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처럼 신출귀몰하는 너는 21세기에 나타난 괴물 면역 주사를 맞아 괜찮은 듯하면 또 자유자재로 가면을 쓰고 다가와 인간을 공격해 죽이려고 총력을 기울이는 너는 불사조처럼 영원히 죽지 않고 인간을 괴롭히는 기생충인가 너를 공격 할 수도 대포를 쏘아 죽일 수도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수 너를 피해 다니기만 하다가 지쳐 너의 희생양이 되고 말 것인가 나는 분명히 안다 너는 마귀의 하수인이란 것을 하나님이 타락한 천사를 이 땅 위에 내쫓아 마귀를 만들었다는 것을 마귀는 인간을 죽이고 멸망시키고 거짓말하는 거짓의 아비란 것을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 마귀를 언제가 하나님의 때에 멸망시킬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때와 시기는 오직 하나님의 소관 우리는 마귀의 밥이 되지 않도록 말씀의 검 성령의 검으로 전신 갑주를 입자 말세에 영과 혼과 몸을 온전히 보전하는 병법을 아는 지혜자가 되자! 김수영글마당 오미크론 코비드 천사 마귀 전신 갑주 면역 주사
2023.10.20. 18:14
도깨비처럼 신출귀몰하는 너는 21세기에 나타난 괴물 면역 주사를 맞아 괜찮은 듯하면 또 자유자재로 가면을 쓰고 다가와 인간을 공격해 죽이려고 총력을 기울이는 너는 불사조처럼 영원히 죽지 않고 인간을 괴롭히는 기생충인가 너를 공격 할 수도 대포를 쏘아 죽일 수도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수 너를 피해 다니기만 하다가 지쳐 너의 희생양이 되고 말 것인가 나는 분명히 안다 너는 마귀의 하수인이란 것을 하나님이 타락한 천사를 이 땅 위에 내쫓아 마귀를 만들었다는 것을 마귀는 인간을 죽이고 멸망시키고 거짓말하는 거짓의 아비란 것을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 마귀를 언제가 하나님의 때에 멸망시킬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때와 시기는 오직 하나님의 소관 우리는 마귀의 밥이 되지 않도록 말씀의 검 성령의 검으로 전신 갑주를 입자 말세에 영과 혼과 몸을 온전히 보전하는 병법을 아는 지혜자가 되자! 김수영시 오미크론 코비드 천사 마귀 전신 갑주 면역 주사
2023.09.14. 20:39
예방용 항체치료제가 안 듣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의 새 하위 변이 BQ.1과 BQ.1.1이 조만간 미국에서 우세종이 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BQ.1과 BQ.1.1은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의 44%를 차지해 지난주 32%에서 10%포인트 이상 급증했다. 한때 우세종이었던 오미크론 BA.5 변이는 신규 감염자의 29%로 줄어들었다. BQ.1과 BQ.1.1 변이는 장기 이식 환자나 화학요법 암 치료를 받는 환자 등 면역체계가 심각하게 저하된 사람들에게 특별히 위험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역저하자들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충분한 면역 반응을 도출하지 못해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와 같은 일명 ‘항체 칵테일’을 6개월마다 두 차례씩 주사해야 한다. 그러나 BQ.1과 BQ.1.1 변이는 이부실드에 대해 저항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국립보건원(NIH)은 밝혔다. 이부실드뿐 아니라 면역저하자들에게 예방용으로 투여하는 단일클론항체인 벱텔로비맙 역시 BQ.1과 BQ.1.1이 저항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새 하위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경우 면역저하자들이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BQ.1과 BQ.1.1에 대해서도 효력을 유지하지만, 장기이식 환자들에게 필요한 다른 약과 충돌할 수 있어 이들 환자는 팍스로비드를 함부로 복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주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새로운 변이가 우세해지면 우리의 도구 중 일부가 무력해질 수 있다는 것이 걱정거리”라며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물론 이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모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오미크론 주의보 감염 주의보 예방용 항체치료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2.11.13. 17:34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오미크론 부스터를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도록 12일 승인했다. 제약사에 따라 화이자는 5~11세, 모더나는 6~17세에 대해 접종을 허용해 사실상 전 연령대로 확대했다. 그 이상의 연령대의 접종은 이미 승인된 상태다. FDA는 이전 백신을 맞은 뒤 2개월이 지났다면 새 오미크론 부스터를 접종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새 오미크론 부스터부터는 독감 백신처럼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되고 매년 새로운 백신 또는 부스터 접종이 필요한지는 향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팬데믹의 겨울철 재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도 함께 접종할 것을 권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대적인 오미크론 부스터 접종 캠페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미 화이자 1억500만 도스, 모더나 6600만 도스 등을 확보해 전국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공공보건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오미크론 부스터를 80% 접종하면 9만명의 목숨을 구하고 565억 달러의 의료비를 절약할 전망이다. 오미크론 부스터 오미크론 부스터 부스터 접종 이상 접종
2022.10.12. 20:42
