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SD평통, 회장 설증혁)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고교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휴전선 인근 백령도를 방문했다. 설증혁 회장, 박희준 총무간사, 박은주 회장 특보, 김철호 피닉스·라스베이거스 지회장은 9~1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에 앞서 평통 옹진군협의회를 방문하고 백령면사무소에서 옹진군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OCSD평통은 지난 2012년 옹진군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OCSD평통 임원들은 백령도 안보투어도 가졌다. 이들은 해병대 흑룡부대를 찾아가 격려금을 전달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방문, 참배했다. OCSD평통 측은 미주지역회의에 약 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다고 밝혔다.옹진군 장학금 옹진군 학생 인천광역시 옹진군 고등학생 10명
2024.09.09. 20:00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SD평통, 회장 설증혁)가 오는 9월 9일부터 열릴 미주 전체 협의회 위원 본국 초청 회의 참가 중 자매 결연 지역인 옹진군과 백령도를 방문한다. OCSD평통 자문위원들은 지난 8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2분기 정기 회의를 열고 유대 관계를 맺어온 두 지역 방문 계획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차세대 안보 모국 투어 관련 사항도 점검했다. 모국 투어는 한국 시간으로 17일 시작돼 26일까지 9박 10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차세대 24명과 설증혁 회장을 비롯한 인솔자 8명 등 총 32명이다. OCSD평통은 회의를 마친 뒤, 한국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인 박형중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박 위원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옹진군 백령도 백령도 방문 자매 결연 지역 방문
2024.06.17.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