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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 엔터테인먼트 학위 신설

조지아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텍이 ‘예술, 엔터테인먼트 및 창작기술 학사 학위(BA)’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예술, 엔터테인먼트, 창작기술’(School of Arts, Entertainment and Creative Technologies) 프로그램은 디자인 칼리지 산하에 신설된다. 향후 학부 전공, 부전공, 자격증 과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내년 가을학기부터 시작된다.     대학은 예술 교육과 새로운 과학기술을 결합해 영화, 게임, 몰입형 미디어, 음악 등의 산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기반의 수업을 듣고 캡스톤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컴퓨팅, 엔지니어링, 경영,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또는 테크기업과 협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지아텍에 따르면 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2008년~2019년 210% 성장해 연간 147억 달러 수익을 창출하고, 4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이 해당 분야에 고용돼 있다.   윤지아 기자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산업 학위 프로그램 예술 엔터테인먼트

2025.08.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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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파업 손실 30억불…3만7700개 일자리 사라져

할리우드 파업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ABC뉴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파업으로 약 3만77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경제 손실은 약 3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됐다. 캘스테이트 노스리지대 엔터테인먼트미디어토드홈즈 부교수는 “파업은 렌털 스튜디오,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해 케이터링 업체와 소품 제작소 등 다양한 업종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주에 약 70만 명이 엔터테인먼트 관련 직업에 종사하며 LA지역 소득의 거의 20%를 차지한다.     산업 전문가들은 파업이 11월까지 계속된다면 경제 손실은 50억 달러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이미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회복이 1년 가까이 걸릴 것이라 덧붙였다.     할리우드 파업은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영화 산업에도 손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됐다.    한편, 스튜디오와 협상 타결 실패로 5월부터 파업 중인 1만1000명의 작가조합(WGA)에 뒤이어 7월에는 16만 명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도 파업에 가세하고 있다.   정하은 기자할리우드 일자리 할리우드 파업 경제 손실 엔터테인먼트 산업

2023.08.1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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