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선발한 첫 장학생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벅헤드 체로키타운 클럽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최승아(듀크대 진학), 김보민(조지아텍 진학), 김새라(브라운대 진학), 이애현(하버드대 진학), 이정현(스탠포드대 진학) 학생 등 5명이 소감을 전했다. GASF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이 100만 달러 사재를 출연해 2022년 설립됐으며, 2023년 말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재단은 1만 달러씩 각 대학에 등록금으로 납입할 예정이다. 박선근 이사장은 “학업도 중요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인격을 갖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재단 장학생 시상식 올해 장학생 스탠포드대 진학
2024.04.08. 15:12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선교사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연합회는 지난 7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에서 개최한 조찬기도회에서 올해 장학생 모집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고등학교,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 한인 선교사 자녀다. 신용 회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자녀는 제외된다. 그 외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자녀를 우선 선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선교사 자녀 장학금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30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ockca.org)를 통해서, 또는 연합회가 선정한 OC지역 교회 추천을 받아서 자기 소개와 부모의 사역 소개가 포함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회는 지난해 5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 500달러를 지급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연합회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1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15명, 2회 50명, 3회 52명에게 총 5만8500달러를 지원했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은 12월 중순에 열기로 했다. 연합회는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 평신도들의 단체다.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신앙을 다지는 한편, 교계와 연합 활동을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회복하고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신 회장은 “평신도라면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뜻 있는 이의 동참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연합회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미국 선교사 선교사 자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 올해 장학생
2023.10.17. 22:00
에드워드-인애 강 재단이 올해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후원단체 명단을 발표했다. 에드워드-인애 강 재단은 22일 올해 장학생 선발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10명의 장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An, Tony(UPenn) ▶Aparicio, Erick(Marian University) ▶Chung, Matthew(Washington Univ.) ▶Giles, Eliza(Oregon State Univ.) ▶Han, Karis(UPenn) ▶Kim-Kout, Brian(Cornell) ▶Miller, Orion(Rice) ▶Park, Jenna(Rutgers) ▶Sung, Juyeon(Pratt) ▶Youn, Hailee(Harvard) 또한 에드워드-인애 강 재단은 ▶줄리아드 뮤직스쿨 프리칼리지(1만 달러) ▶예일대 한국어연구재단(1만 달러) ▶뉴욕대(5000여 달러) ▶슬로안 케터링 메모리얼 암센터(3000달러) 등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에드워드-인애 강 재단은 장학금과 후원금으로 총 8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고, 2017년 설립 이후 7년 동안 누적 장학금.후원금은 총 60만 달러가 됐다. 박종원 기자에드워드 장학생 재단 장학생 예일대 한국어연구재단 올해 장학생
2023.06.23. 18:21
에바다할렐루야장학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은남)이 지난 27일 사이프리스의 주님의 빛 교회에서 장학금 전달식 및 감사 예배를 개최했다. 이 재단은 중, 고교생에게 3년 동안 매달 악기 교습비를 지원하는 이색 장학금을 주고 있다. 재단 측은 이날 애나 배양과 제임스 한군을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재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직후 처음 선정한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학생 6명을 포함, 총 8명의 악기 교습비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숙 목사의 기도, 심상은 OC기독교교회협의회장의 축사, 인도네시아 장학생 3명의 연주, 박상천 목사의 설교, 위트컴 여성합창단(지휘 김상기 목사)의 공연, 장학생인 그레이스 안양(바이올린)과 전휘찬(플루트), 션 박(기타)군의 연주, 드림찬양팀(팀장 정승예) 율동, 중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남 재단 회장은 “사춘기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며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라며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후원자도 모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정은남 회장(714-534-6004) 또는 유혜자 총무(714-650-0770)에게 하면 된다.음악 희망 올해 장학생 정은남 회장 김정숙 목사
2022.08.2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