새로운 코로나19 오미크론 부스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 3주일이 지난 가운데, 콜로라도 주민들의 접종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주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CDPHE)의 면역담당 부서장인 헤더 로스는 “9월말 현재 새 오미크론 부스터 샷을 접종받은 주민수는 약 15만7천명으로 전체 접종 가능 대상자 약 300만명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주민들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에 지친 듯하다. 하지만 실망할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새 오미크론 부스터 샷은 주내 약 650개 장소에서 쉽게 접종받을 수 있으며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표적 보호를 제공한다. 가을과 겨울에 접어들면서 한층 보완돼 예방효능이 높은 새 오미크론 부스터 샷을 모든 자격있는 주민들이 적극 접종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마지막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최소한 2개월이 지난 12세 이상의 주민들은 새 오미크론 부스터 샷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의사들은 또, 독감 시즌이 올해는 예상보다 더 빨리 닥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독감 예방 백신도 접종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이는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면역력이 저하된 주민들의 경우 독감 예방주사와 코로나19 오미크론 부스터 샷을 맞아 그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새 오미크론 부스터 샷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은 웹사이트(https://www.comassvax.org/)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오미크론 오미크론 부스터 부스터 접종률 콜로라도 주민
2022.10.10. 15:42
연방정부가 모더나가 기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2가 개량 백신에 대해 18세 이상 성인에 한 해 사용 승인을 하며 조만간 BC주에서 다시 백신 접종 초청장이 주민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미국과 EU 등에서는 모더나 뿐만 아니라 화이자 2가 백신도 사용 승인을 했다. BC주정부는 가을 부스터 백신 접종을 독려하며,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새로운 항원이 추가된 2가 백신(bivalent vaccine)을 조만간 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돌파 감염이 되면서 모더나와 화이자 등이 기존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개량백신을 개발했고, 연방정부도 9월 1일자로 사용 승인을 했다. 주 정부는 개량백신을 공급 받는대로 18세 이상 주민에게 백신 접종 초청 메시지를 수 일 또는 수 주 내에 보낼 예정이다. 우선 60세 이상 연령별, 고위험군 우선 순위로 접종을 안내하게 된다. 주정부는 만약 제 때 2가 백신이 공급이 되지 않으면, 마지막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주민에게 적기에 면역 유지를 위해 원조 백신(original mRNA COVID-19)을 먼저 접종할 수도 있다는 계획이다. 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의 8일 발표된 3일 기준 코로나19 보고서에서 주간 확진자는 617명으로 전 주의 651명에 비해 감소했다. 사망자수는 22명으로 발표됐지만, 전 주에 33명이 43명으로 수정된 것을 감안하면 그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 주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코로나19 상황은 대체적으로 안정을 찾아가지만, 각 국 정부는 새 백신 접종 승인과 동시에 국민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오미크론 접종 백신 접종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대응
2022.09.09. 13:38
지난달 31일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새로운 백신을 승인했다. 연방 정부는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백신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가을·겨울철 감염 급증에 대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호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백신 접종 예상 시일 및 접종 자격 등에 대한 일문일답. -언제부터 접종할 수 있나. “LA카운티 보건국은 17만 도스를 선주문했으며 오는 6~9일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버라 페러 보건국장은 300곳 이상의 의료·보건 시설에서 9월 중순쯤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접종이 시작되면 주민들은 웹사이트(vaccinatelacounty.com)를 통해 접종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현재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접종 관련 권고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모더나는 18세 이상에서, 화이자는 12세 이상에서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2차 부스터샷을 맞았는데 접종이 가능하나. “그렇다. FDA는 1차 백신 접종 또는 부스터샷 접종 이후 최소 2개월 뒤 추가 접종하도록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기존 부스터샷은 시간이 지나면서 효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아직 3차, 4차 부스터샷을 맞지 않은 경우 새로 출시된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 -자격이 주어진다면 언제 맞는 것이 좋나.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만약 코로나19 감염으로 건강상 큰 위험이 있을 수 있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바로 부스터샷을 맞는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부스터샷도 여느 백신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경우 10~11월까지 기다렸다가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의 경우 11월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12월에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건 전문가들은 부스터샷 접종 후 보통 4~5개월까지는 효과가 좋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효과는. “오미크론 부스터샷은 SARS-CoV-2의 오리지널 균주와 오미크론 변이 BA.4와 BA.5 균주에 대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포함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BA.4와 BA.5에 대해 보다 강력한 예방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은 현재 감염 패턴을 고려할 때 BA.5를 추월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하위 변종이나 계보는 없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오미크론 부스터샷 오미크론 부스터샷 부스터샷 접종 기존 부스터샷
