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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시카다' 확산…가주서 올여름 유행 가능성

가주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올여름 감염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BA.3.2 계열로 분류되는 변이 바이러스 ‘시카다(Cicada·매미)’는 기존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이 있다.   보건 당국은 최근 가주에서 코로나19 유행 양상이 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가주 공공보건국(DPH)에 따르면 겨울에 코로나19 확산 정점을 기록한 팬데믹 초기와는 달리 2024년과 지난해에는 겨울이 아닌 여름에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올여름 확산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닐 실버만 UCLA 감염 프로그램 책임자는 “이 변이 바이러스는 독감처럼 유행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오히려 올여름 더 큰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번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특히 치명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해 9월 기준 가주 내 고령층 백신 접종률은 28.7%에 그쳤다. 이에 보건 당국은 특히 고령층, 임산부, 영유아 등 중증 질환 위험이 높은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시카다’로 불리는 이 변이 바이러스는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나타난 특성이 곤충 매미와 유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사람이 밀집하고 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는 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서 기자코로나 올여름 올여름 확산 올여름 유행 올여름 감염

2026.04.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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