐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에어프레미아 LA노선 취항 2주년 특가 항공권 왕복 이코노미 국적기 항공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0.09. 8:31
올 추수감사절과 연말 할러데이 시즌 한국을 비롯해 국내외 여행 계획이 있다면 늦어도 10월 중에는 항공권을 예매해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검색 플랫폼 구글 플라이트가 최근 4년간 집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2024 할러데이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전후 항공편으로 국내 여행에 나설 경우 출발 45일 전이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저렴한 가격대를 보인 시기는 출발 26일~59일 사이였으며 추수감사절 연휴 직전 또는 직후에 여행할 계획이라면 내달 초가 예약 적기로 드러났다.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은 출발 36~72일 전이 항공권 가격이 낮았으며 출발 58일 전이 가장 저렴했다. 따라서 10월 하순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국제선은 출발 50일에서 101일 사이에 가격이 가장 낮았으며 50일 이내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럽 여행은 출발 94일 전, 멕시코 또는 카리브해 여행은 출발 44일 전이 가장 낮았다. LA-인천 노선의 경우는 일부 국적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여 10월 초 이전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8일까지 LA 출발 인천행 항공권을 세금 포함해 편도 659달러, 왕복 1053달러부터 특가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며 성수기인 12월 12일부터 27일 출발편은 제외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성수기 시즌 4~5개월 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편인데 준성수기에는 출발 한두 달 전 좌석예매 상황에 따라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탑승률이 좀 더 높은 야간편보다는 주간편이, 요일별로는 화·수요일이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 LA지점 관계자도 “특가 프로모션이 수시로 랜덤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가 가장 저렴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5월부터 매월 특가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내달 3일 오전 8시까지 미주 출발 노선 왕복항공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세금 포함 가격이 LA 841달러, 샌프란시스코 856달러, 뉴욕 1031달러부터 시작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다. 온라인(airpremia.com) 예약시 프로모션 코드란에 USA50을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출발 요일에 따른 항공권 가격은 월, 화, 수요일이 금, 토, 일요일보다 평균 13% 저렴했다. 국내선만을 비교하면 가격 차가 20%로 늘어난다. 환승 여부에 따라서는 직항편이 경유편보다 평균적으로 25% 더 비쌌다. 한편, 여름 휴가 시즌인 7~8월 국내 여행은 출발 13~43일 전이 낮은 가격대를 보였으며 출발 21일 전이 가장 낮았다. 봄 방학인 3~4월은 출발 33~59일 전이 저렴했으며 44일 전이 최저가였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항공권 연말 항공권 검색 좌석예매 상황 LA노선 국적항공사 국적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국내선 국제선 예약 예매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9.25. 20:08
#한인 신모씨는 내달 하순 한국 방문 길에 일본 여행에 나서고자 항공권을 알아본 끝에 일본 저가항공사 집에어(ZipAir)를 통해 LA-나리타 왕복 항공권을 281달러에 구매했다. 나리타-인천 노선은 저가항공사들이 워낙 많아 140~220달러 수준이라서 결국 500달러로 한국과 일본까지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소셜미디어 등에서 특가 항공권으로 종종 화제가 되고 있는 저가항공사 집에어로 일본을 거쳐 한국에 갈 경우 국적 항공사 LA노선을 이용했을 때보다 절반 또는 그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검색 플랫폼 구글 플라이트에서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일본 여행 일정으로 항공권을 검색한 결과 지난 19일 기준으로 집에어 LA-나리타 노선 왕복 항공권 최저 가격이 395달러였다.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나리타-인천 왕복 항공권을 검색하니 제주항공이 141달러, 에어프레미아 203달러, 집에어 238달러, 아시아나항공 256달러, 대한항공 308달러 순으로 나왔다. 가장 저렴한 제주에어를 이용할 경우 LA에서 일본,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항공권 총 가격이 536달러에 불과했다. 한국 방문 기간을 더 늘려 9일부터 19일 일정으로 검색한 결과 에어프레미아가 206달러로 가장 저렴했으며 집에어 212달러, 진에어 214달러, 에어부산 215달러, 제주항공/티웨이 216달러, 아시아나항공 227달러, 대한항공 284달러 순이었다.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하면 LA-일본-한국 항공료가 총 601달러다. 같은 일정으로 3개 국적항공사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글 플라이트로 검색해 보니 에어프레미아가 954달러, 아시아나항공 1344달러, 대한항공 1847달러였다. 한국 방문 중 일본 여행에 나설 경우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료가 200달러 전후로 추가된다. 따라서 지난 19일 검색 기준으로 집에어와 한국 저가항공사를 이용해 LA-일본-한국을 다녀오는 항공료가 3개 국적항공사로 LA-한국-일본 관광에 나설 때보다 적게는 54%부터 많게는 74%까지 저렴했다. 일정에 따라 국적항공사 항공료로 일본 여행경비까지 커버할 수 있는 셈이다. 일본항공의 자회사인 집에어는 저렴한 만큼 부가 서비스 등이 국적항공사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기내식은 출발 48시간 전 온라인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해야 하는데 LA-나리타 노선의 메뉴는 5가지로 각각 1700엔(지난 20일 환율 기준, 11.80달러)이다. 음료와 스낵은 250~350엔(1.74~2.40달러)으로 기내 구입이 가능하다. 