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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후 납치 시도…비명 지른 여성 덕에 용의자 체포

한 여성을 납치하려던 충격적인 순간이 보안카메라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경찰은 피해 여성이 “모범적인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플로리다 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매장 안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뒤, 여성 직원을 밖으로 끌고 나와 자신의 트럭에 태우려다 실패했다.   영상에는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그 과정에서 행인의 도움을 받아 용의자는 달아났다.   경찰은 “피해자가 소리를 지르고 저항하며 주위의 주목을 끌어낸 것은 매우 적절한 대응이었다”며 치하했다.   용의자는 31세 테오도르 마이클 툰디도르(Theodore Michael Tundidor)로 밝혀졌으며, 사건 직후 차량을 난폭 운전하던 중 플로리다 어류야생보호국(FWC) 직원들에게 발견돼 체포됐다. 그는 납치, 강도,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AI 생성 기사여성 납치 여성 납치 여성 직원 납치 강도

2025.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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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직원이 "중국으로 돌아가라"

22세 아시안 남성이 몬터레이파크 주유소에서 여성 직원으로부터 “중국으로 돌아가라”는 비하 발언을 들었다고 인터넷매체 넥스트샤크가 8일 보도했다.   남성은 당시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다. 영상에는 여성 직원이 그를 향해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이후 가운데 손가락을 내미는 장면도 나온다. 영상에서 남성은 “나는 개스만 필요하다고 했을 뿐인데 주유소 직원이 나를 향해 ‘중국으로 가라’고 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얼마 뒤 남성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몬터레이경찰국에 신고했으나 담당 경관이 오히려 자신을 탓했다면서 해당 영상도 함께 소셜네트워크에 올렸다. 영상에서 경관은 남성을 향해 “그 여성이 한 행동은 잘못됐다는 말이 듣고 싶어 이러느냐. 그 여성 직원이 당시 기분이 안 좋았던 상황이라 그렇게 말한 것일 수 있지 않으냐. 당신 말투 때문에 그 직원이 그렇게 나온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원용석 기자중국 주유소 주유소 직원 몬터레이파크 주유소 여성 직원

2022.02.08. 21:22

LA소방국 최초 여성 국장 탄생

LA시 최초의 여성 소방국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실은 크리스틴 크라울리LA소방국(LAFD) 부국장을 신임 국장으로 지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시의회 인준절차를 통과하면 크라울리는 LA시 소방국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 수장이 된다.   가세티 시장은 성명을 통해 “LAFD를 이끌 리더로 크리스틴보다 적격인 인물은 없다”며 “소방국에 근속하면서 빼어난 용기와 결단을 줄곧 입증했다”고 추켜세웠다.   가세티가 여성을 국장으로 지명한 데는 소방국내 불거졌던 성희롱과 성차별 스캔들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LAFD 근무 환경 조사에 따르면 여성 직원의 56%가 성희롱이나 차별 혹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랄프테라자스 현 LA 소방국장은 곧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소방국장 la시 여성 소방국장 la 소방국장 여성 직원

2022.0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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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이 여자는 왜 이러는 걸까요?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커피숍에서 한 백인 여성이 직원에게 뜨거운 커피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해 밴쿠버경찰이 해당 여성을 공개수배했다.       밴쿠버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이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펜더와 아보트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 팀호튼에서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유튜브에 공개한 내부 CCTV 동영상(https://youtu.be/LdinOQtPx0k)을 보면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여성이 자신의 커피를 찾는 듯 묻자, 팀호튼의 여성 직원이 커피를 프론트의 커피를 내주는 곳에 있다고 손으로 가리켜 알려줬다.             그런데 가해 여성은 갑자기 커피를 집어 들고 있다가 컵의 뚜껑을 열고 프론트 안에 있는 여성 직원에게 커피를 쏟아 부었다. 다행히 여성 직원은 피해 부상을 입지 않았다.       용의자 여성은 그 길로 돌아서서 매장을 떠나버렸다.       밴쿠버경찰서의 언론담당 타니아 비스티니 경관은 "해당 직원은 자기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그녀가 이런 종류의 폭력의 피해자가 된 것이 오싹할 일(appalling)일"이라고 개탄했다.       경찰이 발표한 용의자의 신상착의를 보면 25세에서 30세 사이의 중간 체격의 백인 여성이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검의 머리이다. 범행 당시 이 용의자 여성은 검은색 셔츠에 검은색 레인 자켓, 검은색 진과 검은색 부츠를 신고 있었다. 또 검은색 마스크를 하고 있었으며, 위장복 색의 배낭을 하고 있었다.         밴쿠버경찰은 이번 범죄의 동기가 증오나 선입견, 또는 편향성 요소가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증오범죄수사팀( Hate Crimes Investigator)에서 담당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를 알거나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604-717-4021으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여자 용의자 여성 밴쿠버 다운타운 여성 직원

2021.10.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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