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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오브조지아 건물 밖서 총격...고교생 1명 다쳐

조지아 최대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에서 지난 4일 총격이 일어나 청소년 1명이 다쳤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쇼핑몰 영업이 종료된 뒤 30분쯤 지나 건물 외곽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그레이슨 고교에 재학 중인 조엘 브래드포드(15·사진)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학교 미식축구팀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은 디캡 카운티의 카덴 자비르 윌리엄스(18)로 5일 체포됐다. 현재 총기 불법소지 및 폭행 혐의로 기소돼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조지아 총격 조지아 최대 오브 조지아 쇼핑몰 영업

2025.0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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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맞은 '몰 오브 조지아' 17일 기념 페스티벌

  뷰포드의 ‘몰 오브 조지아’(사진)가 오는 17일 개점 25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벤더, 라이브 음악 공연,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1999년 I-85 선상, 115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몰오브 조지아는 전국 최대 쇼핑몰 운영체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소유하고 운영한다. 사이먼 그룹은 벅헤드의 유명 몰 레녹스 스퀘어와 핍스 플라자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붐 이후 몰오브 조지아와 같은 전통적인 쇼핑몰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른 용도로 전환하거나 ‘유령 몰’로 전락하기도 했다. 비슷한 사례로 '노스 디캡 몰’은 최근 새로운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철거됐고, ‘몰 웨스트 엔드’는 재개발 시도가 여러 번 실패한 후 애틀랜타 시에 인수됐다.     사이먼그룹이 공개한 지난 6월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그룹 소속 몰들의 전체 임대율은 95.6%로 1년 전보다 거의 1%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 몰 오브 조지아의 에리카 브릿지스 마케팅 책임자는 현재 다양한 로컬, 해외 브랜드 등 총 20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기념 기념 행사 오브 조지아 기념 페스티벌

2024.10.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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