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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여성 총격 사망…용의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캘리포니아 몬테벨로에서 한 여성이 아파트에서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도 인근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몬테벨로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5월 6일(화) 오후 7시 20분경, 웨스트 마인스 애비뉴(W. Mines Ave) 800번지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피해자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이 확인됐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목격자들이 현장을 도주하는 남성을 봤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인근에서 용의자 차량으로 추정되는 쉐보레 실버라도(Chevrolet Silverado) 픽업트럭을 발견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한 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었으며,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정확한 범행 동기나 두 사람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건은 살인 후 자살 가능성을 포함해 다각도로 수사되고 있다. AI 생성 기사아파트 용의자 용의자 차량 여성 총격 800번지대 아파트

2025.05.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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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팽가몰서 9만불어치 훔친 떼강도 중 6명 체포...2명은 10대

지난 4일 카노가파크 쇼핑몰에서 떼강도를 벌인 용의자 중 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은 4일 오후 5시쯤 웨스트필트토팽가몰에 들이닥친 플래시몹 강도 12명 중 성인 4명 청소년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난입해 시큐리티를 무력화하고 매장을 헤집고 다녔다. 용의자들은 총 9만 달러에 이르는 물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이 명품 매장 발렌티노에서 고가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건은 LAPD의 전담 태스크포스가 나서서 조사 중 용의자들의 신원과 도주 차량 등의 정보를 확보했다.  사건 당일 저녁 9시 30분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찾아내 탑승자 5명을 전원 체포했다. 탑승한 성인 3명과 미성년자 2명은 강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어 이날 자정쯤 다른 용의자 차량을 발견하고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6명을 체포하기 위해 수색 중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용의자 차량 청소년 용의자 나머지 용의자

2024.10.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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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서 8000불어치 '슬쩍'... 몰오브조지아 절도 용의자 수배

귀넷 경찰이 뷰포드에 있는 몰오브조지아에서 8000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친 2명의 용의자를 수배 중이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고를 받고 몰오브조지아 내 ‘딕스스포팅 굿즈’ 매장으로 출동했다. 매장 직원은 "여성 2명이 상품을 대량 훔치는 것을 목격했다"고 신고했다.   용의자들은 매장 밖에 주차된 흰색 승용차로 걸어가던 중 직원에게 들키자 훔친 물건을 버리고 도주했으며, 경찰은 용의자 차량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수색 결과 몰 안에 있는 9개 매장에서 총 8000달러에 달하는 상품이 대형 쓰레기봉투 6개에 들어있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두 용의자가 나켄다자니아 탐슨 페브리에(27·풀러 거주)와샤카리데 아시아 헤이워드(29·사바나 거주)라고 밝혔다. 두 용의자는 모두 5건의 절도 중범죄, 9건의 범죄 도구 소지 혐의, 9건의 배회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나, 현재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건과 관련해 제보할 정보가 있으면 귀넷 경찰(770-513-5300)에 연락하면 된다. 익명 제보는 www.stopcrimeATL.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체포 및 기소로 이어지는 정보에 대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절도범 수배 절도범 수배 용의자 차량 카운티 경찰

2024.07.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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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포기한 도주 차량, 정찰 헬리콥터가 추적, 붙잡아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고 도주하던 10대 차량 절도범이 인근을 정찰하던 헬리콥터에 의해 붙잡혔다.   12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절도 혐의로 수배된 차량이 지난 8일 오후 3시 피치트리코너스 시의 차량 번호 자동판독기에 포착됐다. 해당 차량을 운전한 둘루스 주민 시힌 준넬 러셀(18)은 납치 2건, 절도 4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경찰의 정지 명령에 불응한 채 중앙선을 침범해 도주했고, 경찰은 교통 정체 상황에서 다른 운전자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추적을 포기했다. 이후 도주 경로 위로 비행 중이던 경찰 헬리콥터와 공조해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 차량에 납치 피해자 2명이 함께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헬리콥터 용의자 용의자 헬리콥터 경찰 헬리콥터 용의자 차량

2024.03.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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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번 Fwy서 차량간 총격전, 1명 사망 1명 부상

    57번 프리웨이 상에서 차량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경 다이아몬드바 지역 57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의 패스파인더 로드 북쪽에서 차량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수사당국은 2일 오전에도 사건 현장에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사당국은 피해자들이 있는 흰색 세단 차량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차량 안에는 여성 운전자와 2명의 승객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뒷좌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총상을 입고 숨졌으며 앞좌석에 있던 여성 승객은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총격전이 어떤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총격전이 벌어진 이후 피해 차량이 멈추기까지 약 30분 정도 더 멀리 주행한 부분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차량은 55번 프리웨이에서 막 벗어난 코스타 메사의 한 주택가에서 멈췄다.   총격전을 벌인 다른 용의자 차량은 짙은 색 SUV 차량으로 픽업트럭이며 브레아 지역에서 차량 외부에 총탄 흔적을 남긴 상태에서 멈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차량에 타고 있던 용의자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병일 기자총격전 차량 용의자 차량 피해 차량 차량 외부

2023.08.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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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10번 프리웨이서 총격사건

오늘(17일) 새벽 가디나 인근 110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 프리웨이에서 총격으로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오전 4시 직전 110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 엘 세군도 불러바드 출구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주택가인 134번가의 2700블럭에서 911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운전하고 있는 중에 누군가 자신들의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경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나 용의자 차량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프리웨이 총격사건 프리웨이 남쪽 오늘 새벽 용의자 차량

2022.10.17. 10:47

샌버나디노서 은행강도 총격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은행강도가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   abc7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30분쯤 샌버나디노 카운티 그랜드 테라스와 콜튼 지역 은행 두 곳에서 강도 사건이 잇 따라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샌버나디나 카운티 셰리프국과 골튼 경찰국은 한 용의자가 탄 차량을 발견해 추격전을 벌였다. 이 용의자는 차량을 몰아 프리웨이로 도주한 뒤 샌버나디노시 다운타운 5가와 D 스트리트까지 갔다.     하지만 용의자 차량은 경찰이 도로에 깐 스파이크를 지난 뒤 펑크가 났고, 공무용 픽업트럭 한 대와 충돌했다. 곧바로 용의자 차량을 쫓던 경찰 특수기동대(SWAT) 차량 4대는 용의자가 탄 세단을 에워쌌다. 잠시 후 양측은 수십 발의 총성이 오가는 총격전을 벌였다. 샌버나디노 다운타운에 있던 주민들은 갑자기 울린 수십 발의 총성에 놀라기도 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 측은 “경관들이 용의자에게 접근을 시도할 때 그는 라이플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며 “경관들은 곧바로 대응 사격에 나섰고 용의자는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격전으로 다친 경관은 없었다. 김형재 기자은행강도 총격전 은행강도 총격전 이날 총격전 용의자 차량

2022.06.03. 21:38

LA 10학년 학생, 고등학교 앞서 총격 당해

오늘 3시 24분쯤 밴나이스의 10학년 학생이 학교 밖에서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밴나이스 13000 옥스나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율리시스 그랜트 고등학교 앞에서 발생했다. LA경찰국(LAPD) 관계자는 "차량에 타고 있던 용의자가 하교시간에 이 학교 10학년 학생을 총으로 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이 갱과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LAPD는 이 사건의 용의자 차량으로 추정되는 초록색 혼다 어코드 차량을 찾고 있다 한편, 피해 학생은 시더스 사이나이로 이송됐고 이 사건으로 학교에 남아있던 학생들은 4시 15분쯤 귀가조취됐다.       디지털부고등학교 학생 고등학교 학생 10학년 학생 용의자 차량

2022.06.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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