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내달 1일(토)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특별 공연, 한인회관이 있는 몰 안에서 진행될 태극기 대행진으로 구성된다. 간단한 점심이 제공된다. 한인회 측은 태극기 대행진을 위해 가급적 흰색 상의, 검정색이나 곤색 하의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삼일절 기념식 삼일절 기념식 태극기 대행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5.02.20. 19:00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을 맞아 LA한인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로버트 안 37대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인회 버전 2.0’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임 제임스 안 회장에 이어 두 번째 한인 2세 회장이인 그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그런 의미에서 그가 내놓은 계획안에 고민한 흔적들이 보여 반갑다. 우선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2세들을 이사로 영입해 탄탄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민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했다. 또 치안 강화와 정부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늘리기 위해 각 정부 당국과 더 긴밀히 협력하겠다고도 했다. 버전 2.0에서 가장 주목되는 목표는 한인회가 정치력 신장을 주도하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한인들의 표가 당락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는 인식을 주류사회에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그의 임기 2년째인 2026년 연방하원, LA시장 및 시의원 선거가 그에겐 응집된 한인 표심을 보여줄 기회다. 한인회 업그레이드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외연 확장이다. LA한인회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 먼저 LA라는 ‘지역’의 확장이다. 각 지역 한인회들을 선도하는 큰 형 역할을 맡아야 한다. 가까이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부터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등 타주의 한인회들과도 정기적으로 소통해 전국 한인들의 현안을 정부에 전달할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 또, ‘한인’이라는 경계도 넘어 범아시안계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한인회로 진화해야 한다. 인종차별이나 이민자 인권 문제에 힘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이 장차 한인회가 나가야 할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한인사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다른 소수계 커뮤니티 인사들의 이사 영입도 고려해볼 만 하다. 로버트 안 회장에겐는 조력자들이 많다. 한인 최초의 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 의원이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1.5세인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 커미셔너가 이사장을 맡는다. 본인의 차별화된 능력도 십분 활용해야 한다. 변호사인 그는 여러 대형 로펌을 거쳐 법조계 인사들과 친분이 두텁다. 또 LA시 도시계획위, 마리화나위원회 커미셔너를 역임해 시정부 실무진들을 잘 안다. 빼놓을 수 없는 조력자가 2014~2016년 32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그의 부친 제임스 안 회장이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으로 각종 행사를 준비해야 한다. 그의 부친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굵직한 10여개 행사를 무리 없이 치렀다. 10년전 부족했던 점을 경청한다면 80주년 행사의 성공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새해, LA한인회가 버전 2.0 업그레이드로 넓고 단단해지길 기대한다.사설 한인회 기대 la한인회의 지경 한인회 업그레이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5.01.01. 18: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오는 18일(수)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차세대 자녀와 부모를 위한 미주 한인 정체성 및 동포 강연회’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과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이다. 한인회 측은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타고 한인 차세대는 물론 타인종 젊은이들도 한국의 역사,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젊은 한인 학부모들도 자녀를 한글학교에 보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도록 하며 한인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데 관심이 많지만, 정작 학부모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미국 내 한인 역사도 잘 모르는 상황”이라고 강연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 “많은 차세대와 부모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회 측은 참석자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문의와 예약은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한인회 차세대 한인회 차세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한인회 측은
2024.12.11. 19: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의 식품 무료 배포 프로그램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식품 배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든그로브의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한인회 측은 100명분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수요를 파악, 향후 배포량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후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같은 시간, 장소에서 식품을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영리기관 커뮤니티액션파트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회원들은 24일 한인회의 첫 식품 배포 행사에서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한인회 식품 한인회 식품 식품 무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4.10.21. 20: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오는 24일부터 식품 무료 배포 행사를 연다. 커뮤니티액션파트너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식품 배포는 이날 오전 10시 가든그로브의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한인회는 이후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같은 시간, 장소에서 식품을 배포한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한인회 식품 식품 배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한인회 24일
