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자산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다. UBS에 따르면 스위스의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은 약 68만7000달러다. 대만은 약 31만2000달러 수준이다. 평균 자산은 또 나이에 따라서도 액수와 의미가 다르다. 순자산 50만 달러는 은퇴에서 중요한 이정표지만25세에 50만 달러와 60세에 50만 달러의 의미가 전혀 다르다. 젊은 세대는 아직 소득과 투자 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지만 고령층은 복리 효과와 소득 증가의 시간이 많지 않다. 금융 플랫폼 엠파워는 최신 보고서에서 올해 1월 기준 연령대별 자산 현황을 집계했다. 연령대별 평균 순자산은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하기 좋다. 평균은 일부 부자들의 영향으로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어서 중윗값이 더 현실적인 지표다. ▶20대= 평균 순자산은 13만9243달러다. 중윗값은 6600달러에 불과하다. 20대에 쌓은 투자금은 장기 복리 효과 덕분에 은퇴 시점에는 몇 배로 불어날 수 있다. 이 시기의 소규모 자산 축적은 과소평가할 수 없다. ▶30대= 평균 순자산은 32만5952달러, 중윗값은 2만3093달러다. 20대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었다. 많은 사람이 이 시기에 소득이 가속화된다. 퓨리서치에 따르면 이 연령대 중 약 12%는 비슷한 소득을 가진 배우자와 자녀 없이 생활하는 이른바 딩크 가구다. ▶40대= 평균 순자산은 75만578달러, 중윗값은 6만8698달러다. 40대는 재정적으로 압박이 커지는 시기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40세다. 즉 많은 이들이 이 시기에 처음으로 고액 모기지를 부담하고 자녀 양육비와 부모 부양비까지 더해지면 저축 속도가 둔화하는 경우가 많다. ▶50대= 은퇴 준비의 성패를 가르는 시기다. 평균 순자산은 136만4050달러다. 그러나 중윗값은 18만227달러에 그친다. 평균과 중윗값 간 격차는 상당수 가구가 여전히 제한된 자산으로 은퇴를 앞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정적인 노후를 원한다면 저축 전략과 세금 계획, 은퇴 시점 조정 등을 통해 격차를 줄여야 한다. 50대의 체계적인 계획은 은퇴 자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60대와 70대= 엠파워 자료에 따르면 60대와 70대는 평균과 중윗값 모두 가장 부유한 연령대다. 60대의 평균 순자산은 157만7907달러, 중윗값은 27만4564달러다. 70대는 평균 145만6151달러, 중윗값 22만67달러다. 이 연령대에서 소득이 있고 순자산이 100만 달러를 넘는다면 재정적으로 상당히 안정된 상태라 볼 수 있다. 반면 은퇴 목표에 비해 자산이 부족하다면 은퇴 시점을 늦추거나 생활비가 낮은 지역이나 해외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안유회 객원기자순자산 연령대별 평균 순자산 기준 연령대별 연령대별 평균
2026.04.26. 20:00
어릴 적에는 별 관심이 없던 부동산 투자가 취직을 하고 직장을 다니고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주위에 부모의 도움으로 집을 샀다는 친구가 생기면 주택을 사기 이른 나이고 아파트가 편하다고 말하면서도 얼마에 샀는지 궁금해진다. 부동산의 관심은 나잇대별로 조금씩 다르다. 20대 경우 부동산 구매에 관심이 많이 없는 시기다.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고 2~3년 정도가 지나면 부모님의 등쌀에 부동산 매물을 보기 시작한다. 주로 싱글인 20대들은 돈을 잘 버는 경우도 많지만, 그만큼 세금 보고도 많이 하기 때문에 저축을 잘하지 못하고, 버는 만큼 다 써 버리는 경우들이 많다. 이를 걱정하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부동산을 찾게 된다. 이들은 대부분 비싸더라도 컨디션이 좋은 집을 좋아한다. 부모님은 앞으로 10~20년을 보고 고르라고 하지만 본인들이 원하는 취향이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한 집도 돈을 들여서 다시 고치는 경우들도 많다. 이들은 오래된 하우스나 인컴 유닛보다 콘도를 좋아한다. 부모님이 찾아준 부동산이 맘에 들면 사고, 맘에 들지 않으면 알아서 하겠다는 경우가 많다. 30대는 배우자가 생기는 시기다. 자녀도 낳으면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하우스에 관심을 갖는다. 자녀를 위해 무리를 해서 좋은 학군을 찾아 나선다. 이때부터 아빠들은 아내와 자녀의 결정을 우선순위로 두게 된다. 40대에 들어서면 자녀들의 편안함을 많이 고려하게 된다. 좋은 고등학교를 리뷰하고, 도보거리가 가능한지도 알아보고, 사립 학교들도 찾게 된다. 렌트용 부동산도 학교가 근처에 있으면 인기가 더 좋다. 자녀들이 운동하거나 특별활동을 할 수 있는 동네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다. 50대가 되면 자녀들이 하나둘 대학에 가거나 졸업을 하는 시기이다. 집 사이즈를 늘리기보다는 조금씩 줄이는 사람들이 생긴다. 자녀들이 집을 떠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운사이징을 선택하고, 무리하지 않을 수 있는 매물을 찾게 된다. 60대가 되면 자녀들은 완전히 독립하는 시기다. 이때는 은퇴를 생각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병원과 마켓 식당들이 가까이 있어서 나중에 운전하지 않아도 편안한 콘도 등을 찾게 된다. 전원생활을 원해서 한인타운에서 아주 먼 시골 쪽으로 이주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결국엔 병원이나 음식 등으로 한인타운으로 돌아오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은퇴 후에도 평생 생활하던 지역을 떠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님을 잊지 말자. 70대가 되면 복잡하지 않은 단층을 선호한다. 시니어 단지도 좋고, 식구들과 멀지 않은 지역의 매물을 보는 것이 좋다.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새 콘도들을 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모든 부동산 구매 시 가격이 오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 내가 평안하고 행복한 것이 제일 우선임을 잊지 말자. 마음이 평안해야 몸도 편안하고, 내가 행복해야 내 주위가 모두 행복해진다. ▶문의:(213)500-8954 미셀 정 /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연령대별 부동산 연령대별 부동산 부동산 투자가 부동산 매물
2023.12.13.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