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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편의점 8곳 털렸다…4시간 동안 LA·OC 연쇄 강도

하룻밤 새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서 무려 8건의 연쇄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ABC7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약 4시간 30분에 걸쳐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편의점과 주유소 등 총 8곳이 털렸다. 경찰은 조직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 강도 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9시 16분쯤 노워크 지역 알론드라 불러바드 인근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5명이 편의점에 들어와 현금 등록기 2대를 훔쳐 달아났다. 이후 애너하임, 오렌지, 풀러턴, 가디나 등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연달아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풀러턴 경찰국 측은 애너하임과 풀러턴 세븐일레븐에서 발생한 사건을 동일한 용의자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있다. 범행 방식도 유사했다. 두 사건 모두 3~4명의 용의자가 현금 등록기만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애너하임 지역 편의점 ‘서클 K’와 쉘 주유소에서도 각각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들은 서클 K 직원의 차량까지 훔쳐 달아났다. 도난 차량은 인근 오렌지 지역 세븐일레븐 주차장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애너하임 경찰국 역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범행은 20일 오전 1시 45분쯤 벨플라워 지역 알테시아 불러바드 인근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마지막 범행 역시 4명의 용의자가 편의점에 들어와 현금 등록기 2대를 훔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한편 이번 연쇄 강도 사건은 LA카운티셰리프국을 비롯한 각 지역 경찰국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김경준 기자연쇄강도 편의점 세븐일레븐 편의점 편의점 8곳 애너하임 경찰국

2024.05.20. 20:40

소총들고 편의점 연쇄강도…용의자 10대 청소년들 체포

최근 샌디에이고 일대의 편의점 또는 리커스토어 등에서 발생한 연쇄 무장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은 지난 17일 지난 2주 사이 발생한 10여건의 편의점 및 리커스토어 무장 강도사건 중 최소 6견과 관련이 있는 용의자로 10대 청소년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이 AR-15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채 피해업소에 침입, 금품을 강탈해 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모두 11곳의 주유소 편의점에 무장강도가 침입했으며 범인들은 주로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의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강도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컬 편의점들의 권익단체인 네이버후드 마켓협회(NMA)는 최근 발생한 편의점 연쇄 강도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2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민 기자연쇄강도 편의점 편의점 연쇄강도 청소년들 체포 주유소 편의점

2023.12.19. 20:37

세븐일레븐 연쇄강도 10만불 현상금 내걸어

세븐일레븐 본사가 최근 남가주 내 편의점 6곳에서 무장 강도 행각을 벌여 5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 제보에 현상금 10만 달러를 내걸었다.     지난 11일 샌타애나, 리버사이드, 온타리오, 업랜드, 라하브라, 브레아 지역의 세븐일레븐에서 5명이 총상을 입고 이 중 2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브레아 직원 매튜허시(40)와 샌타애나 직원 매튜 룰(24)이다.   세븐일레븐은 용의자 체포에 도움이 되도록 현상금을 제안했다며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경찰은 이보다 앞선 지난 9일 샌퍼낸도밸리 세븐일레븐 두 곳과 도넛 가게 두 군데서 발생한 무장강도 4건이 이번 총격범과 동일범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5~30세 흑인 남성으로 키가 5피트 7~10인치, 몸무게는 160~180파운드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후디와 검은색 마스크, 짙은 색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원용석 기자세븐일레븐 연쇄강도 세븐일레븐 연쇄강도 세븐일레븐 본사 직원 매튜허시

2022.07.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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