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401(k), IRA, 403(b) 같은 은퇴계좌에 수십 년간 꾸준히 자산을 쌓아 오셨지만, 막상 은퇴를 앞두고 “이 돈을 어떻게 써야 가장 효율적인가”에 대한 답을 명확히 갖고 계신 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냥 조금씩 꺼내 쓰다 보면 언젠가 바닥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혹시 투자를 계속해야 하나 하는 고민 사이에서 갈팡질팡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평생연금 어뉴이티가 강력한 해답이 된다. 어뉴이티의 가장 큰 특징은 단 하나다. 주식시장이 폭락하든, 금리가 어떻게 변하든, 경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상관없이 약속된 금액을 평생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가입자가 살아있는 한, 단 한 번도 끊기지 않고 말이다. 실제 사례를 보자. 66세 남편과 65세 아내, 두 분으로 구성된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수십 년간 성실하게 불입해온 401(k)에는 약 50만 달러가 쌓여 있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부부 두 분의 남은 노후를 넉넉히 커버하기엔 다소 빠듯할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고, 그렇다고 투자로 불려 보자니 세금 문제와 시장 리스크가 두려웠다. 이분들께 401(k)의 세금 불이익 없이 어뉴이티로 롤오버하는 전략을 제안 드렸고, 5년 뒤인 70세부터 매년 $56,183달러, 즉 매월 약 $4,681달러의 인컴을 부부 두 분 모두 돌아가실 때까지 평생 보장받는 플랜을 설계해 드렸다. 중요한 것은 이 금액이 게런티, 즉 보장된 수익이라는 점이다. 시장이 어떻게 되든 매년 정확히 11.2%의 인컴을 평생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핵심이 하나 있다. 어뉴이티 플랜을 준비할 때 단순히 “얼마를 넣느냐”보다 “어떤 방식으로 받느냐”가 실질적인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바로 그 인컴 지급 방식, 세 가지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해 드리려고 한다. 첫 번째 방식 ‘싱글 페이’: 나 자신을 위한 확실한 선택 싱글 페이는 가입자 본인 한 분에게만 평생 인컴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살아있는 동안은 약속된 금액이 꾸준히 지급되지만, 사망 이후에는 지급이 종료된다. 언뜻 보면 배우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것 같아 불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방식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 되기도 한다. 특히 부부 사이에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그렇다. 어뉴이티의 조인트 페이, 즉 부부 공동 방식은 더 어린 배우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지급 금액이 산정되기 때문에, 나이 차이가 클수록 받게 되는 인컴 금액이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두 번째 방식 ‘조인트 페이’: 배우자와 함께, 끝까지 부부 두 분 중 어느 한 분이 먼저 세상을 떠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계시는 동안 동일한 금액의 인컴이 계속 지급되는 방식이다. 앞서 소개해 드린 66세·65세 부부의 경우처럼, 남편의 401(k)를 Joint Pay 방식으로 설계하면 남편이 먼저 돌아가시더라도 아내분께서 살아계시는 한 매달 동일한 금액이 입금된다. 이 방식이 강력한 이유는 통계에서도 드러납니다. 현재 65세 이상 부부 중 적어도 한 명이 90세 이상까지 생존할 확률은 매우 높다. 이는 곧 처음 납입한 원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평생에 걸쳐 돌려받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 번째 방식 ‘맥스 인컴 페이’: 인생의 황금기를 마음껏 누리고 싶다면 요즘 특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이 방식은 은퇴 초기에 더 많은 인컴을 받고, 이후에는 줄여서 받는 구조다. 같은 50만 달러를 납입하고 70세부터 인컴을 받는 조건이라면, 처음 8년간은 매년 $68,875달러, 즉 매월 약 $5,739달러를 받게 된다. 그리고 9년째부터는 매년 $39,875달러, 월 약 $3,322달러로 조정되어 끝까지 지급된다. 세 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고, 어느 하나가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본인과 배우자의 나이, 건강 상태, 은퇴 후 생활 계획, 그리고 재정적 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문의: (562) 644-4560 라이언 우 / 블루앵커 재정보험은퇴 준비 연금 외부 지급 방식 지급 금액 방식 모두
2026.03.01. 18:01
OC수퍼바이저위원회가 앤드루 도 전 1지구 수퍼바이저의 뇌물 수수 스캔들과 관련, 외부 감사를 시행키로 하고 감사 고용에 나섰다.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외부 감사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카운티 CEO 오피스, 소셜서비스국, 커뮤니티자원국, 보건국의 각종 계약 위법성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도 전 수퍼바이저는 베트남계 비영리단체의 코로나19 구호기금 전용 의혹과 관련,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받아오던 중 지난 10월 22일 연방검찰에 유죄를 인정하고 사임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도 수퍼바이저는 자신의 딸 리애넌이 근무한 비엣 아메리카 소사이어티 등에 OC정부의 구호 기금 등 1930만 달러를 제공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 55만 달러의 뇌물을 받았다. 비엣 아메리카 소사이어티 등은 수령한 기금 중 단 15%만 시니어, 장애인 식사 제공에 지출했다. 임상환 기자정부 외부 외부 감사 oc정부 외부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2024.12.08. 19:00
부동산 플랫폼인 레드핀은 2024년 금리가 인하하고, 집값도 1% 정도 하락할 것이라는 반가운 전망을 발표했었지만, 한편으론 부정적인 전망도 있다. 올해는 11월 5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 대규모 해외 전쟁, 구글, 아마존 등 잇따른 기업들의 해고 발표 등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제를 연착륙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로 가득 차 있다. 2024년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LA의 많은 주민은 그 결과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고 있다. 다가오는 선거 등 외적인 요인들이 부동산에 미치는 몇 가지 주요 요인과 잠재적 영향을 살펴보자. 집을 사고파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가장 큰 금융 거래 중 하나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정책들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가 걱정되어 주택 시장에서 손을 떼고 그 자리에 기다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도 불확실성은 경제를 둔화시켜, 투자 결정을 늦추거나 멈추어 소비자 지출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선거는 재정 및 통화 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낮은 이자율은 대출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 잠재적으로 주택 수요를 자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선거는 정책 변화, 시장 불확실성, 저렴한 주택 계획 및 금리 변동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정책을 갖춘 새 정부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모든 불안으로 인해 일부 예비 구매자와 판매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정당과 관계없이 일시 중지 버튼을 누를 수도 있다. 그러나 선거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인 현상이 될 것이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11월이 다른 해보다 주택거래의 양이 떨어진다고 한다. 주택판매는 11월을 제외하면 선거가 없는 해에 비해 변동이 없다. 그리고 실업률이 주택시장에 타격을 줄 수도 있다. 주택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위협은 경기 침체로 인한 높은 실업률이다. 직업의 안정은 소비자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실업을 걱정하면서, 다운페이에 필요한 많은 현금과 15~30년 동안 모기지 지불을 책임져야 하는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전쟁은 미국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치명적인 전쟁은 미국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쳐 모기지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만약 천연자원과 무역 중단이 발생한다면 그때가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상품 가격과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것이고,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인하하고 모기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희망을 버려야 할 수도 있다. 중동 지역의 분쟁이 확대되면 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역전될 수 있다는 걱정스러운 의견을 말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모든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여전히 집을 사려는 사람이 더 많다. ▶문의: (818)497-8949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이야기 주택시장 외부 외부 요인 주택 시장 부동산 시장
2024.03.13.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