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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 LA서…19일 다저 스타디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42년 만에 LA에서 열린다.   지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오는 19일 다저 스타디움이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LA 다저스의 스탠 카스텐 회장은 “2022년 올스타전이 42년 만에 다저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줘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LA에서 올스타전은 2020년 열릴 예정이었지만 팬데믹으로 취소됐고 지난해도 LA 시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MLB.com)는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 출신 오타니 쇼헤이(LA 엔젤스)는 2년 연속 투수와 타자로 선발 출전하지만, 아메리칸리그 MVP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올스타전 불참 의사를 밝혔다. 김예진 기자MLB 올스타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올스타전 불참 올스타전 la

2022.07.15. 19:47

[시카고 스포츠] 불스 드로잔-래빈, 올스타전서 맞대결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팀 동료인 드마 드로잔과 잭 래빈이 시즌 도중 맞대결을 펼치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두 선수는 지난 20일 클리블랜드서 열린 NBA 올스타 2022 경기에 나란히 출전했다.     '팀 르브론'에 뽑힌 드로잔은 선발로 나섰고, '팀 듀란트'에 선택된 래빈은 백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둘은 첫 쿼터 도중 서로를 가드해야 하는 상황이 나왔고, 둘은 팬들 앞에서 1대1 대결을 펼쳤다.     래빈은 "올스타 경기인만큼 1대1 대결을 하는 것이 팬들에게 큰 재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한번씩 공격을 시도해 나는 득점에 성공했고, 드마는 실패했으니 내가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드로잔은 이날 27분동안 10득점•5어시스트•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근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래빈은 11분만 뛰며 12득점•3어시스트•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해 올스타 경기는 '팀 르브론'이 163대160으로 승리했고 16개의 3점슛을 성공해 올스타 경기 신기록과 함께 50득점을 올린 스테픈 커리(팀 르브론•골든스테이트)가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한편 불스(38승21패)는 24일 애틀란타 혹스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재개한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올스타전 맞대결 시카고 불스 올스타 경기인 5어시스트 4리바운드

2022.02.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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