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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윈파크서 아시아계 부부 살해 후 자살

LA카운티 볼드윈파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아시아계 부부를 포함해 3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오전 5시쯤 3200 밀버리 애비뉴와 머세드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80세 남성과 56세 여성 부부, 그리고 60~7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3명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부부 중 여성과 세 번째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80세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부부는 아시아계로 확인됐으나 한인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셰리프국과 LA카운티 검시소 등에 따르면 피해자 중 1명은 아시아계인 비크 루(56)씨다. 그는 집 앞에서 머리 부분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수사 당국은 세 번째 남성 인근에서 권총 1정을 발견했으며, 이를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티브 드종 수사관은 “피해자 부부는 차량에 탑승해 출근하던 중 총격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사건을 직접 목격한 증인은 없었지만, 인근 주민들은 오전 4시쯤 여러 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경찰과 LA카운티 소방국은 밀버리 애비뉴와 머세드 애비뉴 인근 주택가 도로 상당 구간을 통제하고 현장 조사를 벌였다. 현장에는 다수의 경찰차가 배치됐고 희생자들 주변에는 검시관 천막이 설치됐다.   이번 사건이 특정 대상을 겨냥한 범행인지, 무작위 대상 범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LASD 측은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총격 용의자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현장 정황상 이중 살인 후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윤서 기자볼드윈파크 온라인용 아시아계 부부 la카운티 볼드윈파크 여성 부부

2026.04.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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