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동맹재단, MLT 영화 포럼 개최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은 내달 4일 버지니아 타이슨스에 위치한 ‘룩 다인-인 시네마(LOOK Dine-in Cinemas)에서 한국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한국의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는 MTL 포럼를 개최한다. 주미대한민국대사관, 재외동포청,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워싱턴 한국문화원과 미주한미동맹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김태리 주연)가 상영된다. 최태은 회장은 “영화를 매개로 미주에 있어서의 한국의 경제적, 문화적 등 다양한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자리”라며 “많은 한인들의 후원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한미관계는 군사동맹으로 시작해 다각적이고 폭넓게 발전해가고 있으며, 양국 모두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미 양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 지금 MTL 포럼의 개최는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잔 신 부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필름을 직접 공수받고 여러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주류사회 파급효과도 클 것”이라고 밝혔다. MTL 포럼은 식사와 음료가 제공되며 초청장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 문의는 류태호 부회장(310-988-9052, [email protected])에게 하면 된다. 미주한미동맹재단 영화 영화 포럼 한국 영화 이번 포럼
2025.11.18.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