기내반입 수하물은 총무게가 7kg(15파운드) 미만이면 2개까지 무료며 38달러에 최대 15kg(33파운드)까지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은 최대 30kg(66파운드)까지 1개당 54달러며 1인당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수하물은 출발 24시간 전에 사전 구매해야 하며 공항에서 구매할 시 수수료가 추가된다. 담요, 귀마개, 안대, 목베개, 슬리퍼 등 어메니티 세트도 2500엔(17.36달러)으로 출발 48시간 전에 구매해야 한다. 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온 집에어 탑승 후기를 보면 반반으로 갈린다. 불만으로는 특가 좌석 찾기 및 일정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점, 기내식·수하물 서비스가 유료인 데다가 사전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 기내 모니터가 없는 점 등을 꼽았다. 반면, 청결하고 무료 기내 와이파이와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 등 가성비가 좋아 또 이용하겠다는 의견도 상당수에 달했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개인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각자 상황에 맞는 항공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일본 항공사 한국 저가항공사 국적항공사 la노선 집에어 ZipAir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왕복 항공권 특가 LCC 한국 여행 핫딜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9.22. 19:31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노선을 증편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월, 화, 목, 토요일 등 주 4회 운항하고 있는 뉴욕 노선에 오는 11월 15일부터 금요일 운항을 추가해 주 5회로 확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증편 항공편은 동부시간 기준 매주 금요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오전 00시 01분에 출발, 인천 국제공항에 오전 5시 40분에 도착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노선은 한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보다 맨해튼까지 접근성이 용이한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22일 첫 취항 후 올해 7월 말까지 총 504회 운항을 통해 14만679명을 수송해 국적 항공사 중 여객점유율 13.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운항 편수 확대로 일정 선택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 올해 말부터 내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되는 보잉 787-9기 4대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운항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6월 도입한 예비엔진을 올해 안으로 1대를 추가할 예정인 에어프레미아는 내년까지 총 9대 항공기와 예비엔진 2대를 확보해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에어프레미아 뉴욕노선 증편 항공사 국적기 미주노선 보잉 787-9 엔진 운항 하이브리드 중장거리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9.05. 15:20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탑승객들이 기내 면세 쇼핑 정보를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기존 제품 이미지에 상세 정보와 고객 혜택 등을 추가하는 등 기내 모니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면세품 카테고리도 ▶베스트셀러 ▶시즌 한정 특가 ▶승무원 추천 ▶K아이콘 ▶주류 할인 기획전 등 섹션별로 분리하고 해당 제품 가격과 할인율도 표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류, 화장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의 경우 로열 살루트,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한 병은 10%, 두 병 구매 시에는 20% 할인된다. 이외에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담배류도 제품에 따라 5~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 면세 구매방법은 좌석 앞 모니터(52개 제품)와 주머니에 비치된 면세책자(60개 브랜드 총 100여종)로 상품을 확인한 후 승무원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면세쇼핑 면세품 기내 면세쇼핑 면세품 카테고리 기내 모니터 에어프레미아 국적기 항공
2024.08.29. 23:37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탑승객들이 기내 면세 쇼핑 정보를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기존 제품 이미지에 상세 정보와 고객 혜택 등을 추가하는 등 기내 모니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면세품 카테고리도 ▶베스트셀러 ▶시즌 한정 특가 ▶승무원 추천 ▶K아이콘 ▶주류 할인 기획전 등 섹션별로 분리하고 해당 제품 가격과 할인율도 표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류, 화장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의 경우 로열 살루트,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한 병은 10%, 두 병 구매 시에는 20% 할인된다. 이외에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담배류도 제품에 따라 5~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면세 구매방법은 좌석 앞 모니터와 주머니에 비치된 면세책자로 판매 상품을 확인한 후 승무원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결제하면 된다. 기내면세품은 60여개의 브랜드에서 총 100여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전문 MD가 큐레이션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개편으로 기내모니터에서는 총 52개의 제품이 노출되며, 그 외 제품들은 면세쇼핑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민 에어프레미아 서비스기획개발팀장은 “이번 개편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여행객들에게 스마트하고 즐거운 면세쇼핑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판매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에어프레미아 면세품 기내 면세 면세쇼핑 할인 개편
