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F 시어터(JFF Theater)가 공식 웹사이트(사진)에서 언어 지원에 7개국어 추가하고 7편의 새로운 일본 영화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일본어와 영어 외 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까지 총 16개 언어가 제공된다. JFF시어터는 일본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이 전 세계에 일본 영화와 영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출시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다국어 자막과 함께 일본 영화와 영상을 무료로 배포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7편의 신작 중 주목할 만한 3편은 ‘마이 브로큰 마리코(My Broken Mariko, 2022)’, ‘행복의 빵(Bread of Happiness, 2011)’, ‘프로젝트 드림즈: 마징가 Z 격납고를 만들어라!(Project Dreams - How to Build Mazinger Z's Hangar, 2020)’이다. '마이 브로큰 마리코'는 인간의 내면을 따뜻하게 그리는 다나다 유키 감독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 여성 간의 깊은 우정과 치유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행복의 빵'은 따뜻한 인간애와 힐링을 담은 드라마다. 미시마 유키토 감독의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프로젝트 드림즈: 마징가 Z 격납고를 만들어라!'는 일본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마징가 Z'의 격납고를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신작 7편은 5월 1일까지 JFF 시어터(en.jff.jpf.go.jp/)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일본 한국어 언어 지원 영화 팬들 온라인 스트리밍
2025.02.09. 16:02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창작 무용 공연을 즐길 수 있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오는 5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LA를 비롯한 한국, 스페인, 대만, 브라질, 폴란드 등 총 6개국 무용수들의 춤을 온라인 스트리밍(매일 정오~자정까지)으로 보여준다. 스트리밍은 LA 댄스페스티벌(www.ladancefest.org)과 러크먼 파인 아츠 컴플렉스(www.luckmanarts.org)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LA댄스페스티벌’로 문화원을 비롯한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인탱크, 브록커스프로젝트댄스, ING콜라보그룹, 러크먼파인아츠콤플렉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문화원측은 “지난 2012년부터 LA에서 열리고 있는 유서 깊은 ‘LA 댄스 페스티벌’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페스티벌에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최고의 무용 단체 총 6개 팀이 초청받아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문의:(323) 936-3015 장열 기자la댄스페스티벌 무용단체 한국 무용단체 공연 문화원 온라인 스트리밍
2021.12.03.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