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선교 합창단원 60여 명은 지난 17일 한가위 추석을 맞아 송편 빚기, 부침개 만들기, 토란국 요리와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오는 12월15일 동지죽을 만들어 고향의 명절을 또 한 번 기릴 예정이다. ▶문의:(213)663-5183 [울림선교합창단 제공] 사설 울림선교합창단 완료 게시판 한가위 추석 울림선교 합창단원
2024.09.25. 19:34
울림선교합창단(총지휘자 이우진)이 제10회 정기 연주회를 17일 오후 6시 한인타운 내 중앙루터란교회(987 South Gramercy Pl.)에서 연다.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던 합창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연주회를 올해 힐링을 주제로 다시 열게 됐다. 이 총지휘자는 “한인 커뮤니티에 건강한 음악을 전파했던 울림선교합창단이 코로나19 이후 첫 연주회에서 여러분을 힐링으로 모시겠다”며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2002년에 합창단을 창단한 이우진 총지휘자는 LA 한인 인구의 60%가 넘는 시니어들이 서로 교감하며 정신적인 활기를 찾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음악을 지도해왔다. 이 총지휘자는 커뮤니티 봉사를 인정받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회봉사상 수상과 함께 백악관 공연을 한 바 있다. 올해 연주회는 힐링의 주제에 맞춰 합창과 함께 피아노와 현악 6중주 연주를 추가해 레퍼토리를 넓혔다. 또 단원들이 모자와 스카프 등 저마다의 패션으로 각자의 개성을 맘껏 발산한다. 연주회 전에는 드레스 리허설을 갖고 코로나19 기간에도 연습을 통해 다진 실력을 제대로 된 무대에서 펼치도록 했다. 40~86세의 단원 80여명은 ‘프레어(the Prayer)’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시편 23편’,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LasciaCh’ioPianga’, ‘그대 그리고 나’ 등을 합창한다. 솔리스트 수잔 리 씨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와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독창한다. 또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김혜영 교수가 특별 출연해 쇼팽의 ‘즉흥 환상곡’을 연주하며 현악 6중주단이 따뜻한 선율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문의: (213)663-5183, (213)369-5377울림선교합창단 코로나 울림선교합창단 코로나 정기 연주회 올해 연주회
2022.12.14. 15:52
울림선교합창단(단장 강천순)이 지난 6일 어머니 날 행사를 열었다.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회원들의 시 낭송과 그림·붓글씨 전시, 공연 등 예술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단원 6명은 장효정 시인의 작품을 낭송했고 로사 김·이봉림 씨의 그림 7점과 강천순 단장의 성경 구절 붓글씨가 전시됐다. 또 이우진 지휘자의 대나무 그림이 행사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가운데 합창단의 파워팀이 ‘어머니 은혜’ 등을 합창했다. 이우진 지휘자는 “어머니들이 이렇게 그림과 붓글씨, 시에 재능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라며 “매년 어머니 날에 울림의 한마당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 단원 1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울림선교합창단은 파워팀과 드림으로 나뉘어 연습하고 있다. 파워팀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드림팀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루터란교회(987 S. Gramercy Pl., LA)에서 연습한다. ▶문의: (213)663-5183(지휘자 이우진) 안유회 기자울림선교합창단 어머니 울림선교합창단 어머니 예술 한마당 어머니 은혜
2022.05.10. 19:44