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연휴 시카고서 40명 피격, 1명 사망
날씨가 화창해지고 야외활동이 본격 재개되면서 총기 폭력 사고에 대한 우려도 높아졌다. 지난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시카고 일원에서 잇단 총기 사고가 발생, 2세 유아 1명이 숨지고, 14세 소년 포함 최소 39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시카고 시 당국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의 치명적 총기 사고 건수로는 16년래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계는 연휴 시작일인 22일(금) 오후 5시부터 26일 오전 5시 기준이다. 총격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시간은 24일 일요일 오전 1시30분부터 3시30분 사이였다. 24일 오전 3시경 리틀빌리지 주택가에서 신원 미상의 용의자가 쏜 총에10대 4명이 잇다라 피격돼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들은 모두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어 15분 후 같은 지역에서 또 다시 총격이 발생, 3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29세 남성은 다발의 총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2세 유아 자몬테 쇼가 스스로 총을 쏴 숨졌으며 이와 관련해 31세 남성이 체포됐으나 구체적인 기소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장 많은 총격이 발생한 지역은 리틀빌리지와 오스틴, 그외 험볼트파크, 니어웨스트사이드, 에지워터, 노스론데일, 리버데일 등이다. 부상자는 대부분 10~20대이며, 일부 30대 남성과 50대 남성 1명이 포함돼 있다. #시카고 #사건사고 #연휴 Kevin Rho 기자메모리얼 시카고 연휴 시카고 연휴 기간 연휴 시작일인
2026.05.2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