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매트의 역사는 1세대 전기 매트, 2세대 온수 매트, 3세대 탄소 매트로 정의된다. 그런데 3세대 탄소 매트를 진정한 탄소 매트라고 부를 수 있을까? 보통 1세대 전기매트에 들어가는 구리열선에 탄소 피봇을 입힌 열선을 업계에서 탄소 매트라고 칭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진짜 '탄소 매트'라 부를 만한 제품이 있다. 의료기기 전문 업체 '닥터스 서플라이'가 선보이는 '탄소사 매트'가 그 주인공이다. 탄소사 매트는 열선 없이 100% 리얼 탄소섬유를 사용한다. 매트에 총 15줄의 탄소섬유가 들어가 있는데 1줄당 약 3000가닥, 즉 총 4만 5000가닥의 탄소섬유가 포함돼 있다. 매트에 열선이 없기 때문에 자면서 몸에 배기는 현상도 없다. 매트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안 좋다는 것은 온열 매트를 사용해 본 사용자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더블 커버링으로 1mm 두께의 초경량 및 초슬림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매트리스의 고유한 쿠션감을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 탄소사의 온열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원적외선 방출량 또한 국내 최고 기록인 90.3%를 보유하고 있다. 그결과 다른 온열 매트에서 느낄 수 없는 개운함을 선사하지만, 전기 요금 폭탄에서 자유로운 것 역시 특장점이다. 매일 8시간씩 사용했을 때 월 전기 요금은 한국전력공사 전기 요금 계산기 기준 1130원에 불과하다. 이처럼 뛰어난 기술력을 탑재한 닥터스 서플라이 탄소사 매트가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별히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1+1 콤보 상품 할인, 글루타치온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구매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중앙일보 핫딜에서 가능하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탄소섬유 온열 탄소사 매트 온열 매트 탄소 매트로
2025.01.08. 20:03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름철 폭염 기간에는 장시간 뜨거운 환경에 노출되면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한다. 온열 질환은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이 가능하지만, 매년 사망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 연방 보건복지부(DHHS)에 따르면,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021년 1602명, 2022년 1722명에서 2023년 2302명으로 늘어났다. 대표적인 온열 질환으로는 일사병(Heat Exhaustion)과 열사병(Heat Stroke)이 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이름이 비슷해서 혼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구분해야 한다. 일사병은 격렬한 신체 운동이나 고온의 환경으로 인해 충분한 심박출량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증상은 심한 발한, 피로, 어지럼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 경련으로, 피부는 차갑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이럴 때에는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옷을 느슨하게 하거나 젖은 천을 사용해 체온을 내려야 한다. 또한 충분한 물과 스포츠음료 등을 섭취해야 한다. 반면 열사병은 제때 응급조치를 받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열사병은 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운동할 때 발생한다. 하지만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일사병이나 열경련이 제때 치료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열사병 환자들은 체온이 올라가지만 땀이 나지 않고, 신경계 장애를 동반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보통 체온은 104도 이상으로 올라간다. 뜨겁고 건조한 피부, 빠른 맥박, 의식 저하, 섬망, 혼수,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즉시 911을 불러 응급실로 가야 한다. 환자를 더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입고 있는 옷은 벗기고, 시원한 천 등으로 환자의 체온을 내리게 하는 것이 좋다. 환자가 의식을 잃은 경우 음료를 주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충분한 수분 보충’이다. 온종일, 특히 야외 활동이나 운동 중에는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되, 단시간 내 많은 양의 물을 억지로 마시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또한 소변 색이 진할수록 탈수 상태가 심각하다는 의미로, 연하고 맑은 소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해보는 것도 좋다. 운동할 때는 날씨가 너무 덥지 않은 오전이나 저녁 시간 활용을 추천한다. 더운 날은 야외 활동을 제한하고,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뜨거운 차 안에 오래 있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실내 공간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고, 자신과 주변인들을 위해 온열 질환의 증상과 대처 방법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어린이와 노인들은 온열 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 역시 더위로 증상이 악화할 위험이 있다.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문의:(213)413-3000 스텔라 이 / 가정의학과 전문의·할리우드 차병원건강 칼럼 여름철 온열 온열 질환자 일사병과 열사병 만성 질환
2024.07.02.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