2022.09.01. 22:22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새로운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기존 백신을 업데이트한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 백신 승인은 지난해 11월 이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9개월 만이고, FDA가 오미크론 변이 백신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은 지난달 15일 모더나가 개발한 ‘2가(bivalent)’ 백신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한 바 있다.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했지만, 오미크론 변이를 타깃으로 한 백신이 없어 기존 백신으로 대응해왔다. AP 통신에 따르면 새 백신은 기존 백신과 BA.4 및 BA.5 등 최신 오미크론 변이 백신을 조합한 2가 백신이다. 2가 백신은 여러 변이에 대한 예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백신은 1차 접종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이미 1차 백신을 맞은 접종자를 대상으로 투여된다. 특히 화이자의 새 백신은 12세 이상에 한해 접종할 수 있으며, 모더나는 18세 이상 성인에 제한된다고 FDA는 설명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9월부터 고위험군을 포함해 우선 접종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며, 수일 내에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 로버트 케일리프 FDA 국장은 “가을이 시작되고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추가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1~2개월 이내에 더 어린 연령층을 위한 업데이트된 백신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케일리프 국장은 덧붙였다. 한편 최근 미국의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9만명, 사망자는 475명 발생하고 있다.오미크론 백신 백신 승인 오미크론 겨냥 오미크론 변이
2022.08.31. 21:16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31일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겨냥해 개발한 개량 백신을 승인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와 BA.5를 표적으로 기존 백신을 개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성명을 통해 "모더나와 화이자의 개량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규제당국은 이들 백신을 '업데이트 된 부스터샷(updated boosters)'으로 지칭할 것"이라면서 "코로나 1가 백신에 대한 광범위한 안전 및 효과를 입증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백신들이 접종 되기 위해서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1일부터 이틀 간 접종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며, 위원회에서 접종 승인 권고 결정이 나면 백신 접종은 즉시 개시될 전망이다. 앞서 화이자와 모더나는 지난 22, 23일 각각 FDA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화이자의 개량 백신은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모더나는 18세 이상이 대상자다. NYT에 따르면 업데이트 부스터는 기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거나 부스터샷 접종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만 접종이 가능할 예정이다. 연방 정부는 이들 제약사로부터 개량 백신 1억7500만 회분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심종민 기자오미크론 승인 표적 백신 백신 접종 접종 승인
2022.08.31. 16:50
연방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량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에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연방 식품의약청(FDA)이 임상시험 완료 전에 오미크론 하위변이를 겨냥해 만들어진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이번주에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는 FDA에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를 겨냥한 맞춤형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백신의 인체 임상시험은 FDA가 백신 접종을 시작하려는 올가을까지 완료되지 못한다. 즉 FDA의 일반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주요 요소인 임상시험 결과 없이 승인이 내려지게 되는 것이다. 모더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이미 시작했으나, 화이자 백신은 이번달에야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FDA는 인체 임상 대신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나 코로나19 원형 백신 분석 결과 등 다른 데이터를 이용해 이 백신의 안전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즉 지금껏 나온 코로나19 백신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판명된 만큼,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대한 백신도 별반 다를 것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연방정부는 백신의 접종 승인에 맞춰 전국적으로 접종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최근 로셸 윌렌스키 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 국장은 “가장 광범위한 보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은주 기자오미크론 하위변이 오미크론 하위변이 임상시험 완료 인체 임상시험
