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운행하는 뉴욕시 맨해튼 남쪽 지역 전철 일부 노선이 시설 공사로 인해 7월초까지 운행이 축소되거나 또는 일부 구간의 운행이 정지된다. MTA는 “로어 맨해튼 웨스트 4스트리트역 근처에 있는 열차 스위치 시설 업그레이드 공사로 15일부터 7월 3일까지 B·D·M 노선의 운행을 일부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운행이 축소되면 전철 이용자들이 해당 노선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좀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MTA는 이와 함께 ▶F 노선은 출퇴근 시간에 운행 축소(처치애비뉴역과 제이스트리트역 사이 고속열차는 운행 정지) ▶A·C·E 노선은 야간과 주말에는 6애비뉴 대신 8애비뉴를 통과하는 것으로 노선이 조정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서비스 축소 서비스 축소 운행 축소 전철 이용자들
2023.05.15. 19:40
오션사이드와 비스타, 에스콘디도 등 주로 북부 카운티를 운행하는 로컬 버스 ‘브리즈’의 운행 횟수가 다음 달 4일부터 다소 줄어든다. 노스카운티 교통국(NCTD)은 최근 팬데믹에 따른 인력난으로 브리즈의 운행 횟수를 감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운행 횟수 감축의 영향을 받게 되는 노선은 302, 303, 318, 332, 350, 351/352 등이다. 이들 노선의 주중 출퇴근 시간대의 배차간격은 15~20분이지만 4월 4일부터는 30분 정도로 늘게 될 것으로 보인다. NCTD는 부족한 인력이 보충될 때까지 이번에 적용되는 배차 스케줄을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샌디에이고 SD 브리즈 브리즈 버스 운행 축소
2022.03.29.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