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센터 여름 음악 축제, 8월 매주 주말 3회 열려
게티센터가 매년 여름 개최하는 야외 가족 음악축제 ‘가든 콘서트 포 키즈(Garden Concerts for Kids)’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8월 매주 주말 총 3회 열린다. 8월 2~3일에는 그래미수상 듀오 ‘123 안드레스’, 9~10일에는 재즈·가스펠 기반 LA출신 음악가 킴벌리 스튜어트, 16~17일에는 힙합과 펑크를 접목한 디비니티 록스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매일 오후 4시에 센트럴 가든에서 열리며 무료 입장이지만 사전 예약(Getty.edu)이 필수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도시락과 담요를 지참해 하루 종일 미술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게티센터 관계자는 “올해 공연은 세계 다양한 음악 장르와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무대”라며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음악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게티센터는 화~일요일 운영되며, 주차는 오후 3시 이후 15달러, 6시 이후 10달러다.여름 음악 여름 음악 음악가 킴벌리 음악 장르
2025.07.1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