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의료비가 크게 치솟아 환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해 최고의 의료 기술과 편리한 서비스, 합리적인 비용 등의 혜택을 받는 ‘K-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치과 분야에서 서울대와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 ‘전악 임플란트(한국 2회 방문 완성)’, ‘최소삭제/무삭제 라미네이트(하루 완성)’ 등 뛰어난 치료와 함께 대형 원내 기공소 시스템으로 환자의 내원을 최소화해 한국을 찾으려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서울오늘치과를 소개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치과 전문 의료기관인 서울오늘치과는 어떤 병원인가. “서울오늘치과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약 30~40분 거리에 있어 국내외 환자 모두에게 접근성이 우수하다. 임플란트, 수면치료, 라미네이트 등 정밀 심미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각 진료 분야별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환자의 두려움을 덜고 신뢰를 주는 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치과 클리닉으로서는 큰 규모인데, 주요 의료진을 소개해 달라. “서울오늘치과는 전원 서울대학교 출신 전문의 6인 협진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명문대인 코넬대와 존스홉킨스대 출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어 진료가 가능해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동포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다. 각 원장님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수천 건의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밀한 협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뉴욕·뉴저지 거주 한인동포 등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진료 및 맞춤 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되는가. “서울오늘치과는 영어로 진료가 가능하도록 사전 상담부터 진료, 사후 관리까지 전문 인력이 함께하고 있다. 또 한인동포 및 외국인 환자들이 체류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원내 대형 기공소를 갖추고 있어 당일 보철, 당일 라미네이트가 가능하며, 임플란트 역시 약 10일간의 체류로 단 두 번의 방문 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일정 조율을 도와드린다.” -대형 기공소를 운영하는 치과는 많지 않을 텐데 환자들이 누릴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서울오늘치과는 원내에 자체 대형 디지털 기공소를 보유하고 있어 보철물 제작이 빠르고 정밀하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불필요한 내원 없이 당일에 보철을 하거나 또는 1주 이내 완성 치료가 가능하며, 짧은 체류 기간에도 대부분의 치료를 마칠 수 있다. 이는 신속함과 정확도,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을 모두 갖춘 시스템으로 외국인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와 치료 내용 ‘하루 완성 라미네이트 & 수면치료’에 대해 설명해 달라. “서울오늘치과의 ‘최소 삭제·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스럽고 밝은 미소를 완성하는 심미치료다. 대부분의 경우 기공소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오전에 와서 오후에 완성하는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치과 공포증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의식하 진정요법(수면치료)을 시행하고 있다. 치과 소리나 통증, 구역질로 인해 치료를 미뤄온 분들도 전문 의료진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진료와 치료 내용 중 ‘2회 방문으로 완성되는 전악 임플란트’는 특히 임플란트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떤 것인가. “해외 거주 환자들을 위한 전악 임플란트 패키지는 단 두 번의 한국 방문으로 전체 치료를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문 시 정밀 진단과 수술, 임시 보철까지 진행하고, 약 5~6개월 후 재방문 시 스캔 및 최종 보철물 완성으로 마무리된다. 장기간 체류가 어려운 동포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한국 의료의 효율성과 정밀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미국에 살고 있는한인동포들에게 드리는 조언은 무엇인가. “미국과 한국의 치과 진료비는 재료비, 인건비, 환율 등 다양한 요인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한국은 양질의 치료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만 거리상 제약이 있는 만큼, 사전 상담과 사후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곳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서울오늘치과는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원격 상담과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한인동포 환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최근 K-의료를 찾는 외국인과 동포 환자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낯선 환경에서 치료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다. 서울오늘치과는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환자의 불안을 덜어드리는 진료를 지향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편하게 문의하실 수 있도록 전담 영어 전문인력이 상시 대기 중이니, 언제든 부담 없이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 ◆서울오늘치과(Seoul Today Dental Clinic)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송로 63 (삼송동) 3층(지하철 3호선 삼송역 하차 도보 1분) ▶상담 전화: +82-2-6404-2875 / +82-10-8341-2407 (whats app) ▶e메일: [email protected] ▶유튜브: 서울오늘치과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서울오늘치과 한인동포 임플란트 수면치료 외국인 환자들 정밀 심미치료
