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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대 1 뚫었다… BC 여성, '스웨덴 섬' 당첨 화

 BC주 바리에에 거주하는 브론웬 버드 씨가 스웨덴 관광청이 진행한 국제 공모전에서 섬 관리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드 씨는 전 세계 100개국에서 접수된 2,200여 건의 지원서 가운데 최종 선발된 5명에 포함됐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스웨덴의 작은 섬을 상징적으로 맡아 현지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버드 씨 역시 스웨덴 현지를 방문해 섬을 체험하고 관련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유권 아닌 1년간의 관리자 자격 획득   공모전 규정에 따라 버드 씨가 섬의 실제 소유권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 대신 스톡홀름 남쪽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섬의 공식 관리자 자격을 1년 동안 부여받았으며, 부상으로 스웨덴 왕복 항공권과 여행 혜택도 함께 받게 됐다.   버드 씨가 맡게 된 섬은 스토르베리에트라는 이름의 작은 섬이다. 이름은 현지어로 ‘큰 산’이라는 뜻이지만 실제 규모는 매우 작아 걸어서 2분이면 끝에서 끝까지 이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섬에는 전기나 수도 같은 기반 시설도 없으며 바다 위 화강암 지형 형태여서 실제 거주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와 스웨덴 상징 담은 의류 제작 계획   평소 뜨개질을 즐기는 버드 씨는 이번 경험을 기념해 캐나다와 스웨덴 양모를 함께 사용한 스웨터를 직접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여름 모터보트 운전법을 배운 뒤 스웨덴을 방문해 직접 만든 스웨터를 입고 캐나다 국기를 든 채 섬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스웨덴 여성 여성 스웨덴 스웨덴 상징 스웨덴 관광청

2026.05.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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