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USPS)이 1종 우편 요금을 최대 95센트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우표 한 장 가격이 사실상 1달러에 근접하게 됐다. 생활 물가 전반이 오른 상황에서 우편 요금까지 오르면 주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 의회 청문회에서 데이비드 스타이너 우정국장은 현재 78센트인 1종 우편 요금을 90~95센트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불과 몇 년 사이 연속적인 요금 인상으로 체감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우정국은 재정 악화를 이유로 들고 있다. 2025년 한 해에만 약 9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1년 내 현금이 바닥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스타이너 국장은 “가격 인상, 비용 절감, 판매 확대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며 추가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주민과 소비자 단체들은 요금 인상이 근본 해법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우편 물량 감소와 구조적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요금만 올릴 경우, 이용자 이탈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고령층과 저소득층 등 우편 의존도가 높은 계층일수록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우정국이 요금 인상에만 의존하기보다 운영 구조 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한길 기자우표 우정국 요금 인상 추가 인상 데이비드 스타이너
2026.03.18. 21:27
연방우정국(USPS)이 설날 기념 ‘용의 해’ 우표(사진)를 출시했다. 25일 USPS는 워싱턴주 시애틀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우표를 공개하고, “총 2200만 개의 새로운 우표가 인쇄됐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음력설(내달 10일)을 기념해 출시된 ‘용의 해’ 우표에는 금색과 빨간색이 섞인 용의 얼굴이 그려져 있으며, 카미유 추 우표 디자이너는 “금색은 한 해의 번영을 의미하고, 빨간색은 행운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해당 우표는 USPS 웹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일반 우표 가격과 동일한 1장당 68센트, 20장당 13.6달러다. 금색으로 용 그림이 새겨진 빨간색 우편 봉투도 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우표 기념 기념 우표 우표 디자이너 해당 우표
2024.01.26. 21:15
연방우정국(USPS)은 오는 7월 우표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1종 우편물 우표 가격은 7월 9일부터 66센트로 오른다. 현재 63센트에서 약 4.8% 인상되는 셈이다. 또 엽서 배송료는 48센트에서 51센트로, 국제 엽서는 1.45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된다. 이로써 우표 가격은 전체적으로 5.4% 인상된다. USPS는 “가격 인상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것”이라며 “우편배달의 재정적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올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USPS의 우표 인상안은 주지사들에 의해 승인됐으며 우편 규제 위원회의 검토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USPS는 2019년 이후 5번째 우표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김예진 기자우표 우표 인상안 우편물 우표 우표 가격
2023.04.12.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