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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성범죄 한인 남성 검거

뉴욕시경(NYPD)이 지난 6일 공개수배했던 뉴욕시 플러싱 한인 노래방 인근 성범죄 사건의 용의자 한인 남성 박명(40·얼굴)이 검거됐다.    8일 NYPD는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박씨를 전날 검거했다고 밝혔다. 시경 관계자는 이날 검거된 인물이 앞서 공개수배한 박씨와 동일인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 15분께 노던불러바드 161스트리트 H노래방 건너편 식당 인근에 서있던 43세 아시안 여성 피해자의 팔을 잡아끌어 골목으로 끌고 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범행 당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NYPD는 박씨에 대해 납치 및 성범죄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한편 사건이 일어난 곳은 한인 밀집지역이며 룸살롱 등 유흥상점이 모인 곳이다. NYPD는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인근 H노래방에서 폐쇄회로TV(CCTV) 영상 화면을 제공받았다.   H노래방 관계자는 “뉴욕시경 사건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인근에 주취자가 많아 폭행사건이 일어났나 추측했다”며 “우리 손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공개수배 성범죄 공개수배 성범죄 남성 검거 용의자 한인

2023.12.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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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주 폭행한 한인 노숙자 체포

지난달 29일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대낮에 한인 업주를 폭행한 한인 노숙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본지 11월 2일자 A-5면〉   2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용의자는 한인 스티브 이(37)씨로 밝혀졌다. 그는 한인 업주 이모씨 폭행 직후 도주했으며 길을 가던 60대 한인 여성의 머리를 보도블록으로 가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시더스사이나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 이씨는 "경찰에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말했다"며 "이후 용의자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증언을 위해 2일 경찰서에도 방문했다"고 전했다.     LAPD 관계자는 "또 다른 백인 여성 1명도 용의자 이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제보를 받았다"며 "현재 이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씨는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상태로 밝혀졌다. 김예진 기자폭행 한인 폭행 한인 한인 업주 용의자 한인

2022.11.0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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