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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북미서도 흥행 돌풍

장항준 감독의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한국에서 1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북미에서도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사회의 열기가 폭발하면서 상영관이 대폭 확대돼 교민들의 관람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개봉 31일 만에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 1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특히 개봉 5주 차에도 하루 75만 명을 동원하는 등 식지 않는 ‘N차 관람’ 열풍에 흥행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추세라면 1500만 관객을 넘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인 ‘명량’(1761만 명)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촬영지 영월은 팬들의 ‘성지순례’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며 사회적 현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도 ‘왕사남’의 흥행 속도는 이례적이다. 개봉 2주 차에 이미 ‘범죄도시4’의 북미 성적을 넘어섰으며, 3주 차에는 ‘서울의 봄’과 ‘극한직업’ 기록을 잇따라 추월했다. 이어 4주 차에는 ‘신과함께’, ‘부산행’의 북미 흥행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 기록인 ‘명량’을 넘어설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미국·캐나다 80개 이상 도시에서 상영 중이며, 한인 밀집 지역인 뉴욕·뉴저지에서는 이번 주말 대규모 개봉관 확대가 결정됐다.     배급사 JBG Pictures USA는 “자리가 없어 영화를 못 본 교민들이 많아 뉴욕 맨해튼에 3개, 뉴저지 전역에 6개 극장을 추가 개봉한다”며 “북미 전 지역 한인이 영화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폐위된 단종과 유배지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 ‘왕사남’은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뉴욕·뉴저지 상영관 목록   ▶뉴욕 맨해튼:  AMC 34th Street 14, AMC Village 7, AMC Kips Bay 15, AMC Empire 25, Regal Times Square   ▶뉴욕 베이사이드: AMC Bay Terrace   ▶뉴저지: AMC New Brunswick 18, AMC Garden State 16, AMC Jersey Gardens 20, AMC Newport Center 11, AMC East Hanover 12, Cinemark Willowbrook Mall, AMC Ridgefield Park 12 서만교 기자북미 영화 북미 흥행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북미 시장

2026.03.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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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80개 도시 흥행 돌풍 일으킨 '그 영화'

 장항준 감독의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내 극장가를 평정한 데 이어, 북미 대륙에서도 유례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K-무비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 주말 1,300만 관객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봉 5주 차 토요일에만 75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갈수록 거세지는 뒷심이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추세라면 1,500만 고지를 넘어, 2014년 〈명량〉(1,761만 명)이 세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 기록까지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는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 속에 'N차 관람'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요 촬영지인 영월은 성지순례에 나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북미 시장의 반응이 더 뜨겁다는 것이다. 개봉 2주 차에 이미 〈범죄도시4〉의 북미 성적을 추월했으며, 3주 차에는 〈서울의 봄〉과 〈극한직업〉의 기록을 넘어섰다. 개봉 4주 차인 이번 주에는 〈신과함께〉, 〈부산행〉의 기록을 차례로 경신할 것이 확실시된다. 현지 흥행 속도가 역대급인 만큼, 북미 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명량〉의 기록마저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왕과 사는 남자〉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 80개 이상 도시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특히 개봉 4주차인 이번 주말 워싱턴DC 인근과 Baltimore 지역에 대대적인 개봉관 확대가 이루어진다. 배급사인 JBG Pictures USA는 지난주말 자리가 없어서 영화를 못 본 교민들을 위해 워싱턴DC 인근에 2개,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역에 4개 영화관에서 추가로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워싱턴 지역(워싱턴DC와 버지니아, 그리고 메릴랜드)을 아우르는 워싱턴지역에서는 다음 영화관들에서 상영중이다.   -버지니아: AMC Montgomery 16 / AMC Rio Cinemas 18 / Regal Fairfax Towne Center -볼티모어 지역: Cinemark Towson / AMC Columbia Mall 14 / AMC Owings Mills 17 / AMC White Marsh 16 / Cinemark Egyptian 24   이 영화의 북미 배급을 맡고 있는 JBG Pictures USA 측은 “성황리에 진행 중인 흥행 기세에 힘입어 매주 상영 지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북미 내 한인이 거주하는 모든 지역에서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밤낮없이 극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북미 도시 흥행 돌풍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한국 영화

2026.03.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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