2024.10.14. 20:00
“투표 참여로 한인사회 정치력 키웁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조봉남)는 26일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과 함께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돕는 행사를 열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선 총 13명의 한인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모두 60대 이상이다. 한인회 측은 가든그로브 거주자가 많지만, 애너하임을 비롯한 카운티 내 다른 도시에서 찾아온 이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 남성은 “20여 년 전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투표를 해왔다. 이번에 새로 등록을 할 필요가 생겼는데 마침 한인회관에서 등록할 수 있다고 하기에 아침부터 서둘러 왔다”고 말했다. 선관국의 한인 커뮤니티 아웃리치 담당 데이비드 이, 코니 마르케스씨는 방문자 다수가 고령임을 감안, 종이 서류를 제공하고 작성을 도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은 “영어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나 같은 사람에겐 한국말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선관국은 내달 7일부터 등록 유권자에게 우편투표지를 발송한다. 11월 5일 열릴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하려면 내달 21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 기한을 넘기면 선거일 기준 14일 전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선관국 사무실에서, 또는 11일간의 현장 투표 기간 중 투표 센터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고 임시 투표용지로 투표해야 한다. 컴퓨터 사용에 문제가 없지만, 영어에 자신이 없는 이는 가주 총무부 웹사이트의 한글 페이지(registertovote.ca.gov/ko-kr)에서 온라인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면 된다. OC 로컬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는 총 6명이다. 어바인에선 태미 김 시의원이 시장 선거에 나서며, 존 박 후보는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풀러턴 시의회 1지구에선 프레드 정 부시장이 재선을 노린다. 풀러턴 교육구 2지구 교육위원 선거엔 제임스 조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부에나파크에선 최용덕 후보(2지구), 라구나우즈에선 이은주 후보가 각각 시의회 입성에 도전한다. 이들 외에 3선을 노리는 영 김,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연방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한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 가주상원의원 선거에 나선 최석호 후보 등의 지역구도 OC에 있거나, OC를 포함하고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한인사회 정치력 한인사회 정치력 투표 참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4.09.26. 20: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내달 3일부터 초 만들기 강좌를 시작한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10월 31일은 휴강) 오후 1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진행된다. 소피아 백씨가 강사를 맡아 밀랍 왁스, 소이 왁스를 이용한 초 만들기 이론과 실습을 지도한다. 벌집에서 얻는 밀랍 왁스, 100% 콩과 콩기름으로 만드는 소이 왁스로 만든 초는 석유로부터 만들어진 파라핀 왁스 초보다 더 깨끗하게, 더 오래 타는 특징을 지녔다. 한인회 측은 “초를 만들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며 수강을 권유했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50달러다. ▶문의: (714)530-4810한인회 강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한인회 측은 소이 왁스
2024.09.23. 20: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오는 15일(목) 오전 10시30분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인회 측은 이 행사에 한인, 한인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광복절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인회 사무처에 전화(714-530-481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한인회 광복절 oc한인회 광복절 광복절 기념식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4.08.12. 20: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무료 기타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6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2시30분에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엘리샤 백 한빛교회 목사가 강사를 맡는다. 초보자도 환영한다. 기타는 수강생 각자 가져와야 한다. 악보는 백 강사가 제공한다. 한편, 한인회는 소리샘 보청기와 함께 매주 목요일 오전 9~11시 보청기 점검과 클리닝, 청력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잘 듣지 못하는 시니어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한인회 무료 한인회 무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무료 기타
2024.07.31. 20:00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 회장 배기호)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조봉남)가 설날인 내달 10일(토) ‘설맞이 동포 음악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장로협 창립 10주년 행사의 일환인 음악의 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세리토스 선교교회(담임목사 방상용, 12413 195th St, Cerritos)에서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 교회는 약 500명의 청중을 수용할 수 있다. 음악의 밤 총괄준비위원장인 김종대 장로협 초대 회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한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교향악 선율을 무료로 선사한다. 전문 성악가들의 공연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라고 말했다. 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여 년 전 김포군 고촌면의 작은 교회인 고촌감리교회에서 태동했다. 소외된 낙후 지역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교회 측이 음악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을 얻어 악기 지도, 방과 후 학습을 무료로 제공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2001년 공식 창단 됐다. 김 위원장은 “김포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뉴욕 카네기홀, 베이징 21세기홀, 워싱턴DC, 오사카 등지에서 공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김포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 위원장이 OC한인회장을 맡던 2017년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OC한인회가 주최한 설맞이 동포 음악의 밤에 출연하면서 오렌지카운티와 인연을 맺었다. 