2022.08.29. 16:3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남가주 전역에 코로나19가 지난 겨울보다 더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18일 자에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수 내 코로나바이러스 농도를 조사한 결과 지역사회 내 더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한 예로 에모리대 환경보건학과 마를렌 울프 교수의 보고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 폐수의 코로나바이러스 농도는 지난 겨울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LA시와 LA카운티 동남부 일부 지역의 경우 테스트 공급망 부족으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지만 칼라바사스와 그 일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스버진스 수도국에서도 지난 6월 둘째 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랭캐스터에 있는 LA카운티 위생관리국에서도 지난달 말부터 폐수 바이러스 농도가 진해진 것을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의 바버러 페러 국장은 “폐수에서 바이러스 농도를 검사하는 것은 테스트 데이터를 보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수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UC 샌프란시스코 의대 교수인 로버트 워처 박사는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이 정부에 보고하는 의료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일회용 테스트 기기를 사용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정부가 발표하는 확진자 수보다 폐수 데이터가 신뢰성이 더 높을 수 있다”며 “현재 발병 건수는 아마도 지난 12월과 1월의 엄청난 급증 때 보았던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처 박사는 이어 “따라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는 길만이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UC 샌프란시스코 병원 데이터에 따르면 확진자의 5.7%만 증세를 보이는데 이는 18명 중 1명꼴이다. 한편 재확산이 빨라지면서 UC 캠퍼스 일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 했다.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UC 어바인은 이날부터 캠퍼스 빌딩 안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라고 공지했다. 이번 실내 마스크 정책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렌지카운티의 커뮤니티 내 감염 전파 수준을 ‘최고’로 발표한 직후 결정됐다. UC 어바인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UCLA는 지난 6월 말부터 실내 마스크 정책을 일시적으로 부활시킨 상태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 증상을 확인하는 정책도 계속 시행 중이다. UCLA는 LA 카운티 보건국의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이 규정을 계속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UC 리버사이드 역시 올 여름학기를 시작하면서 실내 마스크 정책도 복원시켰다. USC의 경우 LA 카운티 보건국이 요구할 때까지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K-12 공립학교의 경우 LA 통합교육구(LAUSD)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가 18일부터 도입, 적용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오미크론 감염 코로나바이러스 농도 지역사회 감염 la카운티 보건국
2022.07.18. 20:53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한국 정부에 대한 해외 입국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캐나다는 이에 대한 심각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15주 만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감염재생산지수는 1.05로 지난 3월 4주 이후 처음으로 1을 초과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증가했으며, 가장 높은 발생률은 20대”라면서 “중증의 위험이 큰 60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확진자 규모는 증가했으나 비중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임 총괄단장은 "외국의 상황도 다르지 않아서 최근 3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됐다. 임 총괄단장은 "국내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은 BA.2.3이 39.5%, BA.2가 24.2%, BA.5가 24.1%로 확인되었다. BA.2.12.1이 55건, BA.4가 36건, 그리고 BA.5가 185건이 추가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국은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해 상세하게 일일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캐나다는 거의 모든 주들이 주 단위로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있어, 전국 상황을 제 때 확인할 수 없다. 연방보건부의 코로나19 데이터는 4일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에 올린 지난 6월 19일에서 25일 통계가 최신 정보다. 이 정보에 따르면 주간 새 확진자 수는 1만 6489명이다. 사망자는 109명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낮은 편에 속한다. 총 6번의 상승 곡선을 감안하면 6번째 하락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BC주의 가장 최근 주간 보고서인 6월 30일자에 따르면 6월 12일에서 18일 사이에 642명의 확진자가 나온 반면 6월 19일부터 25일 사이에 620명으로 그 수가 줄었다. 단순하게 이들 캐나다와 BC주 수치만 보면 캐나다는 코로나19 재유행과는 다른 모습이다. 표영태 기자오미크론 코로나 오미크론 하위 오미크론 세부계통 확진자 규모
2022.07.05. 13:22
