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 위치한 한인 성인데이케어 차량 사고로 한인 여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했다. 부상자들은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17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은혜데이케어를 출발해 로즈데일 브룩빌불러바드를 달리던 차량이 선라이즈고속도로 인근에서 갑자기 중심을 잃고 도로에서 벗어나 나무에 그대로 충돌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74세로 전해졌다. 출동한 구조대는 운전자를 포함해 앞좌석 조수석에 앉았던 71세 여성, 세 번째 줄에 앉았던 84세 남성을 구조해 자메이카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그러나 운전자 뒷좌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70대 윤모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특히 윤모 씨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남편 정모 씨와 부부 관계로 전해져 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고 정황과 피해자 신원 등을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차량은 데이케어에서 출발해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차량사 한인 한인 여성 운전자 뒷좌석 선라이즈고속도로 인근
2025.02.17. 17:41
새벽녘 LA다운타운 프리웨이를 달리던 일가족이 ‘묻지마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피해 차량에는 3명의 아동을 포함해 일가족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29일 오전 4시 45분쯤 LA다운타운 맨체스터 불러바드 인근 110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했다. 북쪽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토요타 캠리 차량의 운전자는 총소리를 들었고 이내 총알이 날아들어 운전자 뒷좌석 창문에 박혔다고 전했다. 당시 차에는 6살 아동을 포함해 5명의 가족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운전자는 곧장 프리웨이를 나가 차를 세우고 911에 신고했다. 총격을 받은 뒷좌석 창문은 산산조각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을 검은색 닛산 로그로 확인했으며 당시 차 안에는 남성 운전자와 여성 동승객이 있었다고 밝혔다. 용의 차량은 총격 후 프리웨이 북쪽 방면으로 도주했다. ▶제보: (213)744-2331, (323)259-3200 장수아 기자프리웨이 총격 프리웨이 북쪽 운전자 뒷좌석 남성 운전자
2022.04.29.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