2024.08.28. 17:07
에어프레미아가 항공기 운용 문제로 전 노선에 대한 운항 스케줄을 긴급 변경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8일 자사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9일부터 13일까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방콕 등 5개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주노선의 경우는 항공편, 일자에 따라 출도착 일정이 짧게는 2시간 40분부터 길게는 12시간 25분까지 지연된다. LA노선은 오전 8시20분 LA공항 도착편(YP101)이 9일과 10일은 각각 오후 4시20분(+8시간), 12일에는 오후 12시20분(+4시간), 13일도 오후 4시45분(+8시간 25분)으로 늦춰진다. 오전 10시50분 LA공항 출발편(YP102)은 9일 오후 5시50분(+7시간), 10일 오후 6시50분(+8시간), 12일 오후 2시50분(+4시간), 13일 오후 7시15분(+8시간 25분)으로 각각 늦춰진다. 이번 스케줄 변경 사유를 항공기 연결지연 때문이라고 밝힌 에어프레미아는 스케줄은 부득이한 사유로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보잉 787-9 드림라이너 5대를 5개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어 엔진 및 기체 정비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운항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항공사측은 이번 스케줄 변경과 관련 8일 오후 본지에 “임박한 안내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안전운항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기 때문에 양해를 구한다”면서 “사전 대고객 안내 및 조치를 진행했으며 해당편 승객의 취소 환불을 포함한 여정 변경을 지원해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다. 이어 “항공기 5대 중 1대가 지상 대기 중이며 1대는 엔진교체 등 일상적인 정비 중이라 곧 투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에도 항공기 정비를 이유로 방콕노선이 결항되면서 인천발 LA노선 출발이 4시간가량 지연됐으며 LA발 항공편도 3시간 30분가량 지연 출발했다. 항공사측은 정비로 인한 지연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6월 롤스로이스로부터 예비 엔진을 구매했으며 올해 안으로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변경으로 영향을 받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날짜 변경 또는 전액 환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날짜 변경은 기존 일정 기준으로 7일 이내 항공편 중 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무료로 변경해 주며 환불 역시 수수료가 적용되지 않는다. 변경 또는 환불 요청은 홈페이지(airpremia.com)나 예약센터를 통해 구매한 경우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1800-2626)로, 여행사·대리점에서 구매한 경우 구매처로 문의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미주노선 항공편 항공기 연결지연 항공편 일자 la발 항공편 에어프레미아 국적기 LA노선 AOG 항공기 결항 스케줄 변경 보잉 787 중장거리
2024.08.08. 22:16
에어프레미아가 미주발 노선 특가 세일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오후 6시(LA시간)부터 시작된 이번 특가 행사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회원들은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 편도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각각 327달러부터, 뉴욕노선은 502달러부터 예약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편도 가격은 LA 860달러, 샌프란시스코 782달러, 뉴욕 997달러부터 시작된다.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포함된 초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로 탑승 제외 기간이 없다. 이번 특가행사는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airpremia.com)를 통해 진행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낙희 기자이벤트 이번 특가행사 특가 이벤트 초특가 항공권 에어프레미아 항공 미주노선 LA노선 국적기
2024.08.05. 19:15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미주발 노선 항공 운임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노선 출발편을 대상으로 내달 4일 오후 6시(서부시간 기준)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에어프레미아 회원들은 홈페이지(airpremia.com)를 통해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좌석을 정상 항공 운임의 최대 93%까지 할인된 초특가로 예매할 수 있다. 정상 항공운임이란 공항세, 유류할증료, 세금 등을 제외한 순수 여객 운송요금을 말한다. 항공권 탑승 유효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이며 탑승 가능일 중 예외 기간은 없다. 하지만 출발일정에 따라 정상 항공 운임과 할인율이 다를 수 있어 실제 구매가격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기존 회원들은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 좌석을 특가로 미리 선점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미주발 이벤트 정상 항공운임 특가 이벤트 운임 초특가 에어프레미아 항공 국적기 미주노선 LA노선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7.30. 22:55
