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T의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방역로봇은 최신 기술인 플라즈마 방식을 이용하는 로봇으로, 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오존을 저농도로 이용해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박멸한다. 공기 정화, 살균, 자율주행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다수의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서 실시간 방역이 가능해 병원 등의 기관에서 이용하기 적합하다.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안전 병원 안전 병원 병원 환경 연세사랑병원 관계자
2023.07.18. 18:35
지난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내 몸 주치의’에서는 각기 다른 부위 관절 건강 고민으로 방송에 소개됐던 박윤옥, 김백순, 권경민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의 의료 봉사를 통해 관절건강을 되찾은 사람들로 건강히 회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만학도로서 고통받고 있던 박윤옥 씨는 시술 후 쾌활해진 일상으로 돌아왔다. 박 씨는 학교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한층 변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학교 친구들도 “모습이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절을 지키던 법륜 스님, 김백순 씨의 일상도 몰라보게 바뀌었다. 아픈 무릎 때문에 절을 하지도, 계단을 제대로 오르지도 못 했던 김백순 씨는 계단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고 틈틈이 무릎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백순 씨는 “수술 후 한번도 지팡이를 짚고 다니지 않았다”며 건강함을 자랑했다. 어깨가 아픈 탓에 옷을 입는 것도 힘겨워하고, 육아에도 어려움을 겪던 쌍둥이 아빠 권경민 씨는 관절내시경 수술 후 고통에서 해방된 그는 ‘열혈육아’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방송을 통해 아내와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는 “관절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회복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연세사랑병원 의료봉사 의료봉사 대상자 연세사랑병원 의료진 연세사랑병원 관계자
2023.02.1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