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입장권 내년 봄 판매 시작…사전 등록 접수, 28불부터
2028년 LA올핌픽의 입장권 판매가 곧 시작될 예정이어서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LA올림픽 조직위원회(LA28)는 올림픽 입장권 구입 사전 등록 접수를 2026년 1월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구매 순서를 배정하게 되며 티켓 판매는 내년 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일 경기 입장권은 28달러부터 시작하며, 경기장 인근 주민들에게는 조기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주요 경기는 LA다운타운, 엑스포지션 파크, 세펄베다 베이슨, 롱비치, 잉글우드, 카슨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LA올림픽은 7월 14일 콜로세움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막해 30일까지 이어진다. 공식 입장권 판매는 티켓 판매 플랫폼 AXS와 이븐팀(Eventim)에서 이뤄지고, 숙박·교통·프리미엄 좌석을 포함한 호스피털리티 패키지는 2026년 초 선착순 판매 예정이다. 올림픽 직 후 열릴 패럴림픽 입장원은 2027년부터 판매된다. 패럴림픽은 LA, 롱비치, 카슨에서 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15일부터 27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LA에서 열린다. 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올림픽 티켓 올림픽 티켓 티켓 구매 올림픽공식웹사이트 캡쳐
2025.09.1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