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SBA 우수 강사상 수상…시러큐스 경영대 박의성 교수
중소기업청(SBA)이 2025년 ‘부츠 투 비즈니스(Boots to Business)’ 우수 강사로 시러큐스대 경영대학 박의성 교수(사진)를 선정했다. 국방부 전환지원프로그램(TAP)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부츠 투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군 복무자들이 전역 후 창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초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우수 강사상은 창업을 준비하는 장병, 재향군인, 군인 배우자들을 위해 헌신해 온 교육자와 전문가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매년 소수의 강사에게 수여된다. SBA는 올해 수상자로 군 복무 경험을 성공적인 사업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는 박 교수를 포함해 금융과 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현장 교육 활동을 해온 6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립대와 서울대를 거쳐 워싱턴대에서 기업전략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은 박 교수는 시러큐스대 위트먼 경영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상 소식이 알려지자 박 교수는 지난 13일 본지에 “(이번 수상은) 생각하지 못한 큰 영광”이라며 “한국 해병대 장교 복무 경험을 바탕삼아 군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으로 봉사해온 것이라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동시에 “창업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것들을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교수와 수상자들은 오는 19일 열리는 온라인 시상식에서 공식적으로 축하를 받게 된다. SBA 재향군인 비즈니스개발국(OVBD)의 케빈 바버 부청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재향군인과 군인 가족들은 국가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다”며 “이 강사들은 그들의 미래에 투자함으로써 그 헌신을 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전문성과 지도가 군 출신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인성 기자시러큐스 강사상 시러큐스대 경영대학 시러큐스 경영대 우수 강사상
2026.02.16.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