캘리포니아주 내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지역 보건당국들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 BA.5가 거센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주 내 코로나19 감염자와 입원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1일 기준 캘리포니아주 7일 평균 신규확진자는 2주 전보다 12.5% 증가해 1만6921명으로 집계됐다. 입원환자와 사망자 역시 증가했다. 2주 전과 비교했을 때 입원자는 265% 증가해 3467명, 사망자는 20.1% 증가해 281명이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BA.4와 BA.5가 이전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보다 폐 세포를 더 잘 감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스러운 실험실 연구 결과가 있었다”며 “현재까지 취합된 모든 정보에 따르면 앞으로 몇 주 동안 심각한 전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BA.4와 BA.5는 현재 미국에서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6월 19∼2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에 대해 BA.4는 15.7%, BA.5는 36.6%를 각각 차지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지 6개월도 채 안 돼 우세종으로 등극한 것이다. 보건 전문가들이 이토록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내는 데는 빠른 전파력뿐만 아니라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 때문이다. UC샌프란시스코 전염병 전문가 피터 친-홍 박사는 “BA.4와 BA.5의 초능력은 재감염(reinfection)”이라고 우려했다. 더구나 오미크론 유행 때 형성된 자연 면역,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이 시간이 지나면 쇠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감염의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심지어 불과 몇 주전 코로나에 감염됐었다 해도 충분히 재감염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라호야 소재 스크립스연구소 에릭 토폴 박사는 “초기에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는 상당히 약하고 작은 면역 반응을 유도해 BA.4와 BA·5로부터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에 반해 “BA.5는 우리가 본 바이러스 중 최악의 버전”이라며 “광범위한 면역 회피성으로 BA.1 등 다른 오미크론 계열 변이들을 뛰어넘는 전염력을 보인다”고 말했다. 토폴 박사는 “현재 입원자와 사망자가 급증하지 않는 것은 앞선 오미크론의 한 차례 확산으로 생긴 교차 면역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바이러스가 약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했다. 한편, 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은 “전염성이 강한 BA.4와 BA.5의 증가를 고려할 때, 긴 연휴 주말 동안 감염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임과 행사가 많은 독립기념일 연휴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취하며 감염에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장수아 기자오미크론 재감염 오미크론 변이 오미크론 하위 오미크론 유행
2022.07.03. 20:25
연방 보건당국이 오미크론 변이에 초점을 맞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했다. 28일 연방 식품의약청(FDA) 자문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에 최적화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으로 전환해 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이 백신은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를 표적으로 개발된 것이다. 자문위는 이날 하루 종일 회의를 이어간 끝에 권고 결정을 내렸는데, 한 위원은 “(결정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면서 “가장 어려운 과학”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위원들은 원래 버전의 백신이 아닌 오미크론과 그 하위 변이를 대상으로 보완돼 새롭게 개발된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는 결정에 19대 2로 압도적으로 찬성했다. 이번 권고는 올 겨울로 예상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앞서 어떤 백신을 공급할지를 결정하는 조치다. 이 자리에서 FDA 측은 면역력 약화, 새로운 변이 발생, 실내 활동의 증가 등으로 올 겨울 재확산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예측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향후 12개월간 추가로 9만5000명~2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자문위는 팬데믹 초기보다 사망률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70세 이상 연령대의 입원률은 여전히 높다고 지적하고 2차 추가접종을 지지했다. 한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가 현재 신규 감염의 5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은주 기자오미크론 타겟 오미크론 변이 오미크론 하위 타겟 백신
2022.06.29. 17:29
조지아주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를 하루 단위로 공개하지 않고 주 단위로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스탤스 오미크론(BA.2)의 확산이 심상치 않아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앞서, 조지아 보건부(DPH)는 지난 16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 공개를 하지 않고 매주 수요일 단위로 확진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했다. 조지아주의 경우 지난 몇 주 동안 대부분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뉴욕주에서 스탤스 오미크론 전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뉴욕 중부와 인근 지역의 확진자 90%가 해당 변이에 감염되면서 미 전역의 점유율은 19%까지 오른 상황이다. 뉴욕은 그간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세의 바로미터였다. 지금껏 뉴욕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애틀랜타와 같은 미국의 다른 주요 도시들로 퍼진 바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조지아 보건부의 일일집계 중단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조지아 주립 대학 공중보건 전문가 리차드 로텐버그 교수는 "지금이 일일 확진자 수 집계를 멈추기 가장 나쁜 시기"라며 "현재 우리는 전국적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유예 기간에 있지만 몇몇 지역에서는 BA.2에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또 다른 상승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월버 램 윈십 센터 인스티튜션 박사는 "대부분의 집계는 자가진단키트로 이뤄지고 있는데,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가진단키트로는 부족하다"며 "우리는 자가진단키트가 아닌 더 나은 테스트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재우 기자오미크론 조지아주 전문가들 조지아주 오미크론 확산 스텔스 오미크론
