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애틀랜타 벅헤드에 있는 콘도 건물에서 무장 강도가 우체부를 강탈하려 하는 와중, 지나가는 주민과 총격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오후 12시 30분쯤 ‘이클립스 콘도스(250 Pharr Road NE)’에서 무장 강도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는 우체부에서 우편 차량과 우편함 열쇠를 요구했다. 지나가던 행인은 상황을 목격하고는 자신의 총으로 강도와 총격전을 벌였다. 강도는 현장에서 도망쳤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알려졌다. 애틀랜타 경찰 강도수사대가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다. 윤지아 기자우체부 강도 우체부 강도 무장 강도 애틀랜타 경찰
2024.08.02. 14:55
#. USPS 우체부 2명 연쇄 무장 강도 피해 시카고 북서부서 두 명의 연방 우정국(USPS) 우체부가 15분 사이 잇따라 권총 강도 피해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30분경 킬본 파크의 3200 노스 킬디어 애비뉴 인근에서 첫번째 사건이 접수됐다. 두 명의 남성 용의자가 남성 우체부(52)에게 접근해 총을 꺼낸 후 우체부의 다리를 쏜 뒤 개인 물품을 갈취해 도주했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2인조는 약 15분 뒤 블루밍데일의 소이어 길 인근에서 또 다른 우체부에 접근해 물품 강탈을 시도했다. 용의자들은 이 때도 총을 쐈지만 다행히 우체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USPS측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우체부들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이 보호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당국의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노스 킬디어 지역에서 총에 맞은 우체부는 수술을 받았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KR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복권 낙첨자에 도넛 제공 지난 1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11억 달러에서 12.5억 달러로 늘어났다. 역대 6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복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이색 행사를 실시했다. 1일 발표된 메가밀리언 추첨서 당첨되지 않은 복권을 업소로 가져온 고객에게 1인당 1개의 도넛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1일 추첨서 1등 당첨자는 없었지만 위스콘신 주 한 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숫자 5개를 맞춰 100만 달러를 받게 됐으며 다음 추첨일은 오는 4일(금)이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우체부 연쇄 남성 우체부 연쇄 무장 권총 강도
2023.08.02. 15:07
연방 우정국(USPS)이 우편배달부를 위협한 무장 강도단 체포에 현상금 5만 달러를 내걸었다. USPS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20분쯤 노스할리우드의 이스트 밸리 고교 인근에서 괴한이 우편배달을 하던 우체부에 총을 겨누고 위협하는 모습이 인근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4일 밝혔다. 목격자인 인근 오토바디샵 직원은 “강도 한 명이 차에서 내려 우체부에 접근한 뒤 총을 겨눴다”며 “우체부가 강도에게 열쇠를 건넸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모두 3명으로 이중 한명은 25~35세로 추정되며 이들은 곧장 2019년식 검은색 BMW SUV를 타고 도주했다. 우정국 측은 우편물 강탈을 연방 범죄로 간주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하며 5만 달러의 현상금을 약속했다. 공교롭게 같은 날 오후 10시쯤 스튜디오 시티의 한 아파트에서 우편물을 훔치는 절도범 모습이 아파트 보안 카메라에 잡혔다. 절도범은 다음날 오전 2시 55분쯤 다시 돌아와 더 많은 우편물을 훔쳤는데 우정국은 이 사건이 노스할리우드 강도단과 연관이 있는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877)876-2455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우체부 강도 용의자 우체부 강도
2023.07.14. 21:28
우체부를 대상으로 강도 짓을 한 3인조 강도단 체포에 최고 5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렸다. 연방우정국은 지난 11일 노스 할리우드 지역에서 여러 명이 공범인 강도단이 한 우체부를 대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정국은 이날 우편물 확인소 시설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찍힌 범행 당시 동영상을 공개했다. 화면에는 총을 든 남성이 우편물 가방을 든 우체부를 위협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강도 용의자는 흑인 남성으로 연령대는 30대 전후이고 6피트 전후의 신장인 것으로 파악된다. 범행 당시 검은색 후디와 검정 바지, 짙은 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두 번째 용의자는 얼굴에 흰색 마스크를 쓰고 회색 후드 모자가 달린 스웨트셔츠, 짙은 색 바지와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 번째 용의자는 도주할 때 사용된 검정색 BMW 차량을 운전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검정색 2019년형 X6 SUV 모델로 추정된다. 우정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나 제보와 관련한 모든 정보는 확실하게 비밀에 붙여진다고 우정국 측은 설명했다. ▶제보 전화: (877) 876-2455, 전화가 연결되면 '로 인포스먼트(Law Enforcement)'라고 말하고 사건번호 4074202를 눌러야 한다. 김병일 기자권총강도단 우체부 우체부 대상 3인조 강도단 강도 용의자
2023.07.14.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