김 위원장은 “박정훈 고촌 감리교회 담임목사가 단장을 맡은 김포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엔 단원과 스태프, 동반 가족을 합쳐 약 70명이 한국에서 온다”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클래식 곡과 가곡, 팝송 메들리, 성가곡, 한국 민요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음악의 밤엔 오위영 테너, 지경 소프라노, 김창달 김스피아노 대표가 특별 출연한다. 김 대표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또 색소폰 연주자 김성규씨, 아리랑합창단, 오렌지미션콰이어 등이 찬조 출연한다. 조봉남 한인회장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음악회에 많은 한인이 참석해 공연을 감상하며 올해를 멋지게 보낼 의욕을 다지고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악의 밤은 배기호 장로협 회장이 연초에 밝힌 장로협 창립 10주년 행사의 일환이다. 문의는 OC장로협(714-234-1631) 또는 OC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교향악 선율 김포 청소년오케스트라 교향악 선율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4.01.29. 21: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오는 16일(토) 차세대 정체성 교육 및 리더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한인회 측은 “오렌지카운티와 가주의 리더들이 다양한 위원회(커미티, 커미션)에 들어가기 위해 거쳐야 할 임명 절차에 관해서도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초청 강사 및 패널리스트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스티브 강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대외협력디렉터, 이벳 김 태미 김 부시장 수석보좌관 등이다. 참가자들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정치력 신장 등에 관한 조언을 듣고 질의 및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인회가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 한미문화센터의 도움을 받아 마련했다. 문의는 한인회 사무처에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심포지엄 차세대 리더십 심포지엄 차세대 정체성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3.12.11. 21: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가든그로브에서 김치나라를 운영하는 한상국 대표가 지난 17일 OC한인회관을 방문해 1000달러를 한인회에 운영 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한 대표는 평소 한인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그간 마음은 있었지만 미뤄오다가 이번에 기부를 실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봉남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예상하지 못한 기부를 받게 돼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감사를 표했다.김치나라 한상국 김치나라 대표 한상국 대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3.11.20. 21: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는 오는 15일(화) 오전 10시30분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한인회 측은 이 행사에 한인, 한인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광복절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인회 사무처(714-530-4810)에 전화(714-530-481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한인회 광복절 oc한인회 광복절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한인회 사무처
2023.08.11. 7:00
올데이파이낸셜서비스(이하 AFS, 대표 크리스 김)가 오는 30일(목) 오후 7시부터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절세 세미나를 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사를 맡은 크리스 김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AFS의 실무 책임자인 리나 김 재정 전문인(714-451-6769)에게 하면 된다.절세 방법 절세 방법 절세 세미나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3.03.24. 17:08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조봉남)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만5000여 달러를 모금했다. 한인회가 20일 발표한 최종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총 19명의 단체 또는 개인이 모금에 참여, 1만5443달러를 기부했다. OC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는 3300달러, 아리랑마켓(대표 지종식)은 3000달러를 기부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김동수)는 2500달러, 원불교 OC교당(교무 이정길)은 1500달러, 한인회는 1000달러를 각각 냈다. 한빛선교봉사회(회장 조영원), 새한색소폰동호회(단장 김중칠), 이수지 북경반점 대표, 애너하임 섬김의 교회(담임목사 박승우), 조이풀미션 등은 각 500달러를 기부했다. 이 밖에 주광옥합창단(300달러), 익명의 기부자(218달러), 배기호, 남 김, 박굉정, 박춘희, 문 최씨(이상 200달러), 용 편(100달러), Euiwon Chough(25달러)씨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최근 모금을 마감한 한인회 측은 곧 미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진 성금 성금 1만5000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한인회 측은
2023.03.20. 17:09
제28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출범 후 첫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내달 10일(월) 오전 10시부터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차세대 교육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 토너먼트를 연다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대회 수익은 차세대를 위한 커리어 개발, 정체성 교육, 정신 건강, 잡페어 등을 위해 쓸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부탁했다. 공동 대회장은 피터 홍, 김영수, 배기호, 김창달씨가, 총괄준비위원장은 피터 윤씨가 각각 맡았다. 또 서준석 조직위원장, 잔 노 재무위원장, 오승태 운영위원장, 김형동 집행위원장 등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오전 10시, 티오프는 오전 11시30분에 각각 시작된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온라인(mightycause.com/organization/The-Korean-American-Fedration-Of-Orange-County?edit=true)으로 내면 된다. 한인회 측은 홀인원 상금 2만5000달러 외에 파3 홀마다 푸짐한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714)530-481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골프 한인회 oc한인회 대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공동 대회장
