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다운타운 연쇄 강도 검거 추가 피해자 제보 당부

LA 경찰국(LAPD)이 LA 다운타운에서 소규모 업소를 운영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강도 사건과 관련한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다.   LAPD에 따르면, 무장강도 용의자인 리처드 너브 맥도웰 3세(20)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다운타운 일대에서 최소 4건의 강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주로 업소에 홀로 있는 노인들을 표적으로 삼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맥도웰은 손님인 척 업소에 들어간 뒤, 혼자 있는 50~70대 노인들을 폭행하고 현금을 강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는 피해자들이 저항할 수 없도록 무방비 상태에 폭력을 가했다.     현재 LAPD 강력반은 유사 범죄 사건 3건을 추가로 조사 중이며, 같은 피해를 본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제보: [email protected], 스티브 가르시아 형사 (213) 996-1867, (877) 527-3247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다운타운 소규모 연쇄 강도 상점 연쇄 la 다운타운

2025.03.16. 19:45

편의점 연쇄 강도 3명 체포 2명 도주

지난 주말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편의점 등에서 발생한 연쇄 강도 사건의 용의자들이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추격전까지 벌인 끝에 이들을 검거했고, 일부는 여전히 도주 중이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사이 노워크, 애너하임, 오렌지, 가디나 등의 편의점 및 주유소에서 발생한 연쇄 강도 사건 용의자 다섯명 중 세 명(남성 2명·여성 1명)을 지난 20일 체포했다.   셰리프국 한 관계자는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감시카메라를 통해 확보한 용의자들의 차량을 롱비치 지역에서 발견했다”며 “경관의 정차 명령에 응하지 않으면서 추격전이 시작됐고 결국 용의자들은 차를 버린 뒤 도주하다 체포됐다”고 말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당시 차량에는 총 5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2명은 도주한 상태다. 셰리프국은 현재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제보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쇄 강도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본 상점은 총 9곳이다.     ▶제보: (562) 623-3500 장열 기자[email protected]편의점 연쇄 편의점 연쇄 연쇄 강도 오렌지카운티 편의점

2024.05.21. 21:50

편의점 9곳 연쇄 강도 용의자 3명 체포... 2명 도주 중

지난 주말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편의점 등에서 발생한 연쇄 강도 사건의 용의자들이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추격전까지 벌인 끝에 이들을 검거했고, 일부는 여전히 도주 중이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사이 노워크, 애너하임, 오렌지, 가디나 등의 편의점 및 주유소에서 발생한 연쇄 강도 사건 용의자 다섯명 중 세 명(남성 2명ㆍ여성 1명)을 지난 20일 체포했다. 셰리프국 한 관계자는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감시카메라를 통해 확보한 용의자들의 차량을 롱비치 지역에서 발견했다”며 “경관의 정차 명령에 응하지 않으면서 추격전이 시작됐고 결국 용의자들은 차를 버린 뒤 도주하다 체포됐다”고 말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당시 차량에는 총 5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2명은 도주한 상태다. 셰리프국은 현재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제보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쇄 강도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본 상점은 총 9곳이다.  ▶제보: (562) 623-3500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편의점 용의자 용의자 체포추격전 편의점 연쇄 연쇄 강도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2024.05.21. 16:08

썸네일

<속보> 68건 연쇄 강도 용의자 결국 체포돼

    LA카운티에서 무려 60건이 넘는 연쇄 강도 행각으로 현상 수배됐던 용의자가 마침내 체포됐다.   LA경찰국은 이른바 '푸른 천 강도'로 불리던 용의자가 28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푸른 천 강도는 주유소나 세븐일레븐, 월마트 등에서 강도 짓을 할때마다 총을 든 손을 푸른 천으로 감싸고 금품을 요구해 부쳐진 이름으로 지난해 10월까지 범행을 이어왔다.   체포된 용의자는 대부분의 범행에 동일 차량을 이용했고 다른 종류의 모자와 얼굴 마스크, 고무 장갑 등을 사용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범인은 올해 29세인 찰스 추크우마 온우에멜리로 이날 그의 집에서 체포됐다. 체포 당시 그의 집에서는 총을 포함한 범죄와 관련 물품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모두 68건의 강도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용의자 강도 연쇄 강도 강도사건과 연관 체포 당시

2022.09.28. 16:21

썸네일

세븐일레븐서 또 강도…아케디아 지역서 범행

세븐일레븐에서 또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아케디아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세븐일레븐에 총을 든 강도가 침입해 돈을 요구한 뒤 현금을 챙겨 검은색 세단을 타고 도주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1일 이후 남가주 일대 6곳의 세븐일레븐에서 연쇄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2명이 체포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용의자는 5피트 6인치 신장에 녹색 재킷, 어두운 색 바지, 녹색 야구모자 등을 착용했다.   ▶제보: (626)574-5151세븐일레븐 강도 연쇄 강도 강도 사건 녹색 야구모자

2022.07.17. 20:36

다이아몬드바서도 주택 강도

또다시 주택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강도들이 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30분쯤 다이아몬드바 지역 선셋 크로싱 로드와 델솔 레인 인근 한 주택에 복면을 쓴 2인조 강도가 침입, 현금 3000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권총과 테이저건 등을 소지한 강도들은 이 과정에서 아시아계인 집주인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피해자인 집주인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은 내가 아는 사람 같았다”며 “당시 집에 있던 다른 가족들은 다행이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도 사건이 발생한 주택가는 그동안 범죄 발생 등이 거의 없었던 지역이어서 주민들에게도 충격이다. 이웃인 호세 팔라시오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동네에서 30년 넘게 살았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수사 당국 관계자는 “용의자 검거와 증거 수집 등을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보안 카메라 등의 내용을 요청한 상태”라며 “현재 1명이 구금된 상태이지만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인물인지는 아직 조사중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 강도 사건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일 리버사이드 지역 에쉬튼 레인 인근 주택에 무장 강도 3명이 침입, 어린이를 포함해 집 안에 있던 가족들에게 총을 겨누고 금품을 강탈해 달아나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본지 5월12일자 A-3면〉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웨스트 LA지역 부촌에서 약 9시간 사이에 주택 3곳에 연쇄 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본지 5월9일자 A-3면〉   경찰은 주택 강도 피해를 막기 위해 ▶각 문에 별도의 잠금장치를 설치할 것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 ▶CCTV 등을 설치할 것 ▶창문을 모두 닫아놓을 것 등을 권고했다. 장열 기자다이아몬드 강도 주택 강도 연쇄 강도 무장 강도

2022.05.19. 22:44

LA 부촌서 주말 연쇄 주택 강도

웨스트LA지역 부촌에서 지난 주말 사이 잇따라 연쇄 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께 웨스트 LA지역 카론 로드 인근 한 주택에 강도가 침입해 보석류 등 귀중품 등을 털어 달아났다.   사건 발생 2시간 뒤 베벌리크레스트 지역 델펀 드라이브 인근 한 주택에서 또 다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브렌트우드 지역 웨스트 올리픽 불러바드 인근 한 고급 주택에도 8일 오전 6시50분쯤 강도가 침입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LAPD 관계자는 “주말 사이 벌어진 주택 강도 사건은 모두 고급 주택들을 상대로 이루어졌다”며 “이날 체포된 용의자가 주말 사이 다른 지역 부촌에서 벌어진 범행에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부촌 주말 주택 강도 연쇄 강도 주말 연쇄

2022.05.08. 19:37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