2025.11.18. 17:29
최근 미국 내에서 고가의 의료 서비스와 긴 대기 시간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한국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의료관광’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개별 환자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로 함께 한국을 방문해 각각 다른 분야의 진료를 동시에 해결하는 ‘K-헬스 패밀리 투어’ 형태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 미국 LA거주 가정의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60대 어머니는 한국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딸은 피부과에서 색소 치료 및 레이저 시술을 받았으며, 손주는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했다. 이 가족은 단 2주간의 체류로 다양한 진료를 병행하면서, 미국에서 받는 비용의 절반 이하의 예산으로 모든 치료를 마쳤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고도로 디지털화된 예약 시스템, 진단의 정확성, 그리고 신속한 시술 체계를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과와 피부과는 비급여 중심의 진료로, 보험 적용이 어려운 미국 내 상황에 비해 한국에서의 비용 부담이 현저히 낮다. 대표적인 사례로 치과 임플란트 시술을 들 수 있다. 미국치과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와 WebMD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임플란트 1개당 평균 비용은 다음과 같다: • 진단 및 엑스레이: 약 $100~$300 • 임플란트 시술: 약 $3,000~$4,500 • 크라운 및 보철물 비용: 약 $1,000~$2,000 =〉 총 비용 평균: $4,000~$6,500 (한화 약 550만~900만원) 반면, 한국에서는 동일한 조건의 임플란트 시술이 평균 150만~250만원 수준에서 가능하다. 일부 지역 중소형 치과의 경우 100만원대 후반 가격도 가능하며, 대형 병원 기준으로도 200만원 전후에 고품질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총 비용은 미국 대비 약 60~80% 절감되며, 체류비와 항공료를 포함해도 여전히 미국보다 경제적이다. 피부과 시술에서도 차이는 분명하다. 미국에서 프락셀, IPL, 피코 레이저 등 색소·모공 치료는 1회당 평균 $300~$600(한화 약 40만5회 이상 진행되는 경우 전체 비용은 $2,000(약 270만원)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한국에서는 동일한 고급 레이저 시술을 포함한 패키지 기준으로 3~5회 구성 시 100만~150만원 선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시술 기술력 또한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가족 단위로 한국 의료를 찾는 또 다른 이유는 ‘의료+관광’의 결합이다. 주요 병원들은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를 통해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일정 사이에 문화 체험이나 관광 일정을 함께 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 부산, 제주 등 지역별로 의료 특화 서비스와 관광 자원이 결합된 형태의 ‘헬스 투어 패키지’가 정착되고 있다. 미국 환자들의 경우 보험 미적용으로 부담이 큰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건강검진 분야의 수요가 높으며, 최근에는 아토피, 비염, 만성질환 관리까지 가족 건강 전반을 다루는 방향으로 의료관광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 번의 방문으로 다수의 진료 과목을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패밀리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각 병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 역시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담 의료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각국의 여행사 및 글로벌 보험사와 협력해 의료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 의료관광객의 증가에 맞춰, 소아 진료 통역, 시니어 환자 전용 이동 서비스, 숙박 연계 지원 프로그램 등도 확대되고 있다. 2023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중 가족 단위 방문 비율은 전체의 약 18%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미국, 캐나다, 호주 출신 환자 중에서는 2인 이상 동반 진료 비율이 35%에 달해, ‘1인 치료 목적’에서 ‘가족 건강 관리 목적’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도 고려해야 할 점은 존재한다. 가족 단위 진료를 위한 일정 조율의 복잡성, 개별 진료 항목별 준비서류, 사전 건강 기록 확보 등은 여전히 환자 측의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병원 측에서는 사전 화상 상담, 다과목 연계 진료 예약 시스템, 전용 코디네이터 배정을 통해 환자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의 의료는 이제 단순한 ‘진료’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료와 미용, 예방과 관리, 문화와 회복이 결합된 헬스 투어는 미국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품질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최근에는 단순한 치료 목적을 넘어, 가족이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미국 환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한번 시술로 5년 젊어져” 한국방문 필수 코스로 인기 외국인 환자 117만 명 돌파…한국, 의료관광 중심국으로 부상 치과 비용 비교 “한국서 치료 받으면 얼마나 쌀까?”피부과 엄마 치과 임플란트 임플란트 시술 외국인 환자들
2025.06.02.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