2023.03.16. 16:19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8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옛 터키), 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한인회 측은 이날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조봉남 회장은 “대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전 세계가 나서고 있다. 우리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영원 부회장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보낼 때다. 이재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자”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이달 28일까지 기부금을 받아 미 적십자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지금 현지에선 생필품과 의료용품이 부족해 지원이 매우 절실하다고 한다. 추위를 막을 의류 기부도 받는다”고 말했다. 기부는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을 방문해 전달하거나, 수신인난에 KAFOC(OC한인회)라고 적은 수표를 한인회 앞으로 우송(튀르키예, 시리아 성금 담당자 앞, Korean American Federation of OC, 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하면 된다. 서준석 수석부이사장은 “6·25 전쟁 당시 파병하는 등 한국과 혈맹 관계인 튀르키예에 큰 재해가 벌어진 것이 안타깝다. 많은 한인이 모금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관련 문의는 한인회 행정실(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이재민 온정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한인회 측은 한인회 행정실
2023.02.08. 15:39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와 미셸 박 스틸 연방 45지구 하원의원이 무료 세금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최 측이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OC한인상공회의소, 공인회계사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 세미나는 오는 14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국세청(IRS) 관계자들이 강사를 맡아 올해 세금보고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참석 예약은 전화(714-5300-481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 하면 된다.한인회 세미나 한인회 미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세금보고 시즌
2023.02.06. 16:46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가주 차량국(DMV)과 함께 리얼아이디(Real ID)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회 측은 지난 19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30일(월)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한인회관에서 리얼아이디 신청을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한인회는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의 도움으로 마련되는 이 서비스를 위해 DMV 직원 5~6명이 한인회관에 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봉남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에선 처음으로 리얼아이디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많은 한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선착순 예약자 1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준석 수석부이사장은 “1인당 서비스 시간이 15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점심 시간(정오~오후 1시)을 빼면 130명이 최대치”라고 말했다. 리얼아이디 신청에 필요한 체류 신분 증명서는 ▶미국 여권 ▶미국 출생 증명서 ▶시민권 증서 ▶영주권 카드 ▶외국 여권 등 가운데 1개다. 가주 거주 증명에 필요한 자료는 신청인 이름으로 된 유틸리티 고지서(전기, 개스, 셀폰)와 신청인 명의 은행 스테이트먼트, 보험 서류, 의료 기록, 세금보고서, 렌트 또는 리스 계약서, 학교 관련 서류, 자동차 등록증 등 가운데 2가지다. 제출할 자료의 신청인 이름과 주소는 정확해야 하므로 미리 잘못된 점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한인회에 따르면 비용은 리얼아이디만 만들 경우 35달러, 리얼아이디 운전면허증을 만들 때 41달러다. 유효 기간이 1년 이상 남은 운전면허증을 리얼아이디 면허증으로 바꿀 때는 33달러다. 수수료는 체크 또는 현금으로 내야 한다. 크레딧 카드는 받지 않는다. 한인회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앞으로도 DMV와 함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리얼아이디는 2025년 5월 7일부터 국내선 비행기를 타거나 연방 청사를 출입할 때 여권을 제외한, 유일한 신분 확인 수단이 된다. 예약은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리얼아이디 한인회 리얼아이디 신청 리얼아이디 발급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2023.01.20. 16:00
제28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 이사장 지사용)가 본격 출범했다. 한인회 측은 지난 14일 오후 5시 OC한인회관에서 개최한 회장 이, 취임식을 통해 2년 임기 동안의 주요 활동 목표를 공개했다. 이날 이임한 권석대 27대 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조봉남 회장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LA총영사관 출장소 한인회관 내 유치에 주력할 것이며, 각종 서비스와 상담, 최신 정보 제공을 통해 한인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새로운 서비스의 일환으로 곧 가주교통국(DMV) 관계자가 한인회관에서 신분증 발급 출장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차세대 인재를 영입하고 이들이 주류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한인회를 구심점으로 모든 단체가 서로 돕길 바란다.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희망과 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각급 정부로부터 기금 지원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며, 올해 열릴 OC세계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권석대 전 회장은 지난 임기를 “암울한 팬데믹 기간을 잘 적응하며 무사하게 한인 공동체가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임기를 마치게 돼 큰 보람을 느낀 기간이었다”고 표현했다. 이어 모든 결과의 공을 한인 사회에 돌리며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회장 이 취임식엔 미셸 박 스틸, 영 김 연방하원의원, 김영완 LA총영사,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 목사,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한인회는 이날 동포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권석대·조봉남)가 선정한 4명의 한인에게 제27대 한인회 동포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김창달 김스피아노 대표(기업윤리상) ▶김종대 전 OC한인회장(사회봉사상) ▶민승기 목사(종교문화상) ▶최석호 전 가주하원의원(정치외교상) 등이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한인회 조봉남 한인회 동포상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한인회 측은
2023.01.17.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