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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하얀 나비’ 보러 오세요”

웨스트민스터의 OC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종규, 8500 Bolsa Ave)가 한국의 어버이날인 8일(수) 오전 10시 수요 여성 예배 시간에 실버 연극 ‘하얀 나비’를 상연한다.   하얀 나비는 한국 연극계에서 활동한 이 교회 조재현 부목사가 창작하고 연출까지 맡은 작품이다. 손영혜, 이인숙, 이세라, 문창연 배우가 출연한다. 음악은 노용진씨와 라이브 연주팀이 담당한다. 공연 시간은 50분이다.   조 목사는 “이민 사회에서 연극 한 편 보기가 쉽지 않다. 어버이날을 맞아 시니어 성도와 그 가정을 위해 연극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얀 나비는 한 이민자 가정의 치매 걸린 어머니와 암에 걸린 큰 딸, 보험회사에 다니는 둘째 딸의 이야기다. 양로병원에 있는 어머니의 생일 축하 모임에서 큰 딸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히며 각 인물의 상황과 관계, 삶의 문제가 드러나고, 세 모녀는 결국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931-5498)로 하면 된다.연극 나비 한국 연극계 연극 공연 실버 연극

2024.05.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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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 극단 이즈키엘, 연극 '카덴자' 3일부터 공연

극단 이즈키엘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연극 '카덴자'를 공연한다. 이즈키엘에 따르면 ▶6월 3일(오후 6시) ▶6월 10일(오후 3시) ▶6월 24일(오후 6시) 등 세 번에 걸쳐 할리우드 지역 허드슨 극장(6539 Santa Monica Blvd)에서 스릴러 연극을 선보인다.   이즈키엘 전수경 단장은 "카덴자는 공상과학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뇌 신경 과학과 기독교 신앙 요소를 접목한 이야기"라며 "인간성과 도덕성을 고찰하고, 인간의 죄, 타인에 대한 정죄, 신의 용서 등을 다루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즈키엘은 이 작품을 세계적 예술 행사인 '할리우드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0달러다. 티켓은 웹사이트(ezekiel.la)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즈키엘은 할리우드 프린지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 영화제에서 12개의 수상, 15개의 노미네이션 경력이 있는 극단이다. 지난 2013년 창단된 이즈키엘은 정기적인 연극 공연을 통해 기독교 전문 예술인 등을 발굴해왔다. 그동안 기독교적 내용을 담은 '마루마을' '문' '포뮬라3' 등 각종 뮤지컬, 연극 공연도 펼쳐왔다.   ▶문의: [email protected]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카덴자 연극 공연 스릴러 연극 할리우드 허드슨

2023.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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