미주 한인들이 투자에 참여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취항 2주년을 맞이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7월15일 항공기 1대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첫 취항한 이후 현재 5대의 항공기로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방콕 등 5개 노선에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취항 후 올해 6월말까지 국제선에서 총 4213편을 운항해 114만8760명을 수송했으며, 평균 탑승률은 85.6%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LCC와 차별화된 장거리 노선 운항, 넓은 좌석간격과 필요한 것은 꼭 제공하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가심비 여행에 특화된 항공사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노선 확장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아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 취항을 비롯해 주요 항공사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해 취항지 확대 효과와 함께 이용객의 여행 편의성도 높였다. 에어프레미아는 기내환경 및 고객서비스 개선에 힘쓰는 한편 올해 말 추가 도입되는 기재를 통해 미주 및 아시아 지역에 신규노선을 개설하고 운항 편수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취항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외형적 확대와 함께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적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국제선 국제선 취항 취항지 확대 샌프란시스코 취항 에어프레미아 취항 2주년 하이브리드 미주노선 항공 국적기 보잉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7.15. 23:29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자사 웹사이트(airpremia.com/event/promotionDetail?detailId=224)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노선 항공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6일까지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어프레미아 회원 가입 후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좌측 하단 ‘프로모션 코드’를 클릭해 ‘YPSUMMER’를 기입해야 한다. 이번 프로모션 코드는 이코노미 편도/왕복 항공권에 한해 적용되며 공항시설 사용료, 유류할증료 등을 제외한 항공 운임만 할인된다. 코드 사용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일부 일자에는 코드 할인 적용이 안 되는 운임이 있을 수 있다. 한편, 7~8월 뉴욕 노선 증편에 따라 증편 7편(7월 12, 19, 26일, 8월 2, 9, 16, 23일) 왕복 항공권에 한해 오는 10일까지 특가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어프레미아 웹사이트(airpremi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이코노미 항공권 미주노선 항공권 왕복 항공권 항공권 구매 에어프레미아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6.06. 23:15
에어프레미아가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미주 출발편의 연계 항공권 판매에 들어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7일 인터라인협약에 따라 미주발 승객이 인천을 거쳐 동남아, 동북아행 대한항공편까지 하나의 항공권으로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터라인은 항공사가 타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자사 운영 노선과 연계해서 판매하는 제휴 형태로 승객들은 하나의 티켓만 구매해 환승시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노선 확대와 환승객 유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A출발편은 인천을 거쳐 방콕, 호찌민, 마닐라, 싱가포르 등 4개 노선으로 연결되며 샌프란시스코발은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연결된다. 뉴욕발은 대한항공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등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으며 각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중 알래스카 항공과 인터라인 협정 체결을 통해 국내선 110개 노선과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6개 중남미 노선 환승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인터라인을 통해 자사 항공편 탑승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연결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주요 항공사들과 파트너십을 늘려 하늘길 확장에 나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티켓 대한항공 연계 항공권 미주발 승객 인터라인 항공권 에어프레미아
2024.05.28. 22:57
프리미엄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문보국)가 뉴욕-인천 노선을 개설한 지 1년 만에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22일 뉴욕컨트리클럽에서 ‘에어프레미아 뉴욕 취항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한인 여행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현철 뉴욕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취항 후 동포사회와 여행사들의 지원, 외교 통상 부서 및 지상사 등의 성원에 힘입어 큰 성공을 거뒀다”며 “1년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뉴욕 동포들의 본국 방문을 돕는 프리미엄 항공사로 더욱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노선 취항 1년을 돌아보고 ▶첫 항공권 구입 시간 11분 33초 ▶취항일 탑승객 수 297명 ▶뉴욕 노선 최다 이용자 편도 기준 15회 ▶최연소·최고령 승객 생후 259일/98세 ▶총운항 횟수 395회 ▶누적 승객수 약 11만명 ▶뉴욕 노선 평균 탑승률 90%의 성공적인 실적을 발표했다. 또 이와 함께 향후 취항 계획으로 ▶2024년 연말 금·일요일 추가증편 ▶2025년 상반기 매일 운항 목표와 함께, ▶2024년 6~9호기 도입 ▶2027년 대형 항공기 15대 이상 확보 ▶2030년 대형 항공기 20대 이상 확보 등의 항공기 도입 계획을 밝혔다. 글·사진=박종원 기자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뉴욕 인천 노선 에어프레미아 1주년 에어프레미아 1주년 기념식 유명섭 대표이사 최현철 뉴욕지점장
2024.05.23.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