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샌디에이고의 유명 해변가인 퍼시픽 비치 커뮤니티로의 접근이 훨씬 용이해질 전망이다. 샌디에이고시는 최근 퍼시픽 비치 일대를 운행하는 셔틀 전기자동차의 운영을 시작했다. 여름 동안에 한 해 무료로 운행될 이 셔틀 자동차의 이름은 주민 투표를 통해 '비치 버그(Beach Bug.사진)'로 정해졌는데 발보아 애비뉴 트랜짓 센터부터 해변지역까지 퍼시픽 비치 일대를 돌며 주민과 관광객들을 실어나르게 된다. 다운타운 북서쪽에 소재한 퍼시픽 비치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서부 해안가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 매년 여름철이면 로컬은 물론 LA와 오렌지 카운티, 리버사이드 등 인근 지역과 네바다, 애리조나 등지에서 몰려온 해수욕객들로 인해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은 6월말부터 9월초까지 거의 예외 없이 시각한 교통체증현상과 함께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 '비치 버그'는 전기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로 주행속도는 시속 25마일로 정해졌다. 이 셔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해당 앱을 다운받아 라이드를 요청하면 된다. 이 셔틀이 운행되는 지역에서는 어디서든지 픽업을 요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https://www.ridecircuit.com전기셔틀차 여름시즌 여름시즌 무료 셔틀 전기자동차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3.07.14. 19:02
토론토시는 코로나 방역규제 완화와 더불어 올해 여름시즌을 대비한 대규모 임시직 직원 채용에 나섰다. 매년 토론토시는 여름시즌 시민들의 야외활동 및 레포츠를 돕기위해 인명 구조원, 피트니스 강사, 정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자들을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약 9천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채용정보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매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설명회는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근무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근로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채용정보 및 설명회에 관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jobs.toronto.ca/recreation/ 성지혁 기자토론토시 여름시즌 토론토시 여름시즌 근로자 채용 여름시즌 시민들
2022.03.02.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