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2-2 가나(후반 16분·조규성) [월드컵] 한국 2-2 가나(후반 16분·조규성) 김동찬([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월드컵 조규성 한국 연합뉴스 무단 재배포 금지
2022.11.28. 6:22
[월드컵] 한국 0-1 가나(전반 24분·모하메드 살리수) [월드컵] 한국 0-1 가나(전반 24분·모하메드 살리수) 김동찬([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월드컵 모하메드 한국 연합뉴스 무단 재배포 금지
2022.11.28. 5:30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지금 국민들이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대응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추가적인 민생대책에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러면 법안을 제출해야죠"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국회가 원(院) 구성이 안 돼서…국회가 정상 가동이 됐으면 법 개정 사안이고 법안을 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관련해선 "통화량이 많이 풀린데다가 지금 고물가를 잡기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고 있는 마당에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정책 타깃인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대통령 민생물가 민생물가 초당적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무단
2022.06.20. 18:15
코로나도 못 막는 중국 귀성행렬…작년보다 46% 증가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중국의 귀성객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춘윈(春運·춘제 특별수송기간·1월 17일∼2월 25일) 열흘째인 지난 26일까지 2억6천만명이 이동했다. 이는 작년보다 46% 증가했지만, 코로나 확산 전인 2019년 수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차량 이용객이 1억9천60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차 5천412만명, 여객기 872만명, 여객선 388만명 순이었다. 교통운수부는 귀성객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복귀 인파는 내달 5∼8일, 16∼17일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춘윈기간 이동 인구가 15억명을 넘어, 작년 14억8천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중국 방역당국은 올해 춘제를 고향에 가지 말고 현지에서 지낼 것을 당부하고 있다.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가 춘제 연휴에 귀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총 5억 위안(940억)을 지급하는 등 일부 지방정부들은 미귀향자들에게 수백위안씩 위로금을 주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중국 귀성행렬 코로나 확산 수백위안씩 위로금 연합뉴스 무단
2022.01.27. 23:11
안중근 의사 외손녀 황은주 여사 별세…향년 93세 (서울=연합뉴스) 안중근 의사의 손자 항렬 유족 중 마지막으로 생존했던 황은주 여사가 지난 12일 별세했다고 안중근의사숭모회가 13일 밝혔다. 향년 93세. 사진은 황은주 여사. 2021.12.13 [안중근의사숭모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사진 안중근 외손녀 황은주 여사 안중근 의사 연합뉴스 무단
2021.12.13. 21:07
'연예인 1호' 국회의원 홍성우씨 별세 (서울=연합뉴스) 유명 TV 탤런트 출신으로 제10∼12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성우(洪性宇)씨가 2일 오후 4시20분께 제주대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0세. 연예인 1호 국회의원 출신인 홍 전 의원은 1970년대 동양방송의 데릴사위라는 드라마 등에 출연했으며, 현 서울 노원병 지역의 (10·11·12대) 3선을 지낸 뒤 국민의힘 당원으로 활동했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하고 있는 홍 전 국회의원. 2021.12.2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사진 국회의원 연예인 연합뉴스 무단 서울 여의도 서울 노원병
2021.12.02. 21:27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가슴과 허리 등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구급차를 기다리다 사망한 노인 곁을 반려견들이 끝까지 지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상파울루주 해안도시인 페루이비에 있는 한 음식점 앞에서 다미앙 지 아우메이다(68)가 갑자기 쓰러진 뒤 6시간 넘게 구급차를 기다리다 사망했다. 음식점 앞을 지나던 여성이 즉시 긴급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4시간이 지나도 구급차는 오지 않았고, 여성이 다시 전화했으나 의사는 노인의 상태만 반복해서 물어볼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1시간이 지나도 구급차가 오지 않자 이번엔 음식점 주인이 전화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통증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은 없다"며 기다리라는 말뿐이었다고 한다. 구급차는 첫 신고 전화 후 6시간 이상 지난 오후 4시께 돼서야 현장에 도착했으나 노인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노인이 사망할 당시 반려견 두 마리가 보인 행동이 뒤늦게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음식점 주인은 노인이 비명과 함께 쓰러진 뒤 고통을 호소하다 숨지자 반려견들은 그의 곁에 바짝 붙어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막았고, 경찰 검시관이 도착한 뒤에야 자리를 비켜주었다고 전했다. 음식점 주인은 "구급차를 6시간 이상 기다리지 않았다면 노인은 살아났을 것"이라면서 "반려견들은 주인을 지키려는 듯 마지막까지 곁을 떠나지 않았고, 노인이 사망하자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 같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온 노인의 딸은 반려견을 부둥켜안고 고마움을 표시했고, 아버지를 대신해 키우겠다며 반려견을 집으로 데려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급차 노인 즉시 긴급전화로 연합뉴스 무단 음식점 주인
2021.10.31.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