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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걸어주세요" 오케스트라 '숲' 정기연주회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더숲'은 지난 7일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사회를 본 윤보라 공동대표는 "이번 연주회의 주제인 '야하드(함께)'를 이후에도 마음에 새겨주시기 바란다"며 "발달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이웃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며 회복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숲과 '함께' 걸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최명훈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은 오케스트라 숲 단원들이 "무대의 주인공"이라며 단원들을 향해 서서 축사를 전했다.     연주회는 먼저 오케스트라 숲과 숲속학교 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했다. 이후 지난 6월 한국 선교에 동참했던 봉사자들과 함께한 피아노 4중주 무대가 이어졌다.     정미경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숲 단원들이 내 삶의 의미가 됐다"며 단원들의 연주가 성장한 것을 기뻐하고 관객들에게 격려를 부탁했다. 1회 연주회 때부터 봐왔던 관객들은 "단원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성숙해졌다"는 평을 남겼다.  윤지아 기자오케스트라숲 연주회 오케스트라숲 단원들 정기 연주회 이번 연주회

2024.1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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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희 작가, 오케스트라 숲 기금마련 동양자수전

  임광희 작가의 동양자수전이 둘루스 스윗러브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임 작가는 지난 26일 오프닝 리셉션을 갖고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비단 천에 비단 실로 한 땀 한 땀 수놓은 작품 30여점을 직접 볼 수 있다.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선교단체 더숲 소속인 오케스트라 숲의 한국 연주여행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숲 측은 "작품을 구매하신 분들께 애틀랜타 이웃들에게도 꼭 보여드리고,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프닝 리셉션에는 오케스트라 숲의 피터 안, 종빈 한 연주자가 특별 연주를 선보였다.   오케스트라 숲은 오는 7월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 대전늘사랑침례교회, 경주제일침례교회, 제주도 등을 방문해 연주회를 갖는다. ▶구입 문의=470-330-9086   윤지아 기자오케스트라숲 동양자수전 오케스트라숲 후원 한국연주여행 기금 오프닝 리셉션

2024.05.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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