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PS 우체부 2명 연쇄 무장 강도 피해 시카고 북서부서 두 명의 연방 우정국(USPS) 우체부가 15분 사이 잇따라 권총 강도 피해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30분경 킬본 파크의 3200 노스 킬디어 애비뉴 인근에서 첫번째 사건이 접수됐다. 두 명의 남성 용의자가 남성 우체부(52)에게 접근해 총을 꺼낸 후 우체부의 다리를 쏜 뒤 개인 물품을 갈취해 도주했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2인조는 약 15분 뒤 블루밍데일의 소이어 길 인근에서 또 다른 우체부에 접근해 물품 강탈을 시도했다. 용의자들은 이 때도 총을 쐈지만 다행히 우체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USPS측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우체부들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이 보호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당국의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노스 킬디어 지역에서 총에 맞은 우체부는 수술을 받았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KR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복권 낙첨자에 도넛 제공 지난 1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11억 달러에서 12.5억 달러로 늘어났다. 역대 6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복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이색 행사를 실시했다. 1일 발표된 메가밀리언 추첨서 당첨되지 않은 복권을 업소로 가져온 고객에게 1인당 1개의 도넛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1일 추첨서 1등 당첨자는 없었지만 위스콘신 주 한 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숫자 5개를 맞춰 100만 달러를 받게 됐으며 다음 추첨일은 오는 4일(금)이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우체부 연쇄 남성 우체부 연쇄 무장 권총 강도
2023.08.02. 15:07
#. 2시간 동안 6차례 연쇄 무장 강도 사건 시카고 경찰은 8일 오전 2시간 사이 무려 6건의 연쇄 무장 강도 사건이 동일한 용의자들에 의해 시카고 북서부와 남서부에서 잇따라 발생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흰색 크라이슬러 300을 타고 움직이는 3명의 용의자는 총기로 무장한 채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6시5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6차례 강도 행각을 벌였다. 강도 사건은 시카고 북서부 노스 밀워키 애비뉴 2200번지대서 시카고 남서부 40번가 3100번지대까지 넓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 시카고 CTA 버스서 총격… 30대 남성 중상 지난 8일 오후 1시30분경 시카고 남부 차탐 지역을 지나던 CTA 버스에서 총격이 발생,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인근 시카고대학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피해 남성(34)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피해 남성은 버스 출입구 부근에 서 있다가 가해자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상대의 총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인 인턴 기자시카고 총격전 총격전 연쇄 무장 강도 연쇄 무장
2023.03.09.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