2022.04.29. 16:33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BA.1) 하위 계통의 새로운 두 변이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WHO는 각각 BA.4, BA.5로 명명된 두 변이를 모니터링 목록에 추가했다며 “면역 회피력 등에 대해 더 연구가 필요한 이들 변이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하위 변이에 대한 지나친 우려를 경계하고 나섰다.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프랑수아 발룩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교수는 “델타 변이도 오미크론에 밀려나기 전까지 200개 이상의 하위 변이가 있었지만, 이들 중에선 더는 확산하지 않고 소멸된 것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염병 전문가 앤드류 프리드먼은 “지금까진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나 재조합 변이가 오미크론과 크게 차별화되는 위험성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임선영 기자오미크론 전문가 오미크론 하위 하위 변이 델타 변이도
2022.04.12. 19:17
오미크론 하위 계통 변이(BA.2)가 전국적으로 우세종이 됐다. 보건 당국은 “BA.2는 기존 변이보다 전염력이 60%나 더 빠르다. 봄철을 맞아 감염 확산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0~26일 사이 전국의 코로나 감염 표본을 분석한 결과 약 55%가 BA.2 변이로 나타났다. 전주 같은 기간(39%)과 비교했을 때 불과 일주일 사이 절반 이상으로 증가하며 우세종이 됐다. 가주를 비롯한 서부 지역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CDC측은 “가주, 애리조나, 네바다, 하와이 등은 BA.2가 전체 표본 중 60.5%를 차지했다”며 “일주일 전 수치(45%)와 비교하면 급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스크립스연구협회의 라호야 지역 에릭 토폴 박사는 “지난 2주 동안 BA.2 사례가 10% 이상 증가한 주만 8곳이다. 분명 (코로나의) 파도는 올 것”이라며 “다만 그 규모가 얼마나 클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UCLA 전염병 전문가 로버트 팔리 박사 역시 “많은 이들이 백신 접종과 자연 면역으로 인해 대규모 확산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우려된다”며 “이러다가 기존의 백신과 자연 면역 등을 무용하게 하는 새로운 변종이 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오미크론 하위 계통 변이가 우세종이 되자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만을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CDC 로첼 월렌스키 국장은 “현재로서는 두 번째 부스터 샷(4차 접종 의미)을 접종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실제 식품의약청(FDA)은 이날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다. BA.2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산 조짐을 보이자 4차 접종을 신속하게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팔리 박사는 “우리는 3차 접종 후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4차 접종을 하면 면역 수준을 3차 접종 직후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 접종률이 높아야 봄철 급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초 보건 당국은 2회 접종만 하면 95% 이상의 면역 효과를 수년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를 교차 접종할 시에는 항체가 100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한 바 있다. 장열 기자오미크론 하위변이 봄철 오미크론 오미크론 하위 백신 접종
2022.03.29. 19:22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콜로라도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스텔스 오미크론이 콜로라도에서 큰 위협이 되는 수준까지는 발전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덴버 보건부 관계자들은 현재 폐수에서 채취한 샘플과 인체 혈액 샘플 등에서 높은 전염도를 가진 스텔스 오미크론이 발견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큰 위협은 되지 않고 있다고 단언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COVID-19 BA.2 변이, 혹은 스텔스 오미크론(Stealth omicron)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최근 몇주간 뉴욕을 시작으로 전 미국에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덴버 공중보건환경부(DDPHE)는 새로 공개한 성명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DDPHE는 이 변이의 전염률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DDPHE 측은 이와 관련해 “높은 백신접종률과 최근 겨울에 급증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어 자연적으로 면역이 형성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염병 학자들과 연구자들은 너무 안심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 학교의 메이 츄 교수는 “모든 변이는 각각의 특징이 있고, 하나의 변이가 약한 증상을 유발한다고 해서 다음 변이는 더 약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것을 경고했다. 콜로라도주의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전반적인 코로나19 확진율은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콜로라도의 확진율은 임계치 5% 미만인 2.6%에 불과하지만, 여기에는 집에서 행해진 자가진단 테스트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병원 입원율은 지난 18일에 151 명으로 콜로라도에서 올해 초 갑자기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크게 증가했던 최고 정점을 기준으로 크게 밑돌고 있다. 폐수를 감시하는 것은 콜로라도 보건부가 주 전역에 위치한 오폐수 정화시설의 40개 이상의 표본 채취 지점을 통한다. 주 보건부는 오폐수를 통해 유입되는 사람의 대변 샘플을 감시해 변이 바이러스의 감지와 확산여부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주 전역에 변이가 얼마나 창궐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지난해에 창궐했던 델타 변이의 경우, 콜로라도에선는 가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해 7주 연속으로 매주 200명 이상이 숨졌다. 그러다 극도의 전염성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면서, 최고 정점과 사망률은 델타 변이 확산 때와 마찬가지로 치명적이었다.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병을 앓았다. 다만 콜로라도에서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의 수는 2백만명인데,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의 대다수는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로 밝혀져 백신의 효율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이하린 기자콜로라도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 오미크론 변이 콜로라도 보건부
2022.03.25. 12:44
올봄에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급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21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카본 헬스’ 명 차 최고전략책임자는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BA.2 확산은 이미 시작되었고, 약 2~3주 후에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제까지 봤던 것보다 훨씬 큰 폭의 급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BA.2가 확산 중인 유럽보다 미국의 더 낮은 코로나19 백신·부스터샷접종률, 검사 횟수와 면역력 약화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확산 속도에 있어 더 우려가 크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오미크론보다 30~60% 정도 더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는 현재 유럽과 미국 동부에서 급속히 확산 중이다. 최근 북가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샌타클라라 카운티 팔로 알토 지역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은 BA.2 감염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보건국은 BA.2 확산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바버라 페러 보건국장은 “오미크론에 감염됐던 경우 BA.2에 재감염되는 극히 일부”라고 전하면서 “만약 BA.2 급증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오미크론 스텔스 스텔스 오미크론 오미크론 하위 스텔스 급증
2022.03.21. 20:56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높은 하위 계통 변이 바이러스 '스텔스 오미크론(BA.2)'으로 인해 조지아에서도 다시 코로나19 확산이 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가 하락세를 유지하다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로 재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도 이와 같은 절차를 밟을 수 있단 이유에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은 현재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감염의 거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조지아주를 포함한 남부의 주의 확진자 중 12.4%가 스텔스 오미크론에 걸린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가들은 곧 스텔스 오미크론이 미국에서 지배적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조지아 카이저 퍼미넨테 병원의 전염병 학자인 펠리페 로벨로 박사는 "지난 두 달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미국 전역에서 급격히 감소했지만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3~6주 안에 새로운 감염자가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피에몬트 애틀랜타 병원의 전염병 의사인 제시 쿠크 박사도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디로 갈지 예측하기 힘들다"라며 "우리는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계속 관심을 갖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분석했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조지아주가 특히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여전히 새로운 변이에 취약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많은 연구들은 스텔스 오미크론이 더 쉽게 퍼질 것이지만 코로나19 초기와 같이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종에 걸린 사람들이 이 이 변종에 대해 어느 정도 면역력을 갖게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과거에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이 더 강한 면역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백신 접종을 해야한다고 장려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오미크론 조지아 스텔스 오미크론 오미크론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
2022.03.18.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