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학년도 가을학기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지난 입학 시즌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단됐던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등 표준화 시험 성적 제출이 다시 의무화되면서 지원자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지원자 수가 다시 시험 선택제 시행 당시 수준에 근접하며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표준화 시험 성적 제출 의무화로 지원자 수가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1년 만에 회복된 것은 학생들이 입시 제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른바 ‘아이비데이’라고 불리는 지난 27일 발표된 아이비리그 대학 입시 결과에 따르면, 컬럼비아대는 올해 총 6만1031명이 지원해 2581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전년 대비 합격률이 0.06%포인트 감소했으며,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예일대 합격률 역시 4.24%로 2025~2026학년도 4.59%보다 0.35%포인트 감소했다. 지원자 수는 5만227명에서 5만4919명으로 9.3% 늘어났다. 브라운대의 합격률은 5.35%로 전년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으며, 지원자 수는 4만2765명에서 4만7937명으로 12.1% 증가했다. 다트머스는 지난해 12월 “레귤러 디시전 결과 처리 이후 합격률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29일 기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버드·프린스턴·유펜·코넬대는 합격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유펜의 경우 “지원자 수가 6만1000여명을 기록했다”고만 밝혔고, 이는 지난해 공개된 지원자 수인 7만2000여명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유펜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달리 이번 입학전형부터 SAT 점수 제출 의무화를 재개했기 때문에 지원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코넬대의 경우 지원자수는 발표되지 않았고, 합격자 수만 577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합격자 수(5824명)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아이비리그 컬럼비아 아이비리그 대학들 아이비리그 합격률 예일대 합격률
2026.03.29. 15:58
2025~2026학년도 가을학기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률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단됐던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등 표준화 시험성적 제출이 다시 의무화되며 지원자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아이비리그 대학 입시 결과에 따르면 컬럼비아대는 올해 총 5만9616명이 지원해 2557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전년 대비 합격률이 0.44%포인트 증가했으나,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05% 감소했다. 예일대 합격률 역시 2024~2025학년도 3.70%에서 2025~2026학년도 4.59%로 0.89%포인트 상승했다. 지원자 수는 5만7465명에서 5만227명으로 12.6% 줄었다. 브라운대의 합격률은 5.65%로 전년도 대비 0.45%포인트 올랐으며, 지원자 수는 4만4881명에서 4만2765명으로 4.71% 줄었다. 다트머스는 총 2만8230명이 지원해 1702명이 합격하며 6%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0.7%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편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버드·프린스턴·유펜·코넬대는 합격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유펜의 경우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늘어난 7만2000여명을 기록했다”고만 밝혔고, 이는 역대 최다 지원자 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일대와 브라운대, 다트머스 등은 지난 입학 시즌부터 SAT 점수 제출 의무화를 재개한 반면, 유펜은 다음 입학전형부터 이를 재개하기로 했기 때문에 지원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윤지혜 기자아이비리그 합격률 아이비리그 합격률 대학 합격률 예일대 합격률
2025.03.31.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