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선거 아담스 예비선거 투표 아담스 시장
2024.04.02. 21:09
앞으로 뉴저지주의 17세 유권자들은 예비선거에도 투표할 수 있다. 청년들의 선거 접근성을 확대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유권자 강화법안'에 서명했다. 현행법에 따라 본 선거 때 18세가 되는 17세 주민은 유권자로 등록할 수 있지만, 예비선거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 법이 즉시 시행되면서 이제 본선거 때 18세가 된다면 예비선거에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당장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일 직전 18세가 되는 뉴저지 주민이라면 6월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머피 주지사는 "민주주의를 강화하려면 자격을 갖춘 모든 유권자가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며 "투표 접근성을 확대하고 차세대 유권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머피 주지사는 이날 공립학교에서 '슬픔'을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에도 서명했다.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 위협을 받는 경우 해당 감정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이제 8~12학년 학생들은 슬픔의 신체·정서·행동적 증상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 법은 즉시 시행되며 주 교육위원회는 5년마다 해당 교육 과정을 검토해야 한다. 태양광 패널을 통한 요금 크레딧 환급도 강화한다. 직접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여력이 안 되는 중저소득층이더라도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면 해당 프로젝트로 생성된 전기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주정부는 해당 법으로 가구당 연간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예비선거 유권자 예비선거 투표 유권자 강화법안 차세대 유권자들
2024.01.05. 21:41
일리노이 주 선거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2024년 일리노이 선거는 3월 예비선거와 11월 본선거가 예정돼 있다. 27일 오전 9시부터 일리노이 주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치러지는 예비선거 출마자의 지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전통에 따라 많은 예비 후보들이 이날 오전부터 스프링필드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지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긴 줄을 섰다. 예비 후보들은 이날 오전 8시 이전까지 선관위 사무실에 지원서를 갖고 입장할 경우 추첨을 통해 예비선거 투표 용지 가장 윗쪽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로 인해 매년 지원서 제출 첫날이 되면 많은 예비 후보들이 선관위 사무실 앞에 줄을 서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고 추첨은 12월 13일 실시될 예정이다. 일부 후보들은 가장 나중에 자신의 이름이 투표 용지에 오르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래서 지원서 제출 마지막 날인 12월4일에는 마감시간인 오후 5시를 앞두고 많은 예비 후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 18일 실시되는 일리노이 예비선거에서는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들은 17석의 일리노이 연방 하원 선거와 141석의 주의원 선거, 77석의 판사 선거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예비선거는 6월로 미뤄진 바 있다. 2020년 연방 센서스국의 인구 총조사 결과가 늦게 집계됐고 이로 인해 2021년 선거구 재획정 역시 연기 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리노이 예비선거 일자 역시 전통적인 3월이 아니라 6월로 늦춰졌고 후보자 등록 역시 11월이 아니라 2월로 조정된 바 있었다. 올해부터는 전통적인 11월 예비후보자 등록, 3월 예비선거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내년 3월 18일 실시되는 일리노이 예비선거를 위한 우편투표 신청은 12월 20일부터 할 수 있다. Nathan Park 기자선거 일정 일리노이 예비선거 예비선거 출마자 예비선거 투표
2023.11.27. 14:08
앞으로 뉴저지주에서 17세 연령의 청소년들도 예비선거에 투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저지 주의회가 11월 본선거 날짜 기준으로 만 18세가 되는 17세 청소년들에게는 매년 봄에 실시되는 예비선거 투표를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저지 주상원은 본선거에 투표 적령인 18세가 되는 17세 청소년들이 예비선거 전에 유권자 등록을 한 뒤 각 정당별로 실시되는 예비선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지난 5월 25일 주하원에서 찬성 51표 대 반대 24표로 통과됐는데 앞으로 주상원 심의와 표결을 거쳐 올해 안에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50개주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본선거일에 18세가 되는 17세 청소년들에게 예비선거에 투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17세 청소년들에게 예비선거 투표 자격을 부여하면 정치참여 교육과 함께 낮은 투표율 때문에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높이는 데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원 기자예비선거 투표 예비선거 투표 투표 허용 투표율 때문
2023.06.0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