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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 중 비행기에 맞았다’… 롱비치서 여성 중상

롱비치의 한 공원 축구장에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산책 중이던 여성이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는 등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카슨가와 클라크애비뉴 인근 하트웰 파크(Heartwell Park)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여성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이었으며, 추락한 비행기에 맞아 크게 다쳤다. 조종사 또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여성의 가족에 따르면, 피해자는 청각장애인으로 비행기 소리를 듣지 못해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의 가족은 “처음 전화로 ‘비행기에 맞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다”며 “현재 다리의 심한 열상으로 두 차례 수혈을 받았고, 골반과 척추 골절로 여러 차례 수술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고 비행기는 2인용 자가 제작형 경비행기로, 현재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엔진 고장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콤프턴/우들리 공항의 행어 관리자는 “해당 조종사는 수십 년간 안전 교육을 담당해온 숙련된 조종사”라며 “엔진이 멈춰 긴급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롱비치시는 현재 공원 주변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방항공청(FAA)은 현재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못한 상태다. AI 생성 기사경비행기 롱비치 경비행기 추락 롱비치 공원 여성 중상

2025.10.25.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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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서 또 무차별 폭행…머리 가격당해 여성 중상

지난 7일 오전 패서디나 지역 앨런 메트로 역에서 한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오전 5시 45분쯤 패서디나 인근 앨런 메트로 역에 있던 한 여성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 남성은 피해자가 바닥에 쓰러질 때까지 계속 주먹을 날렸고 이후 피해자의 머리를 벽에 여러 차례 내리쳤다.   이후 해당 남성은 피해자를 선로로 떨어뜨린 뒤 210번 프리웨이 쪽으로 끌고 갔다. 이 여성은 이 상황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가해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증언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사람이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검거,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사건 가해자의 신원과 동기 등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영남 기자메트로 무차별 무차별 폭행 여성 중상 앨런 메트

2024.08.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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