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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니타스 차량번호판 식별 카메라 설치

엔시니타스 시의회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왔던 자동차 번호판 식별 카메라의 설치 건을 승인했다.   자동차 번호판 식별 카메라란 범죄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주로 범죄 다발 지역의 주요 교차로에 설치해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하고 이를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가주 내 일부 도시에서 채택, 이미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자동차 번호판 식별 카메라가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엔시니타스 시의 경우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과 계약을 맺고 앞으로 3년간 운영키로 했다.   엔시니타스 시는 이와 관련, 7대의 카메라 설치할 3군데의 예정 교차로를 선정했다. ▶5번 프리웨이 상 엔시티사트 불러바드 출구 교차로 ▶코스트 하이웨이 101과 엔시니타스 불러바드 교차로 ▶랜초 산타페 로드와 아베니다 라코스타 교차로   한편 일부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주요 교차로의 자동차 번호판 식별 카메라의 설치와 운영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SD 엔시니타스 차량 번호판 식별 카메라

2022.11.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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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당 개업, 시장이 축하

샌디에이고 엔시니타스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포키 문(Poke Moon)’ 식당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지난 27일 열렸다. 이 식당은 노조미 식당을 운영해 온 정승운, 한덕무, 박덕원 씨가 공동으로 개발한 포키와 일본식 라면 전문 레스토랑이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백황기 SD한인회장과 케서린 블레이크스피어(Catherine Blakespear) 엔시니타스 시장, 조단 마크스(Jordan Marks) SD카운티 수석 부평가사(Chief Deputy Assessor)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아끼지 않았고 지역 주민들도 오프닝 이벤트 메뉴를 즐기기 위해 몰려들면서 성황을 이뤘다.  서정원 기자샌디에이고 SD 포키 문 그랜드 오프닝 엔시니타스

2022.10.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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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 풍선’ 판금 논쟁

엔시니타스 시의회가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로 채워진 풍선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1차 통과시키자 주민들 간에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엔시니타스 시의회는 지난 19일 시 관내에서 공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풍선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1차 통과시켰다. 아직 2차 승인절차가 남았지만 주민들 사이에서 찬반 여론이 겹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성을 알리고 있는 환경보호단체 ‘샌디에이고 서퍼라이더 파운데이션’은 이번 조례안 통과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이 단체는 “헬륨개스 같은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로 채워진 풍선을 날리게 되면 기체가 빠진 풍선은 결국 바다에 낙하하게 된다”고 말하고 “바다 생물들이 풍선을 먹이로 착각해 먹거나 또는 그 풍선 조각들이 쓸려와 해안가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헬륨 풍선의 제조판매업계는 강력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파티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파티 시티’는 판매금지와 같은 강력한 수단을 동원하기보다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운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옵션을 고려해 달라고 시의회에 촉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라텍스 풍선의 경우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 재질이라며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9일로 예정된 2차 승인절차를 통과하면 30일 후인 3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샌디에이고 헬륨 풍선 판금 엔